다단계를 이번에 직접 체험할 기회가 어떻게 생겨서 직접 가보고 판단한 주관적 사실임을 밝히고 이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본문에는 그냥 제가 말하기 편한 말투로 서술할테니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왜냐하면 말도안되는 설명으로 날 설득하려 한 그 잡놈들한테 하는말이므로.) 마무리 글에는 다시 존댓말로 돌아가겠습니다 ㅋㅋ
참 설마설마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새로 사귄 애가 참 착한데 나한테 다단계를 권유하는데. 저는 절대 안낚일 자신이 있었기에 재미로 따라가주긴 했지만,,,,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다단계의 문제성이 심각하다. 회사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다만 부산상공회의소 뒷편에 자리한 빌딩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가 부산에서 유명한 다단계 업체의 지사라고 한다.(이렇게 말하면 다들 그냥 알아버릴려나...;;;)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 대체 알고는 떠드는건지 모르겠네,,, 인적네트워크의 형성이라,,, 너네들이 말하는 인적 네트워크는 사람등쳐먹는 것이더냐,, 그런 살인적 네트워크가 인적 네트워크라면 나는 돈을 몇 천억을 갖다줘도 안하겠다... 반박할 것도 많았지만 내 입이 하도 아파서 그냥 오냐오냐 했더니 아주 다음날 스케쥴까지 잡고 장난이 아니더만...
아무튼 서론은 일절만 하고, 직접 회사에 가보니 예전만큼 설득의 정도가 심하진않았다(감금 등이 없으니까) 내가 진짜 듣기싫어서 쌍욕을하고 성질을부렸으면 바로 나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직접 다단계의 실태를 제대로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지만 그냥 참고 참았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문제점이듯이 소개받을 사람을 데려오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다.
이제부터 본론이다.
내 참 그래도 인정이많은?지라 그냥 별로 맞받아치지도 않고 그냥 왔지만 그들의 설명을 조금만 들어보면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어느 정도 직급의 사람들이 와서 교대로 설명을 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의 비전과 수익성을 끊임없이 설명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세뇌 또는 주입식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이들의 말이 맞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미래에 올바르게 정착된다면 소비자들 누구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에 들어가면 바로 문제점이 지적된다. 특히 이들은 직급과 수익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각종 자료를 제시하고 합법성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수익구조가 숨기고 있는 가장 무서운 점을 숨기려 한다. 그것이 바로 초기 투자에 의한 판권취득이다. 판권을 주는 것은 좋다고 치자. 여기서 초기 투자자금이 가장 큰 문제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써보고 자신이 느끼기에 정말 질이 좋고 싸다면 구전 전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광고가 이루어지고 재판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가 되어야한다. 초기 투자자금 이딴게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들은 분명 600만원정도의 투자자금을 갖고 가장 큰 마진율을 가질 수 있는 직급부터 시작하기를 권한다. 그정도의 돈이 없다고? 그럼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짧으면 2~3개월 또는 평균 6개월 후 직급이 두 단계이상 상승하여(다이아 직급) 월 700~1000만원?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이 점이 가장 큰 오류이자 가장 무서운 점이다.
