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ㅣ ㅣ CLICK HERE ^0^ (아기곰n*n)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톡커님들 안녕! 저 진짜 오랜만이죠? 헤헤…한달이나 늦었네요 ㅈㅅㅈㅅㅈㅅㅈㅅ ㅠㅠ자 그럼 달콤한 이야기 시작? -------------------------------------------------------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4편 http://pann.nate.com/talk/311376261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6편 http://pann.nate.com/talk/3114254337편 http://pann.nate.com/talk/3114341918편 http://pann.nate.com/talk/3114796019편 http://pann.nate.com/talk/31149163910편 http://pann.nate.com/talk/31150703311편 http://pann.nate.com/talk/31155958012편 http://pann.nate.com/talk/311604041 -------------------------------------------------------------------- 그 날 우린 한 새벽 1시쯤에 밥 먹으러 나갔음 ㅋ 우리가 즐겨가는 음식점이있는데 거기는 새벽 4시까지 오픈임. 아… 뭔가 쫌 부끄부끄? ㅋ 어쨌든..음식 먹으면서 나: 저기 있잖아… 그럼 이제 사귀면 .. 이제 뭐지…? 한: ㅋ 너가 원하는거야 그냥. 이거다 저거다 하는 거 없이. 커플마다 다 틀리겠지 ^^ 나: 아.. 그니까 뭐 룰 같은 그런건 없는건가? 한: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면 되는 거야 나: 응..ㅋ 그래 한: 나.. 아까 진짜 엄청 떨렸었다. 알아? 나: 응? 그래? ㅋㅋ 잘 모르겠던데..ㅎ 한: ㅋ 되게 떨렸었어.. 나: ㅋㅋ 그랬구나 그렇게 우린 이야기하면서 밥을 다 먹었음. 이때…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왔음 (미국에서는 계산서를 테이블에 가지고 옴. 그럼 손님이 카드를 주면 또 웨이터가 그걸 가지고가서 계산해옴.) 한이가 계산서를 딱 들더니 한: 자, 이제 룰은 항상 내가 내. 단, 너가 내고싶을다 할때 빼고ㅋㅋ 나: ㅋ내가 한번도 내겠다고 안하면? 한: ㅋ 그럼 내가 항상 내는거지 ㅋㅋ 나: ㅋㅋㅋ 한: .. 나한테는 돈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거든.. 너처럼.. 나: … ^^ 사실 미국에서는 첫데이트는 남자가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뒤는 오래된 커플들은 더치로 많이함. 예전에도 말했지만 한이는 부모한테 돈 한푼도 안 받고 다 자기가 벌음. 그래서 항상 나 뭐 사줄때마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기분 좋은..? ㅋㅋ 그래도 나도 가끔씩 냄 ^^ 뭐 한이가 밥사주면 난 보바값을 낸다던지…ㅎ 대부분은 한이가 다 내지만 ㅋ 그렇게 밥먹고 돌아왔음 ^^ 그뒤로 그냥 한이는 항상 내 손 잡고 다니고 싶어함 *^^* 그리고 나서는 우리 학교 대파티가 있었음 ㅋ 미국 고등학교 프롬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 4층짜리 야트에서 열리는 크루즈같은 파티였음 . 한이가 공고 나가자마자 같이가자고했던 ㅋㅋㅋ 내가 한이한테 드레스는 꽁꽁 숨기고 안 보여줬음 히히 한: 나 오늘 수트바지하고 셔츠하고 넥타이 새로 사러갈껀데. 머리도 자르고. 나: 아 그래? ㅋㅋ 한: 근데 너 드레스 빨간색이라고 했지? 내가 빨간 넥타이 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빨간 와이셔츠 입었으면 좋겠어? 