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1살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너무 고민이 되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전 재수를 해서 인천의 모 대학교 사범대를 01학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학기 마치고 01년 9월에 군대 가서 03년 11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복학은 집안 사정상 좀 늦게 해서 04년 9월 2학기에 했구요 전역 후 02학번 이하 후배들은 거의 처음 본거였죠 복학 직후 과사에 인사하러 갔었는데, 과순이라고 하는 과사 알바 하는 여후배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 이뻐서 태어나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습니다. 검정 긴 생머리에 크고 동그란 쌍커플 진 눈 갸름한 계란형 얼굴 잡티 하나 없는 흰 피부까지.. 남자들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그런 외모였죠.. 그녀는 04학번 신입생였어요.. 그리고 저와는 학년이 같았습니다.. 근데.. 알고 봤더니 이미 임자가 있더군요.. 같은 04학번 남자후배랑 c.c였습니다. 너무 아쉽지만..임자 있는 사람한테 관심 가지는건 제 취미가 아닌지라 그냥.. 바라만 보았죠.. 그리고 그 남자 후배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피부도 엄청 하얗고.. 솔직히 키작은거 빼면 거의 완벽합니다. 공부도 잘해서 4년 내내 장학금받았고.. 졸업도 같이 했는데(면제라 군대 안 갔습니다) 1등으로 졸업했고.. 졸업과 동시에 임용고시 합격 해서 정말 어린 나이에 교사가 되었죠.. 그 후배랑은 첨에는 별로 안 친하다가 4학년 때 같은 학교로 교생실습을 같은 학교로 나가게 되어서 가까워졌습니다. 착하고 예의 바르고..(인위적으로 느껴질만큼) 흠이 없는 후배였죠.. 그때 제 차로 카풀 했는데(전 전역 후 차가 있어서요) 그 후배가 내려서 들어가는 집이 2곳인거에요 그래서 어느날 물었더니.. 한곳은 원래 자취방(친형과 같이 사는)였고 다른 한곳은 여친 자취방였습니다. 둘이 사실상 동거를 한거죠.. 그닥 안 친했던 나도 알 정도니까.. 거진 과에선 다 알았습니다. 근데 대학가에서 동거 한다는거.. 흔한일였고.. 다른 커플들도 많이들하잖아요..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었죠.. 그리고 교생 나갔을때 교무실에서도 아프다고 연락오면 점심시간 이용해서 약 사갖고 집에 갔다오기도 하고.. 머 그렇게..사귀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지나가는 말로 "임용붙으면 결혼 할꺼야?" "결혼은 할건데 바로는 아니고 돈 좀 모아서요" 머 이랬죠.. 속으론 씁슬했지만.. 절대 티는 안냈죠.. 그 후 그 후배는 아까도 썼지만 졸업과 동시에 합격 해서 발령받아 나갔고..(2008년) 전 노량진으로 가서 2년간 공부한 끝에 작년에 겨우 합격하였습니다.(2010년) 근데 인천 바닥도 좁고 교직계도 좁아요 차라리 경기도 였음 덜할텐데.. 저나 그 후배나 같은 인천 교육청 소속인데다 저희 대학 동문 선배들이 많이 있어서.. 대학 동문 모임도 종종 하는데.. 그 cc헤어졌다 하더라구요.. 남자 후배는 동료 여교사랑 올초에 결혼 했구요.. 그 여자 후배는 과조교 하다가 지금은 대학 교직원(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 여후배랑은 대학 다닐 땐 제가 일부러 친하게 지내지 않았어요,, 그러다 작년에 걔가 조교로 있을때 임용합격 특강 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번호는 알았지만..사적인 연락은 하지 않았구요.. 그러다 올 4월에 동문 모임 회식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어 사적인 이야기도 하고 친분을 쌓게 되었어요.. 서로 아는게 없으니 더 할말이 많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그 이후로 가까워져서 연락도 하고 종종 만나서 술도 마시고.. cc였던 남자때매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여전히.. 어찌 늙지도 않는지.. 첨 과사에서 봤을때랑 똑같아요.. 지금도 대학생이라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정도로.. 정말.. 너무 예쁩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시 옜날 감정 살아나고 있어요.. 이 여자랑 잘 해보고 싶은데.. 고민됩니다.. 후배랑 동거 경험 때문은 아니구요.. 인천 바닥이 좁은데.. 나중에 동문 모임이나 결혼을 하게 되면.. 청첩장 보낼 때도.. 그 남자 후배랑 엮일텐데..(제가 그 남자후배를 아예 모르면 편할텐데말이죠) 사람들의 시선이나 편견 그런게 두렵습니다.. 혹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의견 좀 달아주세요.. 제가 어찌해야 할런지요.. 1
후배의 여자였던 그녀를 사랑합니다..