사무실을 찾아가보면 대부분 끌려오는 사람들이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23세이하는 고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솔직히 공부는 안하고 돈은 많이 벌어야겠고 능력은 안되는 애들로 보인다. 절대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무시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 말이 거슬렸다면 댓글로 욕을 달아도 좋다. 그렇지만 욕을 달든 말든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반성은 해야하리라.... 뭐 아무튼 성인이긴하나 제대로 된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아직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 분명히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러한 핏덩이들을 데려와 비전과 수익에 눈멀게 만들고 돈의 노예로 세뇌시켜서 아직 사회적으로 별다른 능력이 없는 그들에게 600만원 대출을 받게 만든다. 즉,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럼 애들에게 600만원을 누가 빌려줄 것인가. 그것은 하위 금융권으로 그들이 대출 후에 절대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리라 본다. 뭐 적어도 이정도까지 생각한 애들이 있다고치자, 빚을지는게 부담이되서 못하겠다고 말할것이다. 하지난 이때 그들은 6개월내에 상위직급으로 못만든다면 자기가 그 돈을 자신이 책임진다고 말한다,,,정말 달콤한 말이지 않는가. 하지만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책임진단 말인가,,, 차라리 그럴꺼면 자기가 직접 600만원을 나에게 줘서 사업을 시작시키면 되지않는가? 그렇기하면 쓸데없는 이자도 값을 필요가 없지않을까.,,, 참 나,,,어이가없지 않은가,,, 하지만 거기에 앉아있던 수많은 애들은 아마 여기까지 오면 대부분이 대출서류를 작성하고 도장찍고 통장을 들이밀었으리라,,,
그리고 빚을 진 그들은 나중에 어떻게 될까,, 쓰지도 않을 물건을 잔뜩사놓고 되팔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밑에 회원을 획득하여 소비가 일어나야만 자신의 빚을 갚을 수 있기때문에 아는 지인에게 소개하고 그것도 안되면 지인의 지인, 인터넷 등등 누구에게라도 손을 뻗을 것이다. 만약 지인이 자신의 소개로 대출받고 다단계에 참여했다고치자. 자신은 자기 빚을 갚기위해서 한명의 지인을 빚쟁이로 만들어버렸다. 또 그 지인은 다른 지인을 빚쟁이로 만들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이 무한 반복된다.,, 2000년대초 수많은 대학생들을 빚쟁이로 만들었던 카드대란에 이어서 이것도 수많은 청년 빚쟁이들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면 안되지만 진짜 기대하고있다. 내 생각엔 피디수첩 이런데서 한번 다시 때려줄 필요가 있다. 내눈엔 그 정도로 심각해 보였다.
아..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윈윈시스템의 오류도 있다 이것은 초기에 빚을 지고 시작한다는 점과 맞물려서 더 큰 문제점을 빚어낸다. ABC팀제라고 했었나,,,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는 파트너로서 낙오자 없이 누구나 이기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럴싸하다. 정말 들어보면 그렇게 될 것같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자. 과연 그럴까,,,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피라미드 상위계층만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서술해보겠다. 서로서로 도와서 둘다 이기는 전략이라,,, 참으로 달콤한 말이다. 그러나 다단계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잘될 수도 있고 못될 수도 있다. 잘됬다고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한 경우는 어쩔텐가. 빚 구덩이에 빠지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친구를 원망하고 저주를 퍼부을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분명히 나온다. 그렇지만 그들은 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써 600만원이란 돈을 회사에 지불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한 밑에 한사람이 실패한다고 해서 상위 직급에 있는 사람들이 아쉬울 것은 없다. 이미 그 사람을 사업자로 만든 것에서부터 자신은 돈을 받아먹었으니까. 그러면 뭐가되느냐,,, 빚지고 실패한 놈은 억울해 미칠것이다. 하지만 상위 직급자는 웃을 수 있다. 왜냐,,, 자기 밑에는 아직도 자신의 마진을 지켜줄 성실한 사업자들이 많으니까,,, 즉, 처음 다단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600만원씩 회사에 꼬박꼬박 꽂아주면 상위 직급에 있는 새끼들은 마냥 좋은 것이다. 이게 어떻게 윈윈이냐,,, 아래 직급자들을 무한 내리까기로 빚쟁이 만드는 일을 하면서 위에서 니들은 그돈을 빨아먹고 좋다고 웃고 다니는데 이게 정녕 둘다 이기는 시스템이냐,,, 아니면 아래 직급자들을 두번 죽이고 너네가 두번 다 이겨서 윈윈이냐... 이런의미에서 윈윈 전략이라 생각한다면 너네 회사에 있는 놈들... 공부똑바로 하고 다시 일해라... 괜히 어디서 들은 거는 있어가지고 경영, 마케팅 이론의 참 의미를 망치지 말란말이다.