악ㅋㅋ 난 첨에 엉?ㅋㅋ 설마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생각할줄은 정말 몰랐음 ㅋㅋㅋ 나랑 맞추고 싶었던거임 ㅋㅋㅋㅋ 아 굳이 메치할 필요는 없는데 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지않음? ㅋ 나: ㅋㅋㅋ 난 검은 와이셔츠에 넥타이 빨간거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 한: 그래 알았어. 근데 내가 너 드레스 색이 어떤 빨간색인 줄 몰라서… 너 나랑 같이가서 봐줄래? 나: ㅋㅋㅋ 그래 알았어. 그래서 둘이 Macy’s (백화점) 에 갔음. 가서 넥타이 내가 고르고 히히 와이셔츠도 같이 골랐음 ^^ 그리고 나서 한이 바지 입으러 탈이실에 간 사이 나는.. 나: 저기요 (점원인 할아버지한테) 저기 넥타이 매는 법 아세요? 하하… 할아버지: 그럼, 알지 ^^ 잠깐만 , 내가 가르쳐주마. ㅋㅋㅋ 한이 웃긴게 넥타이를 못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디오 보고 매는거 따라한다음에 고~대로 머리위로 뺴서 고~대로 간직해 놓고 또 고~대로 머리에 쏙 넣어서 입음 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매주고 싶어서 배웠음. 뭐 별로 어렵진 안았음 ㅋㅋ내가 또 머리가 워낙에 좋아서 캬캬캬 ^^;; 장난임 그렇게 옷사고 머리하러 갔음. ㅋㅋ 내가 한이 머리 봐주니까 미용실 아저씨가 “아~ 둘이 잘어울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알아요 아저씨 키키키키키 히히히 그렇게 우린 4시정도에 헤어지고 8시에 만나기로 했음. 내가 막 준비가 다 끝나고 나갈려고 할때 문자가 왔음 한: 준비는 어떻게 되가? 나: 당연히 다 했지 ㅋㅋ 한: 어디야? 나: 기숙사 방 한: 나도.ㅋ 지금 너 방앞이야. 똑똑 앜ㅋㅋ 문을 열었음. 한: 이쁘다^^ 여기 .. 장미 한송이 >.< 나: 아… 고마워 그거 나중에 알고보니까 한이가 준비하고 난뒤에 약속시간 10분전에 한 4 블락을 막 뛰어가서 꽃집에서 사온거였음. 그 먼거리를 장미 한송이 줄려고 그렇게 뛰어갔다왔다니 .. ^^ 근데 ㅋㅋㅋ 진짜 웃긴거는 그리고나서 한 3일후에 한이가 음식 사먹으러 갔는데 거기 점원이 한이 수트입고 장미들고 막 달리는거 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앜ㅋ 완전 동네유명인이 ㅋㅋㅋㅋ 어쨌든 정말 감동이었음 ^^ 그날 남자에게 꽃을 받은 여자는 나밖에 없었음 그렇게 학교 파티 버스에 탔음. 그렇게 뛰더니..ㅋ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기대서 잠시 졸았음 ㅋㅋ그리고 도오~차악! 우리 야트 너무너무 멋졌음 ~ +_+ 근데 이날 내가 15 센치의 왕킬힐을 신은데다가 드레스가 완전 긴 드레스라서 걸어다니기 장난아니었음. 거기다가 하필이면 그날!!! 이었음 아 진짜 나 생리통 진~~~짜 완전 심함. 거기다가 저혈압이라서 빈혈기도 있고 생리통으로 몇번 기절한적도 있었음. 여기서 잠깐~ㅋㅋ 나 그렇다고 여리여리 비실비실 한 여자는 절~대 아님 ㅎ 어쨌든 드래서 기분도 살짝 꿀꿀하고 왜 왠지 생리통 있을때 뚱뚱해진 느낌 아는 분~? 하여튼 거기다가 킬힐에, 드레스에, 생리통에, 날카로운 신경에. 휴~ 그래서 거의 앉아있었음. 근데 한이 정말 내 쥬스 가지러 간거 빼고는 1초도 내옆을 안 떠났음. >.<춤도 추고 파티인데 신나게 놀고싶었을텐데 진짜 그렇게 내옆에 앉아서 같이 이야기 해줬음. >.< 나: 너 춤추러 가도되 나 진짜 괜찮아.진심이었음. 나 때문에 안즐기는 거 싫었음. ㅋㅋㅋㅋ...... 아 물론......... 진짜 갔다면 살짝! 서운했겠지만? 나 쿨한척 하는 쿨하지 못한여자 ^^;;; 한: 아니야^^ 그리고! 야, 내가 너말고 누구랑 춤을 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참 너무 좋았음 ㅋ 아 나 진짜 남자 말따위로 기분 좋아지는 그런 애 아니였는데 ..