전 올해 31살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너무 고민이 되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전 재수를 해서 인천의 모 대학교 사범대를 01학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학기 마치고 01년 9월에 군대 가서 03년 11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복학은 집안 사정상 좀 늦게 해서 04년 9월 2학기에 했구요
전역 후 02학번 이하 후배들은 거의 처음 본거였죠
복학 직후 과사에 인사하러 갔었는데, 과순이라고 하는 과사 알바 하는 여후배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 이뻐서 태어나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습니다.
검정 긴 생머리에 크고 동그란 쌍커플 진 눈 갸름한 계란형 얼굴 잡티 하나 없는 흰 피부까지..
남자들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그런 외모였죠..
그녀는 04학번 신입생였어요.. 그리고 저와는 학년이 같았습니다..
근데.. 알고 봤더니 이미 임자가 있더군요..
같은 04학번 남자후배랑 c.c였습니다. 너무 아쉽지만..임자 있는 사람한테 관심 가지는건
제 취미가 아닌지라 그냥.. 바라만 보았죠..
그리고 그 남자 후배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피부도 엄청 하얗고..
솔직히 키작은거 빼면 거의 완벽합니다. 공부도 잘해서 4년 내내 장학금받았고..
졸업도 같이 했는데(면제라 군대 안 갔습니다) 1등으로 졸업했고..
졸업과 동시에 임용고시 합격 해서 정말 어린 나이에 교사가 되었죠..
그 후배랑은 첨에는 별로 안 친하다가 4학년 때 같은 학교로 교생실습을 같은 학교로 나가게 되어서
가까워졌습니다.
착하고 예의 바르고..(인위적으로 느껴질만큼) 흠이 없는 후배였죠..
그때 제 차로 카풀 했는데(전 전역 후 차가 있어서요) 그 후배가 내려서 들어가는 집이 2곳인거에요
그래서 어느날 물었더니.. 한곳은 원래 자취방(친형과 같이 사는)였고 다른 한곳은 여친 자취방였습니다.
둘이 사실상 동거를 한거죠.. 그닥 안 친했던 나도 알 정도니까.. 거진 과에선 다 알았습니다.
근데 대학가에서 동거 한다는거.. 흔한일였고.. 다른 커플들도 많이들하잖아요..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었죠..
그리고 교생 나갔을때 교무실에서도 아프다고 연락오면 점심시간 이용해서
약 사갖고 집에 갔다오기도 하고.. 머 그렇게..사귀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지나가는 말로 "임용붙으면 결혼 할꺼야?" "결혼은 할건데 바로는 아니고 돈 좀 모아서요"
머 이랬죠.. 속으론 씁슬했지만.. 절대 티는 안냈죠..
그 후 그 후배는 아까도 썼지만 졸업과 동시에 합격 해서 발령받아 나갔고..(2008년)
전 노량진으로 가서 2년간 공부한 끝에 작년에 겨우 합격하였습니다.(2010년)
근데 인천 바닥도 좁고 교직계도 좁아요 차라리 경기도 였음 덜할텐데..
저나 그 후배나 같은 인천 교육청 소속인데다 저희 대학 동문 선배들이 많이 있어서..
대학 동문 모임도 종종 하는데..
그 cc헤어졌다 하더라구요.. 남자 후배는 동료 여교사랑 올초에 결혼 했구요..
그 여자 후배는 과조교 하다가 지금은 대학 교직원(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 여후배랑은 대학 다닐 땐 제가 일부러 친하게 지내지 않았어요,,
그러다 작년에 걔가 조교로 있을때 임용합격 특강 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번호는 알았지만..사적인 연락은 하지 않았구요..
그러다 올 4월에 동문 모임 회식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어 사적인 이야기도 하고
친분을 쌓게 되었어요..
서로 아는게 없으니 더 할말이 많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그 이후로 가까워져서 연락도 하고 종종 만나서 술도 마시고..
cc였던 남자때매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여전히..
어찌 늙지도 않는지.. 첨 과사에서 봤을때랑 똑같아요..
지금도 대학생이라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정도로..
정말.. 너무 예쁩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시 옜날 감정 살아나고 있어요..
이 여자랑 잘 해보고 싶은데..
고민됩니다.. 후배랑 동거 경험 때문은 아니구요..
인천 바닥이 좁은데.. 나중에 동문 모임이나 결혼을 하게 되면..
청첩장 보낼 때도.. 그 남자 후배랑 엮일텐데..(제가 그 남자후배를 아예 모르면 편할텐데말이죠)
사람들의 시선이나 편견 그런게 두렵습니다..
혹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의견 좀 달아주세요..
제가 어찌해야 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