휴... 문제는 위와같은 엉터리 사업이 합법이라는 것이다. 물론 참된 의미의 네트워크 마케팅은 합법이다. 그렇지만 당신들 눈에는 위와 같은 행위가 참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는가? 소비자가 본연의 소비를 통해서 자신이 경험한 제품중 질이 높고 가격이 싼 제품을 자연스럽게 주변에 구전 광고를 하고 그것이 마케팅이되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기본이거늘, 너희 회사는 아직 내가 사보지도 않은 물건이 내가 뭐가 좋은줄 알고 주변에 전달하라고 하는 것이냐. 가장 간단한 기본에서 어긋나도 크게 어긋난것 아닌가? 난 법률 전공이 아닌지라 잘은 모르지만 아무튼 위와같은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데도 합법적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 적어도 이들의 사람 소개와 전달의 수법은 피디수첩정도에 고발하면 다시 크게 이슈가 되진 않을까. 원하지도 않는 교육을 교묘하게 사람 심리를 이용해서 끝까지 듣게 하고 세뇌를 유도하여 빚쟁이로 만들고 자기네들은 그 대출금을 이용해 수익을 챙기는 지능형 사기라고 생각된다. 직접 가서 보면 설명하러 온 놈들 중 무식한 놈들도 많지만 대부분이 설득을 위해서 있는 머리 없는 머리 다 짜내서 열심히 설득만을 위한 공부를 하였을꺼라 생각된다.,,, 어이가 없어서 못받아친 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혹여나 재미로 가더라도 너무 말을 받아치지는 말자. 조금만 반박해보니 내가 피곤해서 못하겠더라.
나는 그냥 지들이 원하는 대로 설명을 들어주고 내 자의에 의해서 단순 회원가입은 했다. 왜냐하면 회원한다고 문제될것도 전혀 없을 뿐더러 생필품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이게왠일,,, 회사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살게없다,,,, 과일xx샴푸 ? 나 이거 안쓴다. 생필품많다며,,, 근데 왜 삼푸가 이것뿐이냐... 참나,,, 어이가없다,,, 건강식품? 이거는 나한테 공짜로 먹어보라고 보내주고 효과보기전엔 내 돈주고 절대 못사먹겠다... 몸망가지면 너네가 책임질꺼아니잖아.... 혹시나 나중에 상품종류 많아지고 내가 쓰는게 거기서 더 싸게 팔면 사줄생각은 있으나 그때가 오기전에 난 아마 이 회사를 까먹으리라. 아니,,, 이대로가다가 언젠가 물의가 되서 망할지도,,, 굴지의 기업도 하루아침에 쓰러지는 세상아니던가...
정리를 슬슬 해볼까한다. 글을 읽으신 분들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생필품위주로 3개월에 600만원어치를 소비해야 판권이 지급된다라... 말이되나? 생필품 한달에 사봤자 얼마나 사는가...뭐 100만원치 사도 판권이 지급되는 한단계 낮은 직급부터 시작할수도 있댄다. 그렇지만 내가 미쳤냐. 이 회사 물건을 100만원치나 사놓고 시작하게? 현명한 소비자가 네트워크 마케팅을 선도한다. 현명한 소비자가 사재기를 하는가? 100만원치, 600만원치 물건사는거 사재기 아닌가?
또 3개월에 정해진 액수만큼 소비가 일어나지 않으면 마진 포인트가 이월되지 않고 증발한다라....이래가지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했을때 어떻게 나에게 마진이 들어오겠나... 이 회사에서 내 마진을 남기려면 결국 다른 사람을 데려와서 이사람도 빚쟁이로 만들고 600만원을 회사에 꼴아박게 만들어야된다. 이게 정상적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방식인가...