ㅎ 우리가 테이블에서 얘기할때 제티라는 여자아이랑 같이 있었음. 제티는 나보다 한학년 이 높음. 한이 친한친구중한명임. 한이랑 가끔 점심먹고 함. 진짜 귀엽게 생겼고 정말 착함. 근데 한이가 나중에 제티가 “너희둘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못견디겠더라” 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 ^^;; 왜 그러지? 우리 별로 한것도 없었는데 ㅋㅋ 둘이 있을때 하는 거 반도 안했는데 ㅋㅋㅋ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둘다 완전 knock out ㅋㅋㅋ 나는 한이 어깨에 한이는 내머리에 기대서 둘다 코~ 잤음 도착할때 까지 ㅋㅋㅋ 도착하니 까 한 새벽 2시반 정도였음. 한: 오늘 우리 같이 잘래? ^^ 나: 그래. 근데 나 샤워 먼저 해야겠어. 한: 나도.. 그럼 너 기숙사에서 샤워해. 난 집에가서 할께 샤워 끝나면 문자해. 나: 응 ㅋㅋㅋ 한이는샤워하는데 5분 밖에 안걸임. 근데 나? ㅋㅋㅋ 난 적어도 20분은 걸임. 보통 여자들이 그렇지 않음? ㅋㅋㅋ 어디 그뿐임? 머리도 이쁘게 정리해야함 ㅋㅋ 뭐 말리기까지보다는 일단 젖은 머리를 손 안본듯이 손본다는 거임 ㅋㅋㅋ 로션도 발라야 하고 .. 히히 여자들은 공감하죠? 그렇게 한 새벽 3시 반 정도에 만나서 내 아지트에 갔음. 아 난 너무 피곤 했었음. 한이도 당연히 피곤했을거임 ㅋ 그렇게 침대에 누웠음. 불켜진 전등이 한이 쪽에 있었음. 나: 불꺼줘~ 한: 잠깐만 있다가 끌께. 하면서 침대에 올라왔음. 나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아무것도 몰랐음. 난 그냥 일자로 누워있었는데 한이가 갑자기 자기 얼굴을 위에서 내얼굴에 바짝 대는거임. 헐 이게 뭐지 나 어떻하지.. 이거.. 이거 설마 그 뽀뽀….아니지 뽀뽀가 뭐야 뽀뽀가 이 나이에.. 그….키….키…..스….? 나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 없었음. 어떻하지.. 나 >.<< 뭐 뭐.. 으앙… 나 숨을 꽤 힘차게 쉬고 있었던것 같음 기억으론 ㅋㅋ.. 한이가 그때 자기 코를 내코에 천천히대고 비볐음. >.<<<< 아 이거 왜이렇게 오글? 적으려니 힘드네 ;; 그때 한이가 속삮였음. 한: ….. Can I Kiss you? (키스 해도 돼?) 나: ……………………………………. 한 1분 -_- 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오랬동안 아무말도 없이 숨만 빠르게 쉬고 있었음. 그때 한이가 또 한: ….. 이거 예스라는 거야? 나: ………………………………………………………………………………………………..한이가 피식~ 하고 웃더니.. 한: ... 그럼 No 로 받아들일께. 하고 그냥 내 옆으로 누웠음. 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때.. 심장이 콩닥이었던 것 같기도 함… 그렇게 우린 잠들었음.----------------------------------------------------- 히히… 오늘은 짧지만 이까지 ~ 사진 쫌 올려용~ 저~기~ 장미 보이죵? 히히ㅋㅋ이거 정면이라서 한이 얼굴 보이는거 그냥 조심스럽네요 ㅎ전 상관 없지만 한이랑 세트로 보이기 위해서 나도 스마일~ 키킼키뒤에 저게 우리 4층 야트 ! 이거는 일층 라운지 ^^이거는 그날 사진작가가 찍어서 앨범에 올린 거 퍼왔음 ^^우리 이야기 할때 난 저렇게 한이 품에 안겨서 쥬스마시면서 있었고한이는 지금 카메라 있는줄 모르고 뭐라뭐라 이야기 중인듯? ㅋㅋㅋ그럼 톡커님들 빠이~ 342
<13>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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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안녕!
