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시넘어서 적었더니 묻히더라구요....ㅠㅠ다시써요 조언쫌부탁드려요,,,,암만생각해도 위험한사람같애서요...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20살에 여자입니다... 어우,,,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타지에서 기숙사생활하면서 각각 다른지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3년동안 기숙사를 쓰다보니 가족만큼이나 친구들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학을 오고나서 그동안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한동안 연락이 되지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상담을 할게 있다네요.. 사실..말하긴그렇지만... 연애경험이 조금있어요...하ㅠㅠ부끄덥 그에 비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너무 순수하고그래서 대학에 온 후로 애들이 메신저로 저에게 연애상담을 해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친구가 할 상담도 그런 연애상담인줄알았습니다. 뭐 내용도 얼추 비슷하구요...하지만달라요..ㅠㅠㅠㅠ 여기서부터는 대화창을 고대로 복사한것을 보여드릴께요... 친구 -------- 저 --------- 칭구야아ㅏ아ㅑ아아야ㅏㅏ(별명으로부름) ㅇㅇㅇㅇㅇㅇㅇㅇ????????? 물어볼거있어 넹넹어서물어봐영니가 괜찮으면ㅇㅇㅇㅇㅇㅇ 혹시 싫으면얘기안해도되는데왜왜아니...어제 일이 있었는데헐...어말해봐 전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한낌새라구해야하나???불안하더라구요...ㅠㅠ 좀 이상하고 폭풍스럽고 적응안되는일이라ㅇ...어제 동네에서 알바구하려고자취방주변 돌아다니는데그때 헌팅당했거든ㅇㅇㅇ..막 엔조이 원나잇 그런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당연하지ㅋㅋㅋ그게 아니라서 문제지근데 니 시간됨?ㅇㅇ됨어제 얘기할라면 좀 길어서조카 널너리그래 어제 어떻게 헌팅당했냐면어제 길 가고있는데까만승용차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거야남자가 골격이나 이목구비를 보면 20대가맞는데 살짝 삭았음못생긴건아니고27살이었음오히려 말하는거보니 착한남자였는데처음 말걸때자기가 지금 폰이없어서 그런데 자기 친구한테 문자좀 대신보내줄수있냐고부탁하더라고그래서 걍 의심없이 문자내용적고 수신번호물어봐서 적고발신이번호 뭐라고 적으면 되냐고 하니까걍 그폰번호로 보내달래ㅇㅇㅇ이때부터 약간 이상한거 눈치깟지그리고 갑자기 혹시 자기 좀 도와줄수있냐고 묻더라고헐...그래서 뭐냐고 하니까 일단 차에타서 얘기하재근데 위험할거같잖아무서워ㅇㅇㅇ그래서 안탄다고하고 밖에서 얘기했는데자기는 나쁜사람아니라고 오해하지말라고 막 뻘쭘해하면서사실 알바를 할사람을 모집하고있는데집에서할수있는알반데 책하나를 받고 타자쳐서 이메일로보내기만 하면 되는알바래시급도 많이준다고해서마침 알바찾던중이라 나도 또 물어보고 어떻게하면 되냐 계속 얘기했거든얘기하다보니 나쁜사람아닌거같애서 걍 차에 타봤어근데 차에 타자마자 하는말이헐.안돼사실 너무 착하고 예쁘게생기셔서어떻게 말걸지 몰라서 이렇게 한거라고너무 예뻐서 놀랐다고막 그런얘기를하는거야ㄱ사탕도 쥐어주고위험냄새나는데.. 제 친구가 그렇게 특출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못난것도 아닌데 과장해서 칭찬하는 남자얘기를 들으니까 뭔가 불안하더군요...ㅠㅠ 그래서 나도 그땐 좀 무서워서아 네 네 하면서 적당히 넘겼는데일얘기하는거보니까 위험한사람은 아닌거같고 노트북도 레알이고나쁜쪽으로 일하는사람은 아닌거같애서걍 일만소개받으려고그랬는데 갑자기 치킨좋아하냐고 물어아무거나 좋아한다고 하니까사준대?같이 치킨먹으면서 얘기하자고당근...그리고 그 전에 일때문에 내 신상물어보길래그래서갓나?ㅠㅠㄴㅅㅇ대다니고 1학년이고 이 근처에서 자취하는거까지 얘기했거든야..