내 생각에 네트워크 마케팅이 정착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본다. 왜냐고? 지금도 너네들은 네트워크 마케팅을 욕보이게 하고 있거든. 너네들은 사람들한테 과거의 악질 다단계사례를 설명하며 안좋은 인식이 고정관념이 되버려서 인식이안좋다고 설명하면서 조만간 네트워크 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하하니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지금도 너네가 직접 다단계의 인식을 계속 나쁘게 만들고 있잖아.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인식을 계속 나쁘게 만드는데 사람들이 너네를 좋게볼것 같아? 그러고보니 갑자기 어떤놈이 말한게 생각나네,,, 너네는 다단계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먹고산다고? 그말 맞어. 다단계욕하는 사람 없으면 너네가 어떻게 너네 회사를 자랑질할 것이며 소개받은 애들을 어떻게 등쳐먹겟니,,, 너네가 지금 하는 다단계 또한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사기극이며 자본주의의 병폐의 표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단계를 장려했다고 ? 그건 너네같은 다단계가 절대로 아니다. 아, 그리고 너네는 뭐가 그렇게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애들이 많니,,, 어디서 허세부린다고 앞에서 악세사리 자랑하니... 야 근데 너네들 너희 회사에서 파는 시계 참 열심히 사서 차드라? ㅋㅋㅋ 난 깜짝 놀랬어 ~ 너네가 선택의 폭도 없이 그렇게 시계사서 차는거 보니까 다이아 직급이래도 수익이 잘 안나나봐? 오죽 답답했으면 너네 돈으로 직접 사서 쓰겠니. 그리고 뭐 그렇게 잘났다고 지껄이니,,, 증거대라면 댈 수 있냐? 내 핸드폰 녹음기능만 고장안났어도 너네의 실태를 내가 간단하게 까발릴 수 있었거늘,,, 그게 안되서 이렇게 팔아프게 글로 쓴다.
이제 본론끝입니다. 피곤하네요 ㅋㅋ
마무리로 접어들며, 특히 이 글 읽으시는 젊으신 분들. 네트워크마케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들이 말하는대로 쉬운게 절대 아닙니다. 내가 또 지금 이렇게 말하면 언제 다단계가 쉽다고 했냐면서 받아치겠지만 많아봤자 하루 1~2시간 출근하는 족속들이 어렵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그들이 말하는 6개월 안에 상위직급을 달게해준다는 말따위 절대로 믿지마세요. 가능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지인들에게 빚을지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정녕 인간관계 관리를 그렇게 하실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친구들에게 왜 빚을 쥐어주려고 하십니까. 만약에 친구가 그때문에 빚덩이에 앉으면 어떻하실겁니까? 그 친구 얼굴 볼 수 있겠습니까? 돈을 쉽게 벌고 싶으신가요.? 돈은 절대로 쉽게 벌리지 않습니다. 어렵게 돈 번만이 제 값어치를 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그들이 내뱉는 달콤한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속을 들여다보세요. 그러면 보일겁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업의 엄청난 헛점과 약점들이요. 빚쟁이를 양성하는 그런 애들을 위해서 일하지 마십시오. 지금 글을 읽는 당신이 하고싶은 일이 정말로 다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괜찮은 회사만 있다면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그러나 위와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국내에 현재 다단계로 등록된 70여가지의 회사중에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사업을 하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있다면 하십시오. 다만 그전에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 정말 제대로 공부하시고 그 마케팅 전략이 갖는 의의와 효과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번에 갔다와보니 심히 걱정됩니다. 특히 앨리베이터에서 통장을 갖고 오며 난 이 일을 할꺼라면서 웃으시던 그분,,,, 어떻하겠습니까 이미 버스는 떠났는데,,제발 실패하지마시고 적어도 빚은 갚으시길 빌겠습니다,,, 그래도 다단계가 하고 싶으시면 제대로 배우고 시작하세요.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다단계 경험담입니다.
