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스물 한살의 좌충우돌 학원 생활ㅋㅋ

찌질이 선생2011.07.02
조회22,305

안뇽하세요~

 

판을 보시는 많은 형누님언니오빠동생분들 ㅎㅎ

 

날씨가 참 덥죠? ㅜㅠ 습하고..

 

무료한 주말을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학원 선생을 맡으면서 있었던 나름 재밌는 얘기들을 글로 써볼까해요 ㅎㅎ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ㅎㅎ 음슴체 한번 가보겠스빈다

 

 

ㅎ 나님은 어디서나 볼수있는 유비쿼터스형 얼굴의 21살 흔남임

 

21살이 뭔 학원 선생이야 하는 분들 있을거 같아 이에 얽힌 사연을 일단 ㄱㄱ

 

중학교를 0.47%라는 빛나는 성적으로 졸업하시고 신문에 가끔 나오는 ㄷㅇ 포린 랭기지 하이스쿨을

수석 입학하시고 지금은 연아킴씨와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듬

 

작년 수능에서 언수외 289     사탐 제2외궈 11111 을 찍어서 서울대 논술을 보러가야했듬..

근데... 논술 당일날 조카 반짝반짝 눈부신 햇살과 함께 일어나보니

시계 시침이 조낸 상큼한 곳에 가있음11시인거임...!!!!!!!!!!!!!!!ㄷㄷㄷㄷㄷ 으잌? 읭? 옹? 헬?헭레밍ㄴ미임ㄴㅁㄴ인미임ㄴ임닝매냐ㅗ얌ㄴ엄냐ㅓㅐㅇㄴㅁㅇ 오라질 샹샹바ㅁㄴ여ㅗㅁ녀ㅑ왬노채ㅑㄴ멍ㄴ매ㅑ언ㅁㅇ   슈바!슛바밧뷰슙사바1!!!!!1

 

 

난 전생에 이완용씨와 함께 원숭이들에게 나라를 팔았었나봄...

호흡을 가다듬고 흐려져가는 의식의 끝을 잡아

다 전생에 내 업이겠구니.. 하고

아무생각 없이 거리로 나와 걍 동네 재수학원으로 갓듬...

 

돌맞을걸 각오하고 말하겠음 공부는 그닥 더 할게 없음...

근데 17살부터 자취를 했기때문에 무척이나 외로워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싶었음

더 이상 자취방 벽과 대화할수는 없는 노릇이엇음

 

 

원장님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했음ㅋㅋ

참고로 여긴 강원도 ㅎ.. 샘이 내 프로필이 신기한가봄

공부는 됐고 그냥 여기서 애들이나 맡으라고 하심 ..

그래서 난 으잌?.?              ????????????????????????????????????????????????????

 

 

그렇게 처음 맡게된 반이 여자 고3 8명 짜리 수학반이었듬...ㅎㅎ

지방 학원이라 그런지 고등학생 단과와 재수생들이 혼재함 ..

(뭐 아는것과 가르치는 것이 다르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년에도 과외로 애들좀 많이 가르쳤었음..)

 

자 여기까지가 나님이 학원 선생겸 학생으로 이 학원에 남게된 이유임

 

본이야기 갑시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1.

 

학원 선생을 시작하고 초반에 있었던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직도 생각하면 조카

웃겨서 똥싸겠음ㅋㅋㅋㅋㅋㅋ

 

우리 학원 학생중엔 나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들이 계심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임 ㅋㅋㅋ

 

최병장(23살)님은 전역 2일만에 오셨슴 철원에서 군생활 하고 오셔서 그런지 아

직도 군기가 잡혀계심ㅎ

또 한분은 정하사(24살)님 병장 제대하셧지만 나이가 1살 더많아 하사로 진급 시켜드림 ㅋㅋ

 

어쩄든 나님은 점심시간이 되서 학원생들을 이끌고 근처 밥집에 갔음

남자 8명정도? 테이블을 나눠서 앉음   

최병장님은 일부러 정하사님을 피해서 멀리에 앉으심 ㅋㅋㅋㅋ

 

정하사님이 끝에 앉으신 최병장님을 부름

 

"야 너 거기 끝에 물병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우리 갓 전역하신 최병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최xx !! 잘 못들었습니다!            아.... 슈발.. 이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요기는 군대가 아니라구요 ㅜㅠㅜㅠㅜㅠ

 

 

 

다 웃겨서 쓰러짐 ㅎㅎㅎㅎㅎㅎㅎ  밥잘먹고 나왔음 .. 근데 점심시간이 끝나버린거임

뒤에서 원장님이 슬렁슬렁 따라오심

"이노무 시키들 빨리 안걸어가?"

