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 지 한달 째, 사장 가족들은 연락두절!!!!!!!!!!!!

짜증폭팔2011.07.02
조회185

안녕하세요,

직장에서도 몰래몰래 톡톡을 훔쳐보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완전 어처구니 상실한 일을 겪었는데요..

 

한달 전 6월 2일. 전에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인턴시절 월 100만원에 세금 띠고 96만 7천원 받았드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생활하기 쪼들렸습니다 -_-

그 전까지 학원 강사로 150 이상의 수입을 받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10일날이 월급이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연락 했더니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17일까지 준답니다.

뭐, 카드값이나 핸드폰 값은 그 뒤에 나가니 괜찮아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17일날 또 안들어왔습니다.

20일날 준답니다......

 

솔직히 좋게 끝내고 싶어서 (좋게 끝내봐야 어차피 회사에서는 나간 사람이라는 거지만 -_-)

알겠다고 말하고 참았는데!

연락이 안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음주운전 뺑소니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_-

 

사장님네 아버지가 본사를 경영한다고 하여 연락드렸는데

(저희는 지사라고 박박 우기더라고요. 사 장 님 이)

자신은 몰랐다며 바로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뭘 알아야 주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저희 사장님의 누나가 회사 자금을 관리한다는 말을 듣고,

실무자인 그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7월 1일까지 주신다네요?

10일에서 17일에서 20일에서 다음달 1일........

 

뭐, 이거 남들이 보면 한 돈 오천만 원 받는 줄 알겠어요....

96만 7천원 + 2일... 그래봐야 백만 원 조금 넘더라고요.

 

오늘 아침 11시부터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죠 당연히.

3번째 거는데 갑자기 끊어지더라고요.

4번째 거니까 고갱님의 핸드폰이 꺼져있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돈 오천만 원 줄 건가요 -_-

 

왠만하면 저도 이렇게까지 안쓰려고 합니다만,

전에 사장님.

뤼x똥 가방, 구두, 지갑. 심지어 다이어리까지.

샀다고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다이어리 하나에 백만 원 짜리라며 자랑했데요. (저 나가고 하루만에 샀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돈이 없어 못준다니요, 연락을 안받다니요.

 

통장내역, 사장님과의 카톡 내용.

증거자료로 하고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구속된 사람이지만,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사장님 누님한테 문자도 보냈습니다.

 

금요일까지 주시지 않아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연락도 받지 않으시고, 심지어는 중간에 핸드폰도 끄셨네요.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꼭 받아야겠습니다. 회장님께서도 어제 주신다고 하셨었는데 이제 g엔에x 가족분들을 못믿게 됐습니다. 증거자료와 증인이 있어서 제게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하자는 행동으로 사료되어 진행하겠으니 노동부에서 뵙겠습니다.

 

장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걸리는 문젠데 당연히 예민한 거 아닙니까?

참나....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입에서 쌍시옷이 막튀어나올 것 같지만!

제 입은 소중하니까....../부끄/

 

여튼, 여기까지 퇴직자의 임금체불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