다단계를 이번에 직접 체험할 기회가 어떻게 생겨서 직접 가보고 판단한 주관적 사실임을 밝히고 이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본문에는 그냥 제가 말하기 편한 말투로 서술할테니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왜냐하면 말도안되는 설명으로 날 설득하려 한 그 잡놈들한테 하는말이므로.) 마무리 글에는 다시 존댓말로 돌아가겠습니다 ㅋㅋ
참 설마설마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새로 사귄 애가 참 착한데 나한테 다단계를 권유하는데. 저는 절대 안낚일 자신이 있었기에 재미로 따라가주긴 했지만,,,,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다단계의 문제성이 심각하다. 회사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다만 부산상공회의소 뒷편에 자리한 빌딩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가 부산에서 유명한 다단계 업체의 지사라고 한다.(이렇게 말하면 다들 그냥 알아버릴려나...;;;)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 대체 알고는 떠드는건지 모르겠네,,, 인적네트워크의 형성이라,,, 너네들이 말하는 인적 네트워크는 사람등쳐먹는 것이더냐,, 그런 살인적 네트워크가 인적 네트워크라면 나는 돈을 몇 천억을 갖다줘도 안하겠다... 반박할 것도 많았지만 내 입이 하도 아파서 그냥 오냐오냐 했더니 아주 다음날 스케쥴까지 잡고 장난이 아니더만...
아무튼 서론은 일절만 하고, 직접 회사에 가보니 예전만큼 설득의 정도가 심하진않았다(감금 등이 없으니까) 내가 진짜 듣기싫어서 쌍욕을하고 성질을부렸으면 바로 나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직접 다단계의 실태를 제대로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지만 그냥 참고 참았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문제점이듯이 소개받을 사람을 데려오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다.
이제부터 본론이다.
내 참 그래도 인정이많은?지라 그냥 별로 맞받아치지도 않고 그냥 왔지만 그들의 설명을 조금만 들어보면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어느 정도 직급의 사람들이 와서 교대로 설명을 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의 비전과 수익성을 끊임없이 설명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세뇌 또는 주입식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이들의 말이 맞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미래에 올바르게 정착된다면 소비자들 누구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에 들어가면 바로 문제점이 지적된다. 특히 이들은 직급과 수익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각종 자료를 제시하고 합법성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수익구조가 숨기고 있는 가장 무서운 점을 숨기려 한다. 그것이 바로 초기 투자에 의한 판권취득이다. 판권을 주는 것은 좋다고 치자. 여기서 초기 투자자금이 가장 큰 문제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써보고 자신이 느끼기에 정말 질이 좋고 싸다면 구전 전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광고가 이루어지고 재판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가 되어야한다. 초기 투자자금 이딴게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들은 분명 600만원정도의 투자자금을 갖고 가장 큰 마진율을 가질 수 있는 직급부터 시작하기를 권한다. 그정도의 돈이 없다고? 그럼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짧으면 2~3개월 또는 평균 6개월 후 직급이 두 단계이상 상승하여(다이아 직급) 월 700~1000만원?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이 점이 가장 큰 오류이자 가장 무서운 점이다.
사무실을 찾아가보면 대부분 끌려오는 사람들이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23세이하는 고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솔직히 공부는 안하고 돈은 많이 벌어야겠고 능력은 안되는 애들로 보인다. 절대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무시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 말이 거슬렸다면 댓글로 욕을 달아도 좋다. 그렇지만 욕을 달든 말든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반성은 해야하리라.... 뭐 아무튼 성인이긴하나 제대로 된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아직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 분명히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러한 핏덩이들을 데려와 비전과 수익에 눈멀게 만들고 돈의 노예로 세뇌시켜서 아직 사회적으로 별다른 능력이 없는 그들에게 600만원 대출을 받게 만든다. 즉,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럼 애들에게 600만원을 누가 빌려줄 것인가. 그것은 하위 금융권으로 그들이 대출 후에 절대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리라 본다.