ㅋㅋ 우리 하나둘씩 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최병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맞춰 뗘야지!!! 자 왼발~~~ 왼발~~~ 왼발~~~ "

 

 

  이러고 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카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애들 얼떨결에 왼발 왼발 왼발 이러니까 발 안맞아서 공중에서

에어워크 하고 난리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 우리 학원애들은 담배를 엄청 마니핌 10명중 4명은 피는듯

 

쉬는시간이면 우르르르르르르르 몰려가서 담배를 핌 완전 너구리굴임

 

나또한 애연가 라서 애들이랑 같이 핌

 

한 20명정도 되는 뗴거지가 담배를 한꺼번에 피니 ㅋㅋㅋㅋ 완전 우리학원에서 전세계의 구름을 생성하는듯함

 

불난줄 알고 소방서에서 출동을 했다는 얘기가...................................................ㅈㅅ ( __) 오바좀 해봤음

 

모여서 수다떨기 시작함

 

" 형 끝나고 노래방가실래요????"

 

" 아 노래방 가고 싶다 " 애들이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최병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이 뭐하는데 입니까?"

 

ㅋㅋㅋㅋㅋㅋ이에 이은 정하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그거 있어  민간인들이 돈내고 노래부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글쿤요...숙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나 진지한표정으로 저런 꽁트하고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나님은 처음에 학원 선생을 시작하면서 애들이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매우 고민이었음..

아침 7시 반에 출근해서 문열고 6시까지 수업&자습 12시 까지 질문받고 퇴근임 ..

애들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 해서 친밀도를 상승시킬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음

 

그래서 학교 다닐때 친했던 내 수학 스승에게 전화를 했음

우리학교 앞에 유명한 H 과학고 다니던 친구임 ㅋㅋㅋㅋㅋㅋㅋ

이 븅슨은 수리 가형을 대략 45분정도만에 풀고 시험지 찢고 엎어져 자는 놈인데 ㅋㅋㅋㅋㅋ

H과학고 역사에 길이 남을분임 ㅋㅋㅋㅋㅋㅋㅋ 전문대 가셧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나한테 수학 조카 못한다고 구박하던 놈임

나도 40분 정도면 다 풀긴 하지만 수리 나형이라서.... 인정 안해줌 개쇼키

 

" 야 애들이랑 어케 지내야 되냐?"

 

" 무조건 애들한테 맞춰서 놀면 되지 뭐 힘드냐 그게?"

 

음... 글쿤 .. 그래서 나님은 애들한테 다 맞춰주는 훈훈한 친구같은 선생이 되기로 함 ㅋㅋㅋ

 

그래서 고 3 애기들 수업하다가 요새 유행하는 말투좀 알려달라함 ㅋㅋㅋ

근데 이노무 지지바들이 나한테 오타쿠 말투라고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배웠음

 

나님 ㅋㅋㅋ 믿었씀   ....   

재수생들 수업 들어감 .... 들어가자마자

 

 

 

 

 

 

 

 

"다들 숙제는 했냐능 ㅇㅅㅇ?"

 

 

.... 반응 조카 이상함... 다들 혐오의 눈빛으로 날봄...

'음 .. ? 뭐지 이 따가운 레이저 빔들은'

 

lim (소심) 세제곱  =  나님      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무한대 로 갈때

 

그래도 용기 내서 한번 더해봄

 

 

"오늘 풀어야할 평가원 기출문제 조낸 아름답긔 ㅇㅅㅇ..."

 

 

 

 

 

 

 

 

 

 

 

 

 

슈발 화장실가서 개처맞고 또처맞고 변사체 될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삼 나쁜뇬들 숙제 개많이 내줄거임

쉬는 시간따윈 없는거다

 

 

 

4.

