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을 즐겨찾는 분들에게 도움 요청합니다. 혹시나 제 친구가 불이익을 당할가바 고민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저도, 제 친구도 여자입니다.) 제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가 여직원들을 집단으로 성희롱한 사건입니다. 회사명은 제 친구 때문에 차마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제 친구는 제가 이런 글 올리는건 더더욱 모르고요. 전 시치미 뗄겁니다. 회사는 지방, 제 친구는 공무원이죠. 성희롱이 발생한 그 자리는 제 친구의 상사가 여직원 약 20명에게 밥을 산다고 해서 모인 자리였습니다. 제 친구의 말에 의하면 그 상사란 양반이 높은 직책이어서 여직원들은 그와 밥을 같이 먹는것만으로도 황송해하는 분위기었다고 합니다. 정말 웃기는 조직이죠. 서론이 길어서 죄송.. 그날 이 상사란 작자는 여직원들에게 술을 부으라고 했답니다. 참석한 여직원 절반 이상이니 10명 정도.. 이름을 불러가며 술을 붓도록 했고 안주까지 먹여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그 안주가 뭐냐구요. 그 안주는 다름아닌 키스였죠. 술을 붓게 하고 안주로 키스를 해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10여명 되는 여직원들에게 그걸 강요했고 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여직원들이 그 상사넘에게 입을 맞췄다고 하네요. 제 친구 성격상 도저히 그걸 수용할 수가 없어서 술을 붓고는 바로 돌아서 자기 자리로 왔답니다. (제 친구가 그런 면에서 아주 고지식하거든요. ) 그 상사와 키스를 못한 나머지 여직원들은 아마도 상사 눈에 안찼던 모양인지... 어쨌든 이런 사건이 있는 삼사일 지나 제 친구는 남들이 다 가기 싫어하는 3디 자리로 쫓겨났습니다. 감히 어디다 대고 하늘 높은 상사의 술안주를 거부했다는거겠죠. 지금같은 대명천지에 어떻게 정부기관에서 이런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 같아선 언론에 제보하거나 이 사이트에 회사와 상사 직책 공개하고 싶지만.. 문제는 그렇게 해봤자 제 친구만 또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그 조직이란데가 아주 썩을대로 썩은 조직이어서 그걸 고발할 경우 오히려 밀고자로 왕따되기가 쉽다는 판단입니다. 더욱이 그 자리에서 키스를 강요당했던 여직원들이나 그것을 지켜본 여직원들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 뻔해서...조사를 할 경우 그런 일이 없었다고 입을 맞출 가능성이 100%라는거죠. 그러니 고발해 봤자 제 친구가 3디 직업으로 쫓겨간데 대해 불만 품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몰리기가 자명합니다. 더욱이 그 상사란 넘은 이명박 정부의 잘나가는 측근의 심복이라나요. 참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죠? 제 친구가 몸이 약해서 그 3디 직책에서 오래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병원을 밥 먹듯 드나드는 친구거든요. 제가 오죽했으면 "이 바보야 그냥 키스 한번 해줬으면 거기 안갔자너. 니가 무슨 절정녀라고 그러냐"고 욕을 해줬겠습니까. 톡톡 여러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그 상사넘이 다른 직책으로 갈때까지 참고 견뎌야 할가요? 아니면 고발을? 근데 제 보기에도 도저히 고발은 안될거 같습니다. 만약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그 상사넘은 자기의 지위와 인맥을 이용해 제 친구를 아예 회사에서 내쫓아 낼것입니다. 안그래도 제 친구가 3디 직책으로 쫒겨나자 잘 아시는 회사 분이 그런 조언을 했다고 하네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희롱사건..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톡톡을 즐겨찾는 분들에게 도움 요청합니다.
혹시나 제 친구가 불이익을 당할가바 고민고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저도, 제 친구도 여자입니다.)
제 친구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가 여직원들을 집단으로 성희롱한 사건입니다.
회사명은 제 친구 때문에 차마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제 친구는 제가 이런 글 올리는건 더더욱 모르고요. 전 시치미 뗄겁니다.
회사는 지방, 제 친구는 공무원이죠.
성희롱이 발생한 그 자리는 제 친구의 상사가 여직원 약 20명에게 밥을 산다고 해서 모인 자리였습니다.
제 친구의 말에 의하면 그 상사란 양반이 높은 직책이어서 여직원들은 그와 밥을 같이 먹는것만으로도 황송해하는 분위기었다고 합니다. 정말 웃기는 조직이죠.
서론이 길어서 죄송..
그날 이 상사란 작자는 여직원들에게 술을 부으라고 했답니다.
참석한 여직원 절반 이상이니 10명 정도.. 이름을 불러가며 술을 붓도록 했고 안주까지 먹여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그 안주가 뭐냐구요.
그 안주는 다름아닌 키스였죠.
술을 붓게 하고 안주로 키스를 해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10여명 되는 여직원들에게 그걸 강요했고 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여직원들이 그 상사넘에게 입을 맞췄다고 하네요.
제 친구 성격상 도저히 그걸 수용할 수가 없어서 술을 붓고는 바로 돌아서 자기 자리로 왔답니다.
(제 친구가 그런 면에서 아주 고지식하거든요. )
그 상사와 키스를 못한 나머지 여직원들은 아마도 상사 눈에 안찼던 모양인지...
어쨌든 이런 사건이 있는 삼사일 지나 제 친구는 남들이 다 가기 싫어하는 3디 자리로 쫓겨났습니다.
감히 어디다 대고 하늘 높은 상사의 술안주를 거부했다는거겠죠.
지금같은 대명천지에 어떻게 정부기관에서 이런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
생각 같아선 언론에 제보하거나 이 사이트에 회사와 상사 직책 공개하고 싶지만..
문제는 그렇게 해봤자 제 친구만 또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그 조직이란데가 아주 썩을대로 썩은 조직이어서 그걸 고발할 경우 오히려 밀고자로 왕따되기가 쉽다는 판단입니다.
더욱이 그 자리에서 키스를 강요당했던 여직원들이나 그것을 지켜본 여직원들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 뻔해서...조사를 할 경우 그런 일이 없었다고 입을 맞출 가능성이 100%라는거죠.
그러니 고발해 봤자 제 친구가 3디 직업으로 쫓겨간데 대해 불만 품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몰리기가 자명합니다.
더욱이 그 상사란 넘은 이명박 정부의 잘나가는 측근의 심복이라나요.
참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죠?
제 친구가 몸이 약해서 그 3디 직책에서 오래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병원을 밥 먹듯 드나드는 친구거든요.
제가 오죽했으면 "이 바보야 그냥 키스 한번 해줬으면 거기 안갔자너. 니가 무슨 절정녀라고 그러냐"고 욕을 해줬겠습니까.
톡톡 여러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그 상사넘이 다른 직책으로 갈때까지 참고 견뎌야 할가요? 아니면 고발을?
근데 제 보기에도 도저히 고발은 안될거 같습니다.
만약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그 상사넘은 자기의 지위와 인맥을 이용해 제 친구를 아예 회사에서 내쫓아 낼것입니다.
안그래도 제 친구가 3디 직책으로 쫒겨나자 잘 아시는 회사 분이 그런 조언을 했다고 하네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