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쎈 내친구 다단계에 잘못발들였다가, 자존심다친사건

다단계조심2011.07.02
조회470

 

 

 

 

제목을뭐라써야 사람들이 많이 볼지 한참고민을......

처음 톡 쓰는거라서 부끄부끄 수줍수줍 하지만 열심히 쓰고싶어요

그래서 음.슴체 쓰겠음.

일단 긴글이 예상됨.. 긴장바람.

 

 

-----------------------------------------------------------------------------------------쑝

 

 

 

 

 

내 나이 슴셋. 때는 내가 18살때 지방의 어느 소도시로 전학을 가면서 알게된 같은 반 친구의 얘기임.

 

 

 

 

 

태어나서 한번도 지방에 여름에 말고 가본적없던 나는 가족이랑 다같이 여러이유로 어떤 지방으로

이사를갔음.

난 그곳의 학교에서 문화적(?) 충격을 받았음.

서울도시처녀의 포스는 없었지만 어쨋든 전학생의 포스를 뽐내며

교무실문을 열었음.

 

 

 

교실한가운데에서 나의 로망이였던 난로 님이 날 반기고있었음.안녕<일케

너님들 검정고무신에 나오던 난로 생각남??????? 위에 주전자있고.. 여튼 그게 날 얼굴이 뻘개져서 반기고있었음. 위에는 주전자가 열내면서 날 환영해줬음.열부끄 <일케

 

난 첫번째 문화적충격을 뒤로 하고 내가 생활하게 될 반을 갔음. ............. 갓뗌.

한반뿐임. 여자는 딸랑 한반이라 2년내내 29명의 아이들과 지내야했음. 먼저 그녀들은 1년을 함께 보냈기에 난 무척이나 어색했음. 원래 아예 타지역으로 가는거니까 새로운 삶(정상인의삶)을 살고싶었지만

여기서 조용히 살다간 난 영원히 말한마디못하고 입이 달라붙어서

결국엔 하늘로 갈꺼란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전학간 3일째부터 정줄을 놓고 본래의 성격으로돌아왔음.

 

 

 

그러다 알게된 ㅅ양이 있었음.

ㅅ양은 좀 특이한 아이였음.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첫모습은 뭔가 귀엽게 생긴얼굴에 조금 졸려보이는 인상.

그리고 아이다!스의 노예같은 모습이였음. 소풍갈때 사복을 입어도 아이다!스 입는 모습을 자주목격했음.

신기한건 그녀는 절대 검정비닐봉지는 들고다니지않음.

슈퍼를 갈때도, 버스를 탈때도, 식당을가도 절대 100원500원 잔돈을 절대 내지않았음.

이유는 단지 뭔가 쪽팔리다했음..

 

그런 그녀가 난 너무 신기했음.

그리고 솔직히 이제서야 말하지만, 20살되면 그녀는 온몸이 명품으로 치장할 '된장녀'가 될꺼란

생각을했음. 근데 알고보니 짠순이였음. 그리고 검소하고 돈도 잘모았음. 필요없는건 잘 지르지않은

아주 소비자다운 소비스러운 모습이였음.

 

'

 

 

 

사실 고등학교떈 안친했음. 어쩌다 지금 ㅅ양때문에 이거까지 쓰게됐는지 쓰면서도 조금 의문임.

여튼 우린 나이를 먹고 20살이 됐음. 그리고 연락없이 살았음. 난 수능끝나고 바로 다시 도시로돌아왔음.

그리고 작년 어느날 뜬금없이 ㅅ양에게 전화가왔음. 서울에있다했음. 인사치례로 나중에 보자하고 전화를끊었음. 그리고 얼마안지나서 지방친구들이 연락이 왔음. ㅅ양에게 전화오면 받지말라했음.

다단계퀸이라고..........연락하는순간 넌 고투더다단계월드라했음.

무서웠음. 다단계퀸이라니. 다단계여왕벌같으니.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몇달전 ㅅ양이랑 남자사람들의 대해 토론을하면서 새벽에2시간동안통화했음.

ㅅ양의 룸메는 나와 ㅅ양의2시간 통화로 나으 노예가됐음.

그렇게 열정적으로 수다를 떨고나서 저저번주쯤 ㅅ양이 우리집에왔음

(참고로 난 같은고등학교출신인 ㅇ양과 자취중임)

ㅅ양과 수다를 떨었음. 다단계얘기가 나옴.

 

 

 

 

나 - ㅅ양. 너님 다단계퀸임?? 니가 그 유명한 여왕벌임??