 

위 사건이후에 난 아이들의 빵셔틀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음 ........ ( __)

애들이 나님을 친구처럼 대함

 

하루는 옥상가서 이런 내인생이 너무 고달프다 생각하며 담배를 피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93년 재수생 막내새키(앞으로 곽기광이라 부를친구임)가 슬금슬금 기어옴ㅋㅋㅋ

 

나...님 슬슬 불안했음 ㅋㅋㅋㅋㅋ

 

갑자기 날라서 내 엉덩이를 발로 깜 ㅋㅋㅋㅋㅋㅋㅋㅋ 희발 ㅜㅠ 나 맞아본적도 없는데 ㅜㅠ

 

 

 

"야 신발로마 친구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발 나 그래도 2살 많다고 ㅜㅠㅜㅠㅜㅠ

나 선생이라공 ㅜㅠㅜㅠㅜㅠㅜ

 

 

뭐 그래도 나랑 친하게 지내던 아이니 알겠다고 했듬... 이후로 나한테 계속 반말함...ㅋㅋ

 

그래 거기 까진 좋았음 ㅋㅋㅋㅋ 애들이 슬슬 보고 배울라고 하는거임

 

 

 

 

5.

 

 

하루는 정하사님 최병장님, 프로토스( 턱돌이임 93년생 ) , 어부( 어장관리 개쩔음 ㅋㅋㅋㅋ 92년생) , 빠마머리 (그냥 또라이임 ㅋㅋㅋㅋㅋ 92년생) , 곽기광 (이기광 절대 안닮음 93년생) 데리고 고기부페에 갔음

나님은 학생들과 술을 즐기는 조흔 선생님임 물론 나보다 어린학생들한테는 술 안줌

정하사님과 즐겁게 마시고 나왔음

 

빠마가 나한테 담배좀 달라고함 ㅋㅋㅋㅋ

주머니에서 말이 보루째 핀다는 담배를 꺼내 빠마한테 줫음 ㅋㅋㅋ

한대를 슬쩍 뽑는거임

'음 .. 양심이 있네 그래도 한개피만 가져가고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진한 나만의 착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슈발 사지를 찢어도 모자랄 놈이 ㅋㅋㅋ 나한테 한개피를 주고 자기가 한갑을 갖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려달라는 눈빛으로 쳐다봤음 ㅜ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빠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 아니꼬워? 계급장 떼고 맞짱한번 뜰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및힌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이 무한대로 발산해 버린 나는 ㅋㅋㅋㅋㅋ

 

 

"아니 형은 또 새로 사면 되지 뭐 ㅋㅋ 너 펴 "

 

요러구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색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너의 미래가 보여 넌 병장때 아마 내 군화를 닦고있을거야 "

 

 

요지랄을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들한테 맨날 당하고 사는 내가 불쌍해보이지 안음 ㅜㅠ?ㅋ

ㅋㅋㅋㅋㅋ 근데 나님도 초3때부터 중3때까지 검도선수 였음 ... 그냥 취미활동이 검도가 아니라

진짜 밥먹고 운동하는 그 운동부였음

초 6때 키가 173cm 여서 ㅋㅋㅋㅋㅋㅋㅋ 운동부에서 스카웃 해갔음 ㅋㅋㅋㅋㅋ

근데 제 나이때 검도 하시는분들은 알거임 ㅋㅋㅋ 우리시대는 현 국가대표 조진용 선수혼자 올킬해서

전국대회 1등은 꿈도 못꿀 시기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 조진용선수가 고1이니 중학교대회에서 기회가 생겼음 ㅋㅋㅋ 근데 슈발!!!!!!!!!!!!!!!!!!!!!!!!

1학기 체육수행평가가 덤블링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가 발목 인대 끈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얌전히 공부해서 외고 입학하셧듬...

내가 말하고 싶은건 .. ㅋㅋ 솔직히 애기들이 나한테 막대하는거 그냥 줘패서 주길수도 있지만

원래 성격이 .. ㅎ 그냥 모든것에 관대하기때문에 ^^;; 글고 애기들도 그냥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는거라 생각하고 있음 ㅎㅎ 너무 욕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아아 글고 뭔 재수생들이 술마시고 놀러다니냐고 하실꺼 같은데 쟤네들이 저모양이라서 그렇지 공부는 진짜 잘한답니다 ^^;;

니가 뭔선생이냐 이러실수도 있을거 같은데 ㅋㅋㅋ 학생애들 성적 진짜 많이 올랏다고 다들 고마워해용 ㅎㅎㅎㅎ

 

 

 

 

더 재밌고 상큼한 얘기들도 많으니 쪼큼이라도 재밌으셧다면 추천!!!!!!!ㅎㅎ

그럼

 

 

 

 

 

 

 

요런 남자친구와!!!!!!!!!!!

 

 

 

 

 

 

 

 

 

 

 

요런 여자친구!!!!!!!!!!!

 

+다들 시험성적 잘나올거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이상 찌질이 선생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