뭐 적어도 이정도까지 생각한 애들이 있다고치자, 빚을지는게 부담이되서 못하겠다고 말할것이다. 하지난 이때 그들은 6개월내에 상위직급으로 못만든다면 자기가 그 돈을 자신이 책임진다고 말한다,,,정말 달콤한 말이지 않는가. 하지만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책임진단 말인가,,, 차라리 그럴꺼면 자기가 직접 600만원을 나에게 줘서 사업을 시작시키면 되지않는가? 그렇기하면 쓸데없는 이자도 값을 필요가 없지않을까.,,, 참 나,,,어이가없지 않은가,,, 하지만 거기에 앉아있던 수많은 애들은 아마 여기까지 오면 대부분이 대출서류를 작성하고 도장찍고 통장을 들이밀었으리라,,,
그리고 빚을 진 그들은 나중에 어떻게 될까,, 쓰지도 않을 물건을 잔뜩사놓고 되팔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밑에 회원을 획득하여 소비가 일어나야만 자신의 빚을 갚을 수 있기때문에 아는 지인에게 소개하고 그것도 안되면 지인의 지인, 인터넷 등등 누구에게라도 손을 뻗을 것이다. 만약 지인이 자신의 소개로 대출받고 다단계에 참여했다고치자. 자신은 자기 빚을 갚기위해서 한명의 지인을 빚쟁이로 만들어버렸다. 또 그 지인은 다른 지인을 빚쟁이로 만들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이 무한 반복된다.,, 2000년대초 수많은 대학생들을 빚쟁이로 만들었던 카드대란에 이어서 이것도 수많은 청년 빚쟁이들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면 안되지만 진짜 기대하고있다. 내 생각엔 피디수첩 이런데서 한번 다시 때려줄 필요가 있다. 내눈엔 그 정도로 심각해 보였다.
아..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윈윈시스템의 오류도 있다 이것은 초기에 빚을 지고 시작한다는 점과 맞물려서 더 큰 문제점을 빚어낸다. ABC팀제라고 했었나,,,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는 파트너로서 낙오자 없이 누구나 이기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럴싸하다. 정말 들어보면 그렇게 될 것같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자. 과연 그럴까,,,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피라미드 상위계층만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서술해보겠다. 서로서로 도와서 둘다 이기는 전략이라,,, 참으로 달콤한 말이다. 그러나 다단계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잘될 수도 있고 못될 수도 있다. 잘됬다고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한 경우는 어쩔텐가. 빚 구덩이에 빠지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친구를 원망하고 저주를 퍼부을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분명히 나온다. 그렇지만 그들은 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써 600만원이란 돈을 회사에 지불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한 밑에 한사람이 실패한다고 해서 상위 직급에 있는 사람들이 아쉬울 것은 없다. 이미 그 사람을 사업자로 만든 것에서부터 자신은 돈을 받아먹었으니까. 그러면 뭐가되느냐,,, 빚지고 실패한 놈은 억울해 미칠것이다. 하지만 상위 직급자는 웃을 수 있다. 왜냐,,, 자기 밑에는 아직도 자신의 마진을 지켜줄 성실한 사업자들이 많으니까,,, 즉, 처음 다단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600만원씩 회사에 꼬박꼬박 꽂아주면 상위 직급에 있는 새끼들은 마냥 좋은 것이다. 이게 어떻게 윈윈이냐,,, 아래 직급자들을 무한 내리까기로 빚쟁이 만드는 일을 하면서 위에서 니들은 그돈을 빨아먹고 좋다고 웃고 다니는데 이게 정녕 둘다 이기는 시스템이냐,,, 아니면 아래 직급자들을 두번 죽이고 너네가 두번 다 이겨서 윈윈이냐... 이런의미에서 윈윈 전략이라 생각한다면 너네 회사에 있는 놈들... 공부똑바로 하고 다시 일해라... 괜히 어디서 들은 거는 있어가지고 경영, 마케팅 이론의 참 의미를 망치지 말란말이다.