사는데는 부모님이랑산다고하지..진짜 걍 일소개하는느낌이라 걍 사실대로 말했음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말할걸그랬네혼자산다고 하지말걸그랬네여튼 그래서내 자취방에 컴터있으니까일하는법 제대로 들어볼려고차끌고 자취방에 바로 들어갔음아 근데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위험한남자아니었음어제일이라서 얘기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니...위험하게 생각안하게 생겼어요??!???!???!!!!!!!!!!!!!!!!!??! 야그럼 범죄자가나 위험해요 하고다니냐?아니 근데 좀 다른게아니니까 속이고 범죄일으키는거지ㅠㅠ내가 그것땜에 고민하는게아니라ㅇㅇ범죄그런거 일단 덮어두고 이남자가 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고있음???결혼까지 생각하고있음야 미친범죄는 아니더라도위험하네어 그래서 끝까지들어봐거절하면 스토킹하면 어얄래어제는 걍 넘어갔는데 오늘 통화하고나니까 무서워집착이 삼한거같애.....야....뭐라던데그래서 자취방에서 치킨펴놓고얘기하는데너무 예뻐서 어떻게 인연을 맺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될지몰라서친구가 썼다는 방법 한번 시도해봤다고얘기하는데 내내 예쁘다고 찬양수준까지 칭찬을 하는거야여태까지 너보다 이쁜사람본적없다고 딱 내 이상형을 만난거같다고어떻게생깃는데 금마우리둘이 천생연분아닐까이러면서비호감은 아닌데이목구비자체는 괜찮음근데 말랐고키는 177근데 좀 노안그밖에 별다른 특징은 없고근데 그리고 거기서 자기에대한 얘기 술술하고나에대한얘기도 물어보면서자기가 얼마전에 사주를 본적이있대 여자나 연애 이런걸 물어봤는데여름에 태어난 여자는 기뺏긴다고 절대 사귀지말래가을이나 겨울사이에 추워지는시기에 태어난 여자가 좋다고그리고 니가 만나서 사랑하게될 여자가 바로 그여자고그여자는 약간 상처를 갖고있고내향적이면서 자유분방하고얽매이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래내생일 11월 30일이고 그여자에대해서 설명하는게 나랑 딱맞는거야나에대해 아는것도 별로없는데그래서 내가 어? 맞는데? 이러니까진짜 기쁜듯이 환호하면서천생연분이라고 궁합이 좋은거라고 찬양하는거야 처음엔 얼굴찬양하더니 나중엔 몸매 머릿결 좋아하는색깔 취향까지 다 찬양함;;;그냥 다 타고났다면서 너무 좋다면서어떻게 갈수록 점점더 빠질거같다 그러는거야야 위험하다ㅋㅋㅋㅋ끝까지 일단 들어보시고너무갑자기그렇게 빠지고 찬양하고 그러는건 분명 뭔가 이상한거다..어 나도 조카 이상했어어떻게 처음본 여자를 그렇게 좋아할수있나내가 그얘길했는데자기도 여태가지 이런적이없대연애도 섹스도 안해봤고 좋아하는 여자연예인도 별로없는데나를 딱 본순간 너무 좋았대진짜 처음본 사람이 아니라 한 1년된 여친을 본것같은시발 섹스안해봣다고 그냥 말하더나?전생에 인연이있는게아닐까싶을정도로 익숙하고 예쁘고 그랫대27살이자너 섹드립이 아주 붙을시기아님?27살이라고 그런건아니지나이그마이먹엇다고 섹드립이 붙을껀아니지그런가 그럼 그렇고여튼 나에대해서 얘기하면얘기할수록 더 좋아하는거야아그래서 지금 닌어떻다는건데그리고 내 생각을 말했거든ㅇㅇ아 암만생각해도 위험한거같은데나는 그냥 내일을 열심히하고싶고 연애도 별로생각해본적없고 머릿속에 남자가 그닥 많이 차지하지도않는다이얘길했어그러니까그렇다면 혹시 연애를하게된다면 나같은남자를 찾으라고니가 상처받을일도없고 얽매지도않을거다하지말란거 안하고니가원하는남자가 되줄게 이러면서진짜 진지하게목매듯이 말하는거야아 말로하니까 겁나 이상하ㅔ지드래곤좋아한다니까 앞으로 옷도 잘입겟다고하고아니 누가 초면에 그렇게까지말하냐고그러니까말야너무 이상햇음집에그렇게 서슴없이 데려간 니도 이상함난 이상한데 그쪽에선 나를 진짜 천생연분이라고생각하는거같애아무리 그렇게 위험하게 안느껴진다고해도남자를 자취방에 데려가면 어야는데 초면이고 어떤사람일지도 모르고그런건가? 연애해본적도 사랑해본적도없는사람이 어느날 처음 어떤사람에게 딱 꽂히면 죽을듯이 쫓아다니잖아그런건가?한순간에 변해서 니 해치면 어얄라고아무리 꽂히고 한눈에 반하고 그래도 그렇게 저돌적으로 나오진않는다좋아하면 그사람을 조심히 대하지..