ㅅ양 - ㄴㄴ아님.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블라블라블라 &*&(%^&$%^$

 

 

 

 

또 다른 ㄱ양이 ㅅ양을 꼬셔서 다단계로 끌여드림.->

ㅅ양은 낚여서 다단계에 있었음-> ㄱ양은 혼자나감 -> ㅅ양 새됐음 -> ㄱ양 고향으로돌아가서 주변사람들에게 ㅅ양때문에 다단계빠졌다말함 -> 소문은 커짐 -> ㅅ양 다단계퀸됨.

 

 

 

 

 

이런전개로인하여 그녀는 다단계퀸이 되어있던거시여씀.

난 그런 ㅅ양이 안타까웠음 마음이 아팠음.

 

 

 

 

그리고 오늘 다른 ㅎ양과 통화를함.

그녀는 나에게 ㅅ양의 안부를 물음-> ㅅ양의안부를전해주면서 ㅅ양의 억울한사건을 해명해줌 -> 나님은 판관포청천이되어있었음.

 

 

 

ㅎ양과 통화가 끝나고 ㅅ양과의 통화를했음. ㅅ양은 크게 분노하였음. ㄱ양을 가만두지않겠다했음.

난 또 다시 사랑의정의의이름인 판관포청천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음.만족

3년만에 ㄱ양에게 전화했음.

ㄱ양은 날 못알아봤음. 난 분노하였지만 차분하게 받았음. 하지만 조금 싴하게 말을 내던졌음.

 

 

 

" ㅡㅡ야 솔직히 ㅅ양은 고등학교때도,

검정비닐봉지 들고다니기 쪽팔리다고 했던앤데

걔가 애들을 꼬셔서 다단계 끌여들였겠냐ㅡㅡ?

니가 해명하셈. 너때문에 ㅅ양은 다단계여왕벌되있음 "

 

 

 

 

ㄱ양은 잘못을 인정했음. 그리고 본인이 해명한다말했음.

본인은 또 다른 사건해결로 뿌듯해하며 ㅅ양에게 전화를 걸었음.똥침

ㅅ양에게 사건해결된 사항을 이야기해주었음. ㅅ양은 아주해맑게 웃었~지는 않았지만

조금 미소를 지어보였음 ( 왠지표정이보임)방긋<이런미소.

갑자기 난 급궁금해졌음.

그리고 아주진지하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음.

 

 

 

 

 

 

 

 

 

 

" 근데 ㅅ양 갑자기 궁금한데, 너 .. 아직도 검정비닐봉지 안들고다녀 ? "

 

" ....... 응 ... "

 

" ....아.. 푸..풉..........크갘가카케ㅐ켜개ㅑ켜ㅐㅕㅑ쿄ㅑㅕ쿄ㅑㅕ쿄켜ㅑㅋ커캬ㅓㅕㅗㅛㄱ됵ㄷ재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ㅅ양 그럼 아직도 잔돈안내 ? "

 

" ...아직은..못하겠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 잔돈 다 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모아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전 모은거 세보니 4만원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돈으로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요금냈음"

 

 

 

 

 

 

 

 

ㅅ양. 지금 조금 백수임..

... 에라이 나같으면 잔돈 싹싹 긁어서 쌀이라도 사먹겠다. 에라이.에헴

 

 

 

 

 

 

 

 

 

그치만 난 널 사..사..좋아해.

조금더친해졌음좋겠어.

근데 이거 어떻게 끝마무리해야하지?

 

 

 

 

 

 

그러니까 여튼 다단계조심'ㅡ^*;;;

결국 대출받고 그런애들도 많다했음 ㅠㅠ 다들 감금당하는 다단계는 조심하긔ㅠㅠ

모든다단계가 좋지않지만 불법다단계는 인생망침 둇ㅋ망ㅋ

 

 

 

참. 아직도 ㅅ양은 지방의 어느 소도시에서 " 다단계퀸 " 이라는 별명으로 씹힘.

ㅅ양은 딱한명빼고 절대 친구들 다단계 끌여들이지않았음. 제발 그녀의 억울함이 풀려서

좀 지방의 어느 소도시에서 얼굴들고 다녔음좋겠음. 안타까워죽겠음.

막상쓰니까 별로안웃긴듯ㅋ

그치만 이게 톡ㅇㅣ된다면ㅋ 그녀의 억울함은풀릴꺼같음ㅋ젭알ㅋ 도와주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