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아기곰2011.07.01
조회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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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곰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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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안녕!안녕

저 진짜 오랜만이죠? 헤헤…한달이나 늦었네요 ㅈㅅㅈㅅㅈㅅㅈㅅ ㅠㅠ엉엉


자 그럼 달콤한 이야기 시작?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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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


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


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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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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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http://pann.nate.com/talk/311507033
11편 http://pann.nate.com/talk/311559580
12편 http://pann.nate.com/talk/3116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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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우린 한 새벽 1시쯤에 밥 먹으러 나갔음 ㅋ


우리가 즐겨가는 음식점이있는데 거기는 새벽 4시까지 오픈임.


아… 뭔가 쫌 부끄부끄? ㅋ부끄


어쨌든..음식 먹으면서


나: 저기 있잖아… 그럼 이제 사귀면 .. 이제 뭐지…?


한: ㅋ 너가 원하는거야 그냥. 이거다 저거다 하는 거 없이. 커플마다 다 틀리겠지 ^^


나: 아.. 그니까 뭐 룰 같은 그런건 없는건가?당황


한: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면 되는 거야


나: 응..ㅋ 그래


한: 나.. 아까 진짜 엄청 떨렸었다. 알아?


나: 응? 그래? ㅋㅋ 잘 모르겠던데..ㅎ


한: ㅋ 되게 떨렸었어..


나: ㅋㅋ 그랬구나더위


그렇게 우린 이야기하면서 밥을 다 먹었음.


이때…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지고 왔음


(미국에서는 계산서를 테이블에 가지고 옴. 그럼 손님이 카드를 주면 또 웨이터가 그걸 가지고가서 계산해옴.)


한이가 계산서를 딱 들더니


한: 자, 이제 룰은 항상 내가 내. 단, 너가 내고싶을다 할때 빼고ㅋㅋ


나: ㅋ내가 한번도 내겠다고 안하면?음흉


한: ㅋ 그럼 내가 항상 내는거지 ㅋㅋ


나: ㅋㅋㅋ파안


한: .. 나한테는 돈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거든.. 너처럼..


나: … ^^안녕


사실 미국에서는 첫데이트는 남자가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뒤는 오래된 커플들은 더치로 많이함.


예전에도 말했지만 한이는 부모한테 돈 한푼도 안 받고 다 자기가 벌음.


그래서 항상 나 뭐 사줄때마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우면서도 기분 좋은..? ㅋㅋ


그래도 나도 가끔씩 냄 ^^ 뭐  한이가 밥사주면 난 보바값을 낸다던지…ㅎ


대부분은 한이가 다 내지만 ㅋ똥침


그렇게 밥먹고 돌아왔음 ^^


그뒤로 그냥 한이는 항상 내 손 잡고 다니고 싶어함 *^^*


그리고 나서는 우리 학교 대파티가 있었음 ㅋ


미국 고등학교 프롬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


4층짜리 야트에서 열리는 크루즈같은 파티였음 .짱


한이가 공고 나가자마자 같이가자고했던 ㅋㅋㅋ


내가 한이한테 드레스는 꽁꽁 숨기고 안 보여줬음 히히


한: 나 오늘 수트바지하고 셔츠하고 넥타이 새로 사러갈껀데. 머리도 자르고.


나: 아 그래? ㅋㅋ


한: 근데 너 드레스 빨간색이라고 했지? 내가 빨간 넥타이 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빨간 와이셔츠 입었으면 좋겠어?


악ㅋㅋ 난 첨에 엉?땀찍ㅋㅋ 설마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생각할줄은 정말 몰랐음 ㅋㅋㅋ메롱


나랑 맞추고 싶었던거임 ㅋㅋㅋㅋ윙크


아 굳이 메치할 필요는 없는데 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지않음? ㅋ짱


나: ㅋㅋㅋ 난 검은 와이셔츠에 넥타이 빨간거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


한: 그래 알았어. 근데 내가 너 드레스 색이 어떤 빨간색인 줄 몰라서… 너 나랑 같이가서 봐줄래?


나: ㅋㅋㅋ 그래 알았어.방긋


그래서 둘이 Macy’s (백화점) 에 갔음.


가서 넥타이 내가 고르고 히히 와이셔츠도 같이 골랐음 ^^메롱


그리고 나서 한이 바지 입으러 탈이실에 간 사이 나는..