휴... 문제는 위와같은 엉터리 사업이 합법이라는 것이다. 물론 참된 의미의 네트워크 마케팅은 합법이다. 그렇지만 당신들 눈에는 위와 같은 행위가 참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는가? 소비자가 본연의 소비를 통해서 자신이 경험한 제품중 질이 높고 가격이 싼 제품을 자연스럽게 주변에 구전 광고를 하고 그것이 마케팅이되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기본이거늘, 너희 회사는 아직 내가 사보지도 않은 물건이 내가 뭐가 좋은줄 알고 주변에 전달하라고 하는 것이냐. 가장 간단한 기본에서 어긋나도 크게 어긋난것 아닌가? 난 법률 전공이 아닌지라 잘은 모르지만 아무튼 위와같은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데도 합법적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 적어도 이들의 사람 소개와 전달의 수법은 피디수첩정도에 고발하면 다시 크게 이슈가 되진 않을까. 원하지도 않는 교육을 교묘하게 사람 심리를 이용해서 끝까지 듣게 하고 세뇌를 유도하여 빚쟁이로 만들고 자기네들은 그 대출금을 이용해 수익을 챙기는 지능형 사기라고 생각된다. 직접 가서 보면 설명하러 온 놈들 중 무식한 놈들도 많지만 대부분이 설득을 위해서 있는 머리 없는 머리 다 짜내서 열심히 설득만을 위한 공부를 하였을꺼라 생각된다.,,, 어이가 없어서 못받아친 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혹여나 재미로 가더라도 너무 말을 받아치지는 말자. 조금만 반박해보니 내가 피곤해서 못하겠더라.
나는 그냥 지들이 원하는 대로 설명을 들어주고 내 자의에 의해서 단순 회원가입은 했다. 왜냐하면 회원한다고 문제될것도 전혀 없을 뿐더러 생필품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이게왠일,,, 회사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살게없다,,,, 과일xx샴푸 ? 나 이거 안쓴다. 생필품많다며,,, 근데 왜 삼푸가 이것뿐이냐... 참나,,, 어이가없다,,, 건강식품? 이거는 나한테 공짜로 먹어보라고 보내주고 효과보기전엔 내 돈주고 절대 못사먹겠다... 몸망가지면 너네가 책임질꺼아니잖아.... 혹시나 나중에 상품종류 많아지고 내가 쓰는게 거기서 더 싸게 팔면 사줄생각은 있으나 그때가 오기전에 난 아마 이 회사를 까먹으리라. 아니,,, 이대로가다가 언젠가 물의가 되서 망할지도,,, 굴지의 기업도 하루아침에 쓰러지는 세상아니던가...
정리를 슬슬 해볼까한다. 글을 읽으신 분들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생필품위주로 3개월에 600만원어치를 소비해야 판권이 지급된다라... 말이되나? 생필품 한달에 사봤자 얼마나 사는가...뭐 100만원치 사도 판권이 지급되는 한단계 낮은 직급부터 시작할수도 있댄다. 그렇지만 내가 미쳤냐. 이 회사 물건을 100만원치나 사놓고 시작하게? 현명한 소비자가 네트워크 마케팅을 선도한다. 현명한 소비자가 사재기를 하는가? 100만원치, 600만원치 물건사는거 사재기 아닌가?
또 3개월에 정해진 액수만큼 소비가 일어나지 않으면 마진 포인트가 이월되지 않고 증발한다라....이래가지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했을때 어떻게 나에게 마진이 들어오겠나... 이 회사에서 내 마진을 남기려면 결국 다른 사람을 데려와서 이사람도 빚쟁이로 만들고 600만원을 회사에 꼴아박게 만들어야된다. 이게 정상적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방식인가...
