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난사랑의헤어짐은 묵묵부답..|

잘먹고잘살지도마라2011.07.02
조회4,762

헤어졋어요.......

 

아뇨..

 

"우리,헤어지자"  서로 이런 얘기도 없이요

 

5년동안 전 그냥 그사람이 머사달라면 뭐사주고 하는 그런 여자 엿나봐요

 

전 직장인이고 그사람은 학생입니다...... 24살입니다...

 

지금 재수중이라... 제가 옷이나 뭐 이런거 간만에 사준다고했는데..

가방을 산다고 하더라구여.. 이런저런 문제땜에 담에 사준다고 했어요

 

그러곤 약간 다퉛는데 ..(사실 예전에도 다퉛어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곤했어요)

 

그후론 연락이없어요..........

(솔직히 그남자가 학생이고 이런건 불만이없었어요.

군대에있을때 정말 먹을거 안먹고 월급 다 모아서 휴가때 저한테 다썻거든요..

저 이남자 군대 있을땐 거의 돈 안썻어요....)

 

서로 네이트온비번 알고있었거든요( 들어가서 막 감시하고 그런건 아니예여)

근데 비번을 바꿧더라구요

 

주민번호를 알기때문에 비번바꾸고 들어가서 그사람 쪽지를 봣습니다..

 

서방 이라는 말이있더라구요............

잘못본줄알았어요......

 

4.1일부터 만났데요.......

제가 신용카드 빌려준적있었는데

전.. 재수하느라 힘들까봐 먹을꺼나 사먹으라고 준건데.........

 

그여자한테 썻나봐요

 

학원여자는 어려서 싫다더니.........학원애 만나고 있나봐요..........

근데 그여자해 한테도 뭐사달라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요........

 

1년도 아니고 5년을 만났어요.......

군대까지도 기달렸어요............

군대 기다린 여자는 1% 여자라던데

그남자에는 그냥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 99%남자였나봐요

 

3개월정도 양다리 하다가

절 찬거잖아요?

.

그남자 재수중이라....... 11월 수능 보기까지 나는 다이어트 그사람은 공부..........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근데요........

바람났네요......ㅎㅎ.......

 

지금 알았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가서 뺨이라도 치고 난리 치고싶은ㄷㅔ......

5년동안 그사람 친구도 한명 모르고요......그래서 지금 어떡해 된 사태인지.........

누구한테 하소연할지...........

 

정말.... 5년동안 어느 누구도 안보고.... 한사람만 바보같이 봣던 전데........

사랑이든 아니든..... 5년 만났으면........

 

어찌어찌해서 우리 헤어지자....... 하고 헤어지는게 그래도 매너 아닌가요?

 

지금 그사람 학원 어딘지 알아요.......

당장이라도 ...... 왜그랬냐고 따지러 가고싶어요

 

근데요......

 

살찐 제자신때문에........... 겁이 나서요......

그사람 학원 친구들이 절보면....... 잘헤어졌다고 수근거릴까봐..........

그사람 집앞에 가면......... 나 가지고 논거냐고...... 뺨이라고 치기엔.......

 

내자신이 초라하구요,,,,,,

 

지금...... 제가 너무 초라하고 미칠거같아요..........

 

오직 제가 살빼서 이뻐지는게....... 그사람에게 하는 복수일까요?

5년이라는 시간........ 되돌리고싶어요.......

여러분 같으면........ 어떡해 하실꺼 같으세요?

 

 

-그후

 

연락이왓어요-

제가 여자 만나냐고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또 여자 타령하냐고 그럴꺼면 헤어지자고 오히려 큰소리 치대요?

 

제가 대화 봣다고 하니까

 

너 그거 범죄야 너 네이트왜 지웟냐? (제가 열받아서 아이디 지웟거든요) 이러는거예여

자기가 신고하면 콩밥먹는데요

 

솔직히 그건 제가 잘못햇죠 어쨌든 남의꺼 들어가서 지운거니까

 

제가 왜 그랬냐고 하니까

 

공부하다가 자주보니까 좋아졋답니다.

 

스무살이고 ,,,, 와.... 아주 학원 공식커플인가봐여

 

더블데이트도 하고 재수하는 사람이 펜션에 놀러도 다니고

저년이 밤에 잠안온다 그럼 새벽에 차끌고 갔다고 합니다....(제가 아프거나 이럴땐 오지도 않고........)

 

그러고 저보고 하는말이 저는 멀리 살아서 못간다고 합니다 ,힘들다고

 

안양-건대 정도 거리구요

 

근데 웃긴건 전화 하더니

저보고 헤어지자고 저 다이어트 끝나고 자기 시험 다보고 그때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그여자애랑은 계속 연락하고

지말라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래요

 

여보여보 거리고 서방서방 거리는게 사귀는게 아니예여?

 

이제 곧 100일이래요

 

저보고 집착이 심해서 싫데요

전 그냥 기다린 거 밖에 없는데

저년이랑 만나고 있을때고 가끔 만낫어요

저렇게 더럽게 행동하는 줄도 모르고..........

지금 저 솔직히 뒤통수 맞고 힘든데

이자식은 히히덕 거리면서 아무렇지 않게 행복하게 있겠죠..........

 

이렇게 처음으로 오래 만난것도 처음이구 솔직히 1~2년도 만난것도 아니고.....

바람피는거 그거 절대 못고치잖아요

한번은 실수고 두 번째는 습관이잖아요

 

저희집에 저놈 군대때 쓰던 수첩이라던가 서로 주고 받은 편지 뭐 이런게 쫌있어요

그거 버릴까 줄까 했더니 그냥 버리래요

 

얘네 엄마 편지도 있고 그래서 엄마편지도 있는데 버리면 어떡하냐고

내편지는 버려도 이건 버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제가 준편지 고히 잘 있답니다 안버렸답니다

왜 안버렸냐고 하니까 "추억"이라고 합니다.......

 

그딴 종이 쪽지는 추억이고

나란인간은 추억이 아닌가요........ 저는 버려졋는데......

 

얘 군대 갔을때

저한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자기한테 오라고 한 분이 2분계셧어요

솔직히 남자마음은 남자가 잘알잖아요. 솔직히 말은 안해도 진짜 마음고생많았거든요,

그래서 친한오빠니까 만나지는 안코 이럴땐 어떡하냐고 물었었거든요

 

그랬더니 헤어지고 자기한테 오라고 술먹고도 전화오고

오죽하면 군대있는 남자친구도 만나고 자기도 만나라고 그랬던 분도 계셧어요

친구 모임있는데 나오라고 절 진짜 좋아해 주신 분이 계셧어요

 

근데 전 군대에 있던 어디에있던 헤어질수 없다고

수신차단하고 스팸으로 돌리고 번호도 지우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도 않았고

군대에서 힘들게 있는애를 버릴수가? 없었어요...... 그건 아니니깐요

사랑하는 사람의 대한 매너도 아니구......

그리고 제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랬더니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이딴 얘기를 하고있네요

그리고 살찐 제가 창피하대요......

우리가 사랑이였을까요.......

 

제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다시 사랑을 말할수있을까요

 

솔직히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