나: 저기요 (점원인 할아버지한테) 저기 넥타이 매는 법 아세요? 하하…


할아버지: 그럼, 알지 ^^ 잠깐만 , 내가 가르쳐주마.


ㅋㅋㅋ 한이 웃긴게 넥타이를 못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흐흐흐


그래서 비디오 보고 매는거 따라한다음에 고~대로 머리위로 뺴서 고~대로 간직해 놓고 또 고~대로 머리에 쏙 넣어서 입음 ㅋㅋㅋㅋㅋ깔깔깔깔깔깔



그냥 내가 매주고 싶어서 배웠음. 뭐 별로 어렵진 안았음 ㅋㅋ


내가 또 머리가 워낙에 좋아서 캬캬캬 깔깔깔깔깔깔


^^;; 장난임안녕


그렇게 옷사고 머리하러 갔음.


ㅋㅋ 내가 한이 머리 봐주니까 미용실 아저씨가


“아~ 둘이 잘어울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 알아요 아저씨 음흉키키키키키


히히히


그렇게 우린 4시정도에 헤어지고 8시에 만나기로 했음.


내가 막 준비가 다 끝나고 나갈려고 할때 문자가 왔음


한: 준비는 어떻게 되가?


나: 당연히 다 했지 ㅋㅋ


한: 어디야?


나: 기숙사 방


한: 나도.ㅋ 지금 너 방앞이야.


똑똑


앜ㅋㅋ 문을 열었음.


한: 방긋이쁘다^^  여기 ..


장미 한송이 >.<장미사랑


나: 아… 고마워부끄


그거 나중에 알고보니까 한이가 준비하고 난뒤에 약속시간 10분전에 


한 4 블락을 막 뛰어가서 꽃집에서 사온거였음. 


그 먼거리를 장미 한송이 줄려고 그렇게 뛰어갔다왔다니 .. ^^짱짱짱짱짱


근데 ㅋㅋㅋ 진짜 웃긴거는 그리고나서 한 3일후에 한이가 음식 사먹으러 갔는데 거기  점원이 한이 수트입고 장미들고 막 달리는거 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앜ㅋ 완전 동네유명인이 ㅋㅋㅋㅋ파안파안파안파안파안파안


어쨌든 정말 감동이었음 ^^


그날 남자에게 꽃을 받은 여자는 나밖에 없었음 사랑


그렇게 학교 파티 버스에 탔음.


그렇게 뛰더니..ㅋ 피곤했는지 내 어깨에 기대서 잠시 졸았음 ㅋㅋ


그리고 도오~차악!

 

우리 야트 너무너무 멋졌음 ~ +_+


근데 이날 내가 15 센치의 왕킬힐을 신은데다가 드레스가 완전 긴 드레스라서


걸어다니기 장난아니었음. 거기다가 하필이면 그날!!! 이었음 아 진짜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나 생리통 진~~~짜 완전 심함. 우우


거기다가 저혈압이라서 빈혈기도 있고 생리통으로 몇번 기절한적도 있었음. 폐인


여기서 잠깐~똥침ㅋㅋ 나 그렇다고 여리여리 비실비실 한 여자는 절~대 아님 ㅎ


어쨌든 드래서 기분도 살짝 꿀꿀하고 왜 왠지 생리통 있을때 뚱뚱해진 느낌 아는 분~?안녕


하여튼 거기다가 킬힐에, 드레스에, 생리통에, 날카로운 신경에. 휴~폐인


그래서 거의 앉아있었음. 


근데 한이  정말 내 쥬스 가지러 간거 빼고는 1초도 내옆을 안 떠났음. >.<


춤도 추고 파티인데 신나게 놀고싶었을텐데 진짜 그렇게 내옆에 앉아서 같이 이야기 해줬음. >.< 윙크



나: 너 춤추러 가도되 나 진짜 괜찮아.


진심이었음. 나 때문에 안즐기는 거 싫었음. 


ㅋㅋㅋㅋ...... 아 물론......... 진짜 갔다면 살짝! 서운했겠지만? 더위


나 쿨한척 하는 쿨하지 못한여자 ^^;;;안녕


한: 아니야^^ 그리고! 야, 내가 너말고 누구랑 춤을 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참 너무 좋았음 ㅋ


아 나 진짜 남자 말따위로 기분 좋아지는 그런 애 아니였는데 ..ㅎ으으


우리가 테이블에서 얘기할때 제티라는 여자아이랑 같이 있었음.