내 생각에 네트워크 마케팅이 정착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본다. 왜냐고? 지금도 너네들은 네트워크 마케팅을 욕보이게 하고 있거든. 너네들은 사람들한테 과거의 악질 다단계사례를 설명하며 안좋은 인식이 고정관념이 되버려서 인식이안좋다고 설명하면서 조만간 네트워크 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하하니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지금도 너네가 직접 다단계의 인식을 계속 나쁘게 만들고 있잖아.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인식을 계속 나쁘게 만드는데 사람들이 너네를 좋게볼것 같아? 그러고보니 갑자기 어떤놈이 말한게 생각나네,,, 너네는 다단계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먹고산다고? 그말 맞어. 다단계욕하는 사람 없으면 너네가 어떻게 너네 회사를 자랑질할 것이며 소개받은 애들을 어떻게 등쳐먹겟니,,, 너네가 지금 하는 다단계 또한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사기극이며 자본주의의 병폐의 표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단계를 장려했다고 ? 그건 너네같은 다단계가 절대로 아니다. 아, 그리고 너네는 뭐가 그렇게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애들이 많니,,, 어디서 허세부린다고 앞에서 악세사리 자랑하니... 야 근데 너네들 너희 회사에서 파는 시계 참 열심히 사서 차드라? ㅋㅋㅋ 난 깜짝 놀랬어 ~ 너네가 선택의 폭도 없이 그렇게 시계사서 차는거 보니까 다이아 직급이래도 수익이 잘 안나나봐? 오죽 답답했으면 너네 돈으로 직접 사서 쓰겠니. 그리고 뭐 그렇게 잘났다고 지껄이니,,, 증거대라면 댈 수 있냐? 내 핸드폰 녹음기능만 고장안났어도 너네의 실태를 내가 간단하게 까발릴 수 있었거늘,,, 그게 안되서 이렇게 팔아프게 글로 쓴다.
이제 본론끝입니다. 피곤하네요 ㅋㅋ
마무리로 접어들며, 특히 이 글 읽으시는 젊으신 분들. 네트워크마케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들이 말하는대로 쉬운게 절대 아닙니다. 내가 또 지금 이렇게 말하면 언제 다단계가 쉽다고 했냐면서 받아치겠지만 많아봤자 하루 1~2시간 출근하는 족속들이 어렵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요. 그들이 말하는 6개월 안에 상위직급을 달게해준다는 말따위 절대로 믿지마세요. 가능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지인들에게 빚을지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정녕 인간관계 관리를 그렇게 하실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친구들에게 왜 빚을 쥐어주려고 하십니까. 만약에 친구가 그때문에 빚덩이에 앉으면 어떻하실겁니까? 그 친구 얼굴 볼 수 있겠습니까? 돈을 쉽게 벌고 싶으신가요.? 돈은 절대로 쉽게 벌리지 않습니다. 어렵게 돈 번만이 제 값어치를 합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그들이 내뱉는 달콤한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속을 들여다보세요. 그러면 보일겁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업의 엄청난 헛점과 약점들이요. 빚쟁이를 양성하는 그런 애들을 위해서 일하지 마십시오. 지금 글을 읽는 당신이 하고싶은 일이 정말로 다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괜찮은 회사만 있다면 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그러나 위와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국내에 현재 다단계로 등록된 70여가지의 회사중에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사업을 하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있다면 하십시오. 다만 그전에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 정말 제대로 공부하시고 그 마케팅 전략이 갖는 의의와 효과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번에 갔다와보니 심히 걱정됩니다. 특히 앨리베이터에서 통장을 갖고 오며 난 이 일을 할꺼라면서 웃으시던 그분,,,, 어떻하겠습니까 이미 버스는 떠났는데,,제발 실패하지마시고 적어도 빚은 갚으시길 빌겠습니다,,, 그래도 다단계가 하고 싶으시면 제대로 배우고 시작하세요.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기회가 되서 어떻게 체험했지만 괜찮은 경험이었네요.
읽어보신 분들은 그냥 자유롭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