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츠키 "아스널 떠나고 싶지 않다"

대모달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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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2011-07-01]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로시츠키(30)가 소속팀 아스널에 남아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로시츠키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한 채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올여름 잦은 염증과 감기를 유발하던 편도선 절제술을 받았고, 이제는 좀 더 나은 몸 상태로 시즌에 임해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한다.

로시츠키는 체코 언론 'iDNES'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편한 팀으로 이적하고 싶지 않다. 아스널에 남아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벵거 감독도 나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라며 부활을 다짐했다.

한편, 아스널은 중원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가 동시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여 전력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나 팀의 주장인 파브레가스가 떠나면 그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해 로시츠키는 "최근에도 파브레가스와 통화를 했지만, 그가 이적할지는 모르겠다. 설령 알더라도 발설할 수는 없다. 파브레가스는 좋은 친구이자 훌륭한 선수이기에 그가 아스널에 남았으면 한다."라며 파브레가스의 잔류를 당부했다.

〈골닷컴코리아 이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