원래 성격이 그런거같긴한데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거같애이거 그사람 거절하면 스토킹할꺼같다너무 집착이 심하고 초면에 왜그러냐고그리고 진짜 내 손을 두손으로 맞잡고 고개숙이고 얘기하는거야진짜 아는 오빠동생사이라도 좋으니까 하지말란거안하고 니가원하는남자가 되줄테니까 계속 만나달라고조카 좋아한다고 그랫는데 닌 왜그러냐고 하면서 니 스토킹하고 ... 아니진짜계속만나달라는게니 생활에 뭐 영향끼칠정도면 어얄래그사람 초면에 집착하는것만봐도이상한데그거 거절햇다가진짜 스토킹당하면어쩔래니집도 알잖아그래서 내가 말했어 나는 전화나문자 많이하는거 싫어하고 집앞까지 찾아오는것도 싫어하고 얽매는거 싫어한다고처음에 그렇게 얘기하니까 오늘까지 찾아오진 않더라당연히 그렇지 그래서 여튼말을 했으니까 하루정돈 그럴수있디하루밖에 안됬고 만난것도 어젠데니가 너무 안심하는거같다.치킨다먹고나서 또 얘기하고 다른거하고그랬는데 갑자기 먹고싶은거있냐고 묻는거야그래서 아이스크림 좋아한다고하고 과자는안좋아하고 과일좋아한다고하니까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나가는데 오래걸리는거야한참후에 힘들게 도착해서 사왔는데서울까지 갔다왔대여긴 천안인데이동네 길을 몰라서 마트를 못찾았대그래서 서울까지가서 과일이랑 아이스크림 사온거야아니 지랄하지말래라...동네길을 모르는데그동네에 왜와있고니를 어떻게 만낫는데아는길이니까 왔다가니를 본거잖아뭔 쿵짝인데조카 딱봐도 위험하구만야 니 답답하다아무리 처음만나고 그런거 처음이라지만근데 모르긴 하더라 어제 돌아다닐때 내가 계속 설명했거든조카 위험한거 뻔한데모른척하는거일수도 있지모른다고그런다고또 그래도 쉽게 믿으면 어야는데니 너무 안심하고있는거 아니가안그래도 요즘위험한 사람많다고 그러고여름이면 그런거 더 생기는데니 자취방까지 처음보는 남자한테 알려주고집에 들여보내고말하고 차에타는것도 위험햇다그렇게 니 좋다고하면번호만 주고 나중에 연락을 하라고 하던가어엉ㅠㅠㅠㅠ작정하던간에 일단 준비되있다는거자체가 의심해야될 부분아니가이건 연애쪽으로나 물어볼께 아니고나 진심 니 걱정된다어엉ㅠㅠㅠ어떻할라고 초면인남자를 그렇게 만나고 얘기하고집에 들여보냈는데이제 연락안되면집알고있으니까집앞에서 기다리고 니올때까지 있다가허헣.....니오면 붙잡아서 얘기하고할꺼아니가니그렇게 찬양하고 좋아했다는데니가 거절한다고 그사람이 순순히 받아들이고니한테서 떨어질꺼같나하긴스토킹당하는 길이네 완전왜그렇게 긴장을 안하고 사냐고혼자살고 아직 스무살인데ㅠㅠ!!!!!!!!!!!!!!!!!!!!!!!!!!!!!그르게;;;;;아진짜 너무걱정된다고ㅠㅠ어쩌자고 그렇게 쉽게 사람을 믿냐고ㅠㅠ근데 내일 만나자고 하는데 어떻게 얘기하면 돼?바로거절하지말고어떻게얘기하면 적당해짐?니가 지리잘아는곳에서 만나자고해무조건 낮에보자구그래사람많은곳어 낮에 보기로했음 영화보기로트여있는 카페당연하지영화...아 거기도 위험할꺼같애ㅠㅠ스킨십 못하게할려구스킨십 죽어도 못하게할게 못하게한다고 안할꺼같나?남자힘이 장난으로 보이나?아진짜..어....그런데 진짜 마르고 힘없긴하던데 친구님에게 음성 대화를 요청합니다. 응답을 기다리거나 요청을 취소(Alt+Q)할 수 있습니다.이거수락해봐 친구 님과 음성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대화는 끝나고 저희는 음성대화로 얘기했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걸어서 얘기했는데.... 허리끌어안는 스킨쉽도 했다고 그러고... 제 친구폰이 문자수신이 잘안되서 제 문자도 잘안가고 그러는데 그사람것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문자가 쫌 안됫더니 나중에는 전화가 와서는 완전 다급하게 괜찮냐는 식으로 걱정하고 속사포로 말하면서 흥분되있었다네요.. 아 제친구가 고등학교때부터도 조금눈치없고 우유부단하면서도 은근 쓸데없는 고집이 쎈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암만얘기해도 맘한구석으로 한번믿음이 살짝가니까 그걸 안놓으려는 고집이 있는게 보였구요.....ㅠㅠ 정말...이대화는 열한시 십분 조금넘은 시각에 끝났는데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썼습니다...