저 진짜 오랜만이죠? 헤헤…한달이나 늦었네요 ㅈㅅㅈㅅㅈㅅㅈㅅ ㅠㅠ
자 그럼 달콤한 이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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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
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
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
4편 http://pann.nate.com/talk/311376261
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
6편 http://pann.nate.com/talk/311425433
7편 http://pann.nate.com/talk/311434191
8편 http://pann.nate.com/talk/311479601
9편 http://pann.nate.com/talk/311491639
10편 http://pann.nate.com/talk/311507033
11편 http://pann.nate.com/talk/311559580
12편 http://pann.nate.com/talk/3116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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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우린 한 새벽 1시쯤에 밥 먹으러 나갔음 ㅋ
우리가 즐겨가는 음식점이있는데 거기는 새벽 4시까지 오픈임.
아… 뭔가 쫌 부끄부끄? ㅋ
어쨌든..음식 먹으면서
나: 저기 있잖아… 그럼 이제 사귀면 .. 이제 뭐지…?
한: ㅋ 너가 원하는거야 그냥. 이거다 저거다 하는 거 없이. 커플마다 다 틀리겠지 ^^
나: 아.. 그니까 뭐 룰 같은 그런건 없는건가?
한: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면 되는 거야
나: 응..ㅋ 그래
한: 나.. 아까 진짜 엄청 떨렸었다. 알아?
나: 응? 그래? ㅋㅋ 잘 모르겠던데..ㅎ
한: ㅋ 되게 떨렸었어..
나: ㅋㅋ 그랬구나
그렇게 우린 이야기하면서 밥을 다 먹었음.
이때…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왔음
(미국에서는 계산서를 테이블에 가지고 옴. 그럼 손님이 카드를 주면 또 웨이터가 그걸 가지고가서 계산해옴.)
한이가 계산서를 딱 들더니
한: 자, 이제 룰은 항상 내가 내. 단, 너가 내고싶을다 할때 빼고ㅋㅋ
나: ㅋ내가 한번도 내겠다고 안하면?
한: ㅋ 그럼 내가 항상 내는거지 ㅋㅋ
나: ㅋㅋㅋ
한: .. 나한테는 돈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거든.. 너처럼..
나: … ^^
사실 미국에서는 첫데이트는 남자가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뒤는 오래된 커플들은 더치로 많이함.
예전에도 말했지만 한이는 부모한테 돈 한푼도 안 받고 다 자기가 벌음.
그래서 항상 나 뭐 사줄때마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기분 좋은..? ㅋㅋ
그래도 나도 가끔씩 냄 ^^ 뭐 한이가 밥사주면 난 보바값을 낸다던지…ㅎ
대부분은 한이가 다 내지만 ㅋ
그렇게 밥먹고 돌아왔음 ^^
그뒤로 그냥 한이는 항상 내 손 잡고 다니고 싶어함 *^^*
그리고 나서는 우리 학교 대파티가 있었음 ㅋ
미국 고등학교 프롬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
4층짜리 야트에서 열리는 크루즈같은 파티였음 .
한이가 공고 나가자마자 같이가자고했던 ㅋㅋㅋ
내가 한이한테 드레스는 꽁꽁 숨기고 안 보여줬음 히히
한: 나 오늘 수트바지하고 셔츠하고 넥타이 새로 사러갈껀데. 머리도 자르고.
나: 아 그래? ㅋㅋ
한: 근데 너 드레스 빨간색이라고 했지? 내가 빨간 넥타이 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빨간 와이셔츠 입었으면 좋겠어?
악ㅋㅋ 난 첨에 엉?
ㅋㅋ 설마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생각할줄은 정말 몰랐음 ㅋㅋㅋ
나랑 맞추고 싶었던거임 ㅋㅋㅋㅋ
아 굳이 메치할 필요는 없는데 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지않음? ㅋ
나: ㅋㅋㅋ 난 검은 와이셔츠에 넥타이 빨간거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
한: 그래 알았어. 근데 내가 너 드레스 색이 어떤 빨간색인 줄 몰라서… 너 나랑 같이가서 봐줄래?