제티는 나보다 한학년 이 높음. 한이 친한친구중한명임. 


한이랑 가끔 점심먹고 함.


진짜 귀엽게 생겼고 정말 착함.


근데 한이가 나중에 제티가 “너희둘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못견디겠더라” 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



^^;; 왜 그러지? 우리 별로 한것도 없었는데 ㅋㅋ 둘이 있을때 하는 거 반도 안했는데 ㅋㅋㅋ메롱메롱메롱메롱메롱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둘다 완전 knock out ㅋㅋㅋ


나는 한이 어깨에 한이는 내머리에 기대서 둘다 코~ 잤음 도착할때 까지 ㅋㅋㅋ


도착하니 까 한 새벽 2시반 정도였음.


한: 오늘 우리 같이 잘래? ^^


나: 그래. 근데 나 샤워 먼저 해야겠어.


한: 나도.. 그럼 너 기숙사에서 샤워해. 난 집에가서 할께 샤워 끝나면 문자해.


나: 응


ㅋㅋㅋ 한이는샤워하는데 5분 밖에 안걸임. 근데 나? ㅋㅋㅋ 난 적어도 20분은 걸임.짱


보통 여자들이 그렇지 않음? ㅋㅋㅋ


어디 그뿐임? 머리도 이쁘게 정리해야함 ㅋㅋ 뭐 말리기까지보다는 일단 젖은 머리를 손 안본듯이 손본다는 거임 ㅋㅋㅋ 윙크


로션도 발라야 하고 .. 히히 여자들은 공감하죠? 메롱


그렇게 한 새벽 3시 반 정도에 만나서 내 아지트에 갔음.


아 난 너무 피곤 했었음. 한이도 당연히 피곤했을거임 ㅋ


그렇게 침대에 누웠음. 불켜진 전등이 한이 쪽에 있었음.


나: 불꺼줘~방긋


한: 잠깐만 있다가 끌께. 


하면서 침대에 올라왔음.


나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아무것도 몰랐음.부끄


난 그냥 일자로 누워있었는데 한이가 갑자기 자기 얼굴을 위에서 내얼굴에 바짝 대는거임.


땀찍허걱땀찍허걱땀찍허걱땀찍허걱땀찍허걱땀찍허걱

헐 이게 뭐지 나 어떻하지.. 이거.. 이거 설마 그 뽀뽀….아니지 뽀뽀가 뭐야 뽀뽀가 이 나이에..


그….키….키…..스….?땀찍허걱

나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 없었음.


어떻하지.. 나 >.<< 땀찍허걱땀찍허걱 뭐 뭐.. 으앙…


나 숨을 꽤 힘차게 쉬고 있었던것 같음 기억으론 ㅋㅋ..


한이가 그때 자기 코를 내코에 천천히대고 비볐음. >.<<<<


땀찍허걱땀찍허걱땀찍허걱


아 이거 왜이렇게 오글? 적으려니 힘드네 ;;당황




그때 한이가 속삮였음.



한: ….. Can I Kiss you? (키스 해도 돼?)




나: …………………………………….





한 1분 -_- 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오랬동안 아무말도 없이 숨만 빠르게 쉬고 있었음.



그때 한이가 또



한: ….. 이거 예스라는 거야?




나: ………………………………………………………………………………………………..



한이가 피식~ 하고 웃더니..


한: ... 그럼 No 로 받아들일께.




하고 그냥 내 옆으로 누웠음.




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


이때.. 심장이 콩닥이었던 것 같기도 함…부끄부끄부끄





그렇게 우린 잠들었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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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오늘은 짧지만 이까지 ~메롱


사진 쫌 올려용~윙크


 

저~기~ 장미 보이죵? 히히ㅋㅋ

이거 정면이라서 한이 얼굴 보이는거 그냥 조심스럽네요 ㅎ

전 상관 없지만 한이랑 세트로 보이기 위해서 나도 스마일~ 키킼키


뒤에 저게 우리 4층 야트 !



 


이거는 일층 라운지 ^^



이거는 그날 사진작가가 찍어서 앨범에 올린 거 퍼왔음 ^^

우리 이야기 할때 난 저렇게 한이 품에 안겨서 쥬스마시면서 있었고

한이는 지금 카메라 있는줄 모르고 뭐라뭐라 이야기 중인듯? ㅋㅋㅋ


그럼 톡커님들 빠이~ 안녕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