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블락비의 팬입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BBC2011.07.02
조회6,082

 

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전 이번에 데뷔한 힙합 아이돌 블락비의 팬인 사람입니다.

 

 

 

일단 블락비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블락비를 소개하겠습니다.

 

 

 

 

 

블락비는 힙합 아이돌입니다.

브랜뉴스타덤이라는 소속사에서 조피디가 기른 아이돌그룹입니다.

멤버는 ZICO, 태일, 재효, 비범, 유권, 박경, P.O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ZICO는 팀에서 리더, 랩, 프로듀싱을 맡고 있습니다. (중앙)

태일은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

재효, 유권은 팀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각각 지코의 오른쪽과 그 옆)

비범은 팀에서 보컬과 댄스를 맡고 있습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박경, P.O는 팀에서 랩을 맡고 있습니다. (각각 맨 왼쪽과 지코의 왼쪽)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에 블락비 미니앨범이 나왔습니다. 절대 홍보 아니고요.

그렇다 보니 블락비 관련 기사들이 나오더군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이 나오고 나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네이트 연예뉴스에 한두 개 정도의 블락비 관련 기사가 베스트에 올라오더라고요.

팬들로서 블락비의 기사가 베스트로 올라온 것은 기쁜 일이겠죠.

그런데 밑에 달린 댓글들이 다 하나같이 비슷하더라고요.

 

언플, 듣보잡, 그만 나와 등...

 

네. 그 기사가 언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모르죠. 무턱대고 아니라고 감쌀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인그룹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려고 내보낸 단 하나의 베스트 기사가 그렇게 보기 싫으셨나요?

모든 신인그룹이든 솔로가수든 다들 이런 기사쯤은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블락비는 정말 많은 노력으로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모든 가수분도 그렇고요.

듣보잡, 그만 나와 라는 뉘앙스의 댓글들을 만약 멤버들이 본다면?

멤버들은 오랫동안 그 힘든 시간을 거쳐오면서 데뷔를 했는데 그만 나와? 듣보잡?

 

 

 

혹시 블락비의 실력으로 욕하실 분이 계신다면 나와보세요.

 

리더 지코군과 박경군은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에서 낙서, 홀케라는 예명으로 자녹게에 자주 나왔습니다.

특히 지코군은 조피디가 인정한 멤버입니다.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은 힙합플레이야를 들어가서 ZICO를 쳐보세요.

아직도 지코군의 믹스테잎이 무료배포 중입니다. 하나만이라도 들어보세요.

마침 거기에 박경군이 피쳐링한 곡도 있네요.

링크가 걸려 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싫으신 분은 말씀하세요.

 

메인보컬 태일군은 아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위탄에서 본선의 35명 중 한 명이었지만 탈락한 사람입니다.

비중은 그다지 차지하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런데 35명 중에 한 명이에요. 그 많던 지원자 중에 한 명이기도 하죠.

저 자리까지 실력 없이 간 건 절대로 아니겠죠?

 

다른 멤버들이라고 실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타이틀곡이 아닌 곡에서 다른 멤버들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괜찮아요.

 

아까 오후 시간까지도 블락비 이번 신곡 무대 관련 기사가 베스트에 있었습니다.

초기보다는 덜했지만, 여전히 저런 비하성 댓글들은 아직도 많이 존재합니다.

제발 성장하고 있는 신인그룹 하나 망치지 말아주세요.

 

블락비뿐만이 아니라 모든 가수에게 악플 달지 말아 주세요.

그분들은 그것이 꿈이었고 힘든 시간을 거쳐온 사람들입니다.

 

최대한 말투를 둥글게 하려고 했습니다.

혹시 기분이 나쁘시다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블락비와 또 이번에 나온 신인그룹들 너무 모나게 보지 말아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하고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