나: ㅋㅋㅋ 그래 알았어.
그래서 둘이 Macy’s (백화점) 에 갔음.
가서 넥타이 내가 고르고 히히 와이셔츠도 같이 골랐음 ^^
그리고 나서 한이 바지 입으러 탈이실에 간 사이 나는..
나: 저기요 (점원인 할아버지한테) 저기 넥타이 매는 법 아세요? 하하…
할아버지: 그럼, 알지 ^^ 잠깐만 , 내가 가르쳐주마.
ㅋㅋㅋ 한이 웃긴게 넥타이를 못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디오 보고 매는거 따라한다음에 고~대로 머리위로 뺴서 고~대로 간직해 놓고 또 고~대로 머리에 쏙 넣어서 입음 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매주고 싶어서 배웠음. 뭐 별로 어렵진 안았음 ㅋㅋ
내가 또 머리가 워낙에 좋아서 캬캬캬


^^;; 장난임
그렇게 옷사고 머리하러 갔음.
ㅋㅋ 내가 한이 머리 봐주니까 미용실 아저씨가
“아~ 둘이 잘어울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알아요 아저씨
키키키키키
히히히
그렇게 우린 4시정도에 헤어지고 8시에 만나기로 했음.
내가 막 준비가 다 끝나고 나갈려고 할때 문자가 왔음
한: 준비는 어떻게 되가?
나: 당연히 다 했지 ㅋㅋ
한: 어디야?
나: 기숙사 방
한: 나도.ㅋ 지금 너 방앞이야.
똑똑
앜ㅋㅋ 문을 열었음.
한:
이쁘다^^ 여기 ..
장미 한송이 >.<

나: 아… 고마워
그거 나중에 알고보니까 한이가 준비하고 난뒤에 약속시간 10분전에
한 4 블락을 막 뛰어가서 꽃집에서 사온거였음.
그 먼거리를 장미 한송이 줄려고 그렇게 뛰어갔다왔다니 .. ^^




근데 ㅋㅋㅋ 진짜 웃긴거는 그리고나서 한 3일후에 한이가 음식 사먹으러 갔는데 거기 점원이 한이 수트입고 장미들고 막 달리는거 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앜ㅋ 완전 동네유명인이 ㅋㅋㅋㅋ





어쨌든 정말 감동이었음 ^^
그날 남자에게 꽃을 받은 여자는 나밖에 없었음
그렇게 학교 파티 버스에 탔음.
그렇게 뛰더니..ㅋ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기대서 잠시 졸았음 ㅋㅋ
그리고 도오~차악!
우리 야트 너무너무 멋졌음 ~ +_+
근데 이날 내가 15 센치의 왕킬힐을 신은데다가 드레스가 완전 긴 드레스라서
걸어다니기 장난아니었음. 거기다가 하필이면 그날!!! 이었음 아 진짜

나 생리통 진~~~짜 완전 심함.
거기다가 저혈압이라서 빈혈기도 있고 생리통으로 몇번 기절한적도 있었음.
여기서 잠깐~
ㅋㅋ 나 그렇다고 여리여리 비실비실 한 여자는 절~대 아님 ㅎ
어쨌든 드래서 기분도 살짝 꿀꿀하고 왜 왠지 생리통 있을때 뚱뚱해진 느낌 아는 분~?
하여튼 거기다가 킬힐에, 드레스에, 생리통에, 날카로운 신경에. 휴~
그래서 거의 앉아있었음.
근데 한이 정말 내 쥬스 가지러 간거 빼고는 1초도 내옆을 안 떠났음. >.<
춤도 추고 파티인데 신나게 놀고싶었을텐데 진짜 그렇게 내옆에 앉아서 같이 이야기 해줬음. >.<
나: 너 춤추러 가도되 나 진짜 괜찮아.
진심이었음. 나 때문에 안즐기는 거 싫었음.
ㅋㅋㅋㅋ...... 아 물론......... 진짜 갔다면 살짝! 서운했겠지만?
나 쿨한척 하는 쿨하지 못한여자 ^^;;;
한: 아니야^^ 그리고! 야, 내가 너말고 누구랑 춤을 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참 너무 좋았음 ㅋ
아 나 진짜 남자 말따위로 기분 좋아지는 그런 애 아니였는데 ..ㅎ
우리가 테이블에서 얘기할때 제티라는 여자아이랑 같이 있었음.
제티는 나보다 한학년 이 높음. 한이 친한친구중한명임.
한이랑 가끔 점심먹고 함.
진짜 귀엽게 생겼고 정말 착함.
근데 한이가 나중에 제티가 “너희둘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못견디겠더라” 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
^^;; 왜 그러지? 우리 별로 한것도 없었는데 ㅋㅋ 둘이 있을때 하는 거 반도 안했는데 ㅋㅋㅋ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둘다 완전 knock out ㅋㅋㅋ
나는 한이 어깨에 한이는 내머리에 기대서 둘다 코~ 잤음 도착할때 까지 ㅋㅋㅋ
도착하니 까 한 새벽 2시반 정도였음.
한: 오늘 우리 같이 잘래? ^^
나: 그래. 근데 나 샤워 먼저 해야겠어.
한: 나도.. 그럼 너 기숙사에서 샤워해. 난 집에가서 할께 샤워 끝나면 문자해.
나: 응
ㅋㅋㅋ 한이는샤워하는데 5분 밖에 안걸임. 근데 나? ㅋㅋㅋ 난 적어도 20분은 걸임.
보통 여자들이 그렇지 않음? ㅋㅋㅋ
어디 그뿐임? 머리도 이쁘게 정리해야함 ㅋㅋ 뭐 말리기까지보다는 일단 젖은 머리를 손 안본듯이 손본다는 거임 ㅋㅋㅋ
로션도 발라야 하고 .. 히히 여자들은 공감하죠?
그렇게 한 새벽 3시 반 정도에 만나서 내 아지트에 갔음.
아 난 너무 피곤 했었음. 한이도 당연히 피곤했을거임 ㅋ
그렇게 침대에 누웠음. 불켜진 전등이 한이 쪽에 있었음.
나: 불꺼줘~
한: 잠깐만 있다가 끌께.
하면서 침대에 올라왔음.
나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아무것도 몰랐음.
난 그냥 일자로 누워있었는데 한이가 갑자기 자기 얼굴을 위에서 내얼굴에 바짝 대는거임.
헐 이게 뭐지 나 어떻하지.. 이거.. 이거 설마 그 뽀뽀….아니지 뽀뽀가 뭐야 뽀뽀가 이 나이에..
그….키….키…..스….?

나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 없었음.
어떻하지.. 나 >.<<


뭐 뭐.. 으앙…
나 숨을 꽤 힘차게 쉬고 있었던것 같음 기억으론 ㅋㅋ..
한이가 그때 자기 코를 내코에 천천히대고 비볐음. >.<<<<
아 이거 왜이렇게 오글? 적으려니 힘드네 ;;
그때 한이가 속삮였음.
한: ….. Can I Kiss you? (키스 해도 돼?)
나: …………………………………….
한 1분 -_- 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오랬동안 아무말도 없이 숨만 빠르게 쉬고 있었음.
그때 한이가 또
한: ….. 이거 예스라는 거야?
나: ………………………………………………………………………………………………..
한이가 피식~ 하고 웃더니..
한: ... 그럼 No 로 받아들일께.
하고 그냥 내 옆으로 누웠음.
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때.. 심장이 콩닥이었던 것 같기도 함…


그렇게 우린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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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오늘은 짧지만 이까지 ~
사진 쫌 올려용~
저~기~ 장미 보이죵? 히히ㅋㅋ
이거 정면이라서 한이 얼굴 보이는거 그냥 조심스럽네요 ㅎ
전 상관 없지만 한이랑 세트로 보이기 위해서 나도 스마일~ 키킼키
뒤에 저게 우리 4층 야트 !
이거는 일층 라운지 ^^
이거는 그날 사진작가가 찍어서 앨범에 올린 거 퍼왔음 ^^
우리 이야기 할때 난 저렇게 한이 품에 안겨서 쥬스마시면서 있었고
한이는 지금 카메라 있는줄 모르고 뭐라뭐라 이야기 중인듯? ㅋㅋㅋ
그럼 톡커님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