이새벽에요...ㅠㅠ 도대체 제 친구한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멀리있어서 바로 달려가지도 못하고 걱정되서 죽겠습니다ㅠㅠ 톡커님들 제친구가 들을만한 조언이나 제 친구에게 온 그 사람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충고 부탁드려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아니죠???ㅠㅠㅠㅠ 그리고 이거 자작그런거 아니구요...진짜 제가 복사해서 고대로 메모장으로 저장해놓은거 있거든요.....부탁드립니다..... 제친구가 네이트온만하고 싸이나 네이트판은 안해서 글올려요....ㅠㅠㅠ하 1
묻혀서다시..)))제 친구가 위험한 사람을 만난거같아요...
어제 두시넘어서 적었더니 묻히더라구요....ㅠㅠ다시써요
조언쫌부탁드려요,,,,암만생각해도 위험한사람같애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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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에 여자입니다...
어우,,,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타지에서 기숙사생활하면서
각각 다른지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3년동안 기숙사를 쓰다보니 가족만큼이나 친구들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학을 오고나서 그동안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한동안 연락이 되지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상담을 할게 있다네요..
사실..말하긴그렇지만... 연애경험이 조금있어요...하ㅠㅠ부끄덥
그에 비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너무 순수하고그래서
대학에 온 후로 애들이 메신저로 저에게
연애상담을 해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친구가 할 상담도 그런 연애상담인줄알았습니다.
뭐 내용도 얼추 비슷하구요...하지만달라요..ㅠㅠㅠㅠ
여기서부터는 대화창을 고대로 복사한것을 보여드릴께요...
친구 --------
저 ---------
칭구야아ㅏ아ㅑ아아야ㅏㅏ(별명으로부름)
ㅇㅇㅇㅇㅇㅇㅇㅇ?????????
물어볼거있어
넹넹
어서물어봐영
니가 괜찮으면
ㅇㅇㅇㅇㅇㅇ
혹시 싫으면얘기안해도되는데
왜왜
아니...어제 일이 있었는데
헐...어
말해봐
전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한낌새라구해야하나???불안하더라구요...ㅠㅠ
좀 이상하고 폭풍스럽고 적응안되는일이라
ㅇ...
어제 동네에서 알바구하려고
자취방주변 돌아다니는데
그때 헌팅당했거든
ㅇㅇㅇ..
막 엔조이 원나잇 그런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ㅋㅋㅋ
그게 아니라서 문제지
근데 니 시간됨?
ㅇㅇ됨
어제 얘기할라면 좀 길어서
조카 널너리
그래 어제 어떻게 헌팅당했냐면
어제 길 가고있는데
까만승용차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거야
남자가 골격이나 이목구비를 보면 20대가맞는데 살짝 삭았음
못생긴건아니고
27살이었음
오히려 말하는거보니 착한남자였는데
처음 말걸때
자기가 지금 폰이없어서 그런데 자기 친구한테 문자좀 대신보내줄수있냐고
부탁하더라고
그래서 걍 의심없이 문자내용적고 수신번호물어봐서 적고
발신이번호 뭐라고 적으면 되냐고 하니까
걍 그폰번호로 보내달래
ㅇㅇㅇ
이때부터 약간 이상한거 눈치깟지
그리고 갑자기 혹시 자기 좀 도와줄수있냐고 묻더라고
헐...
그래서 뭐냐고 하니까 일단 차에타서 얘기하재
근데 위험할거같잖아
무서워
ㅇㅇㅇ
그래서 안탄다고하고 밖에서 얘기했는데
자기는 나쁜사람아니라고 오해하지말라고 막 뻘쭘해하면서
사실 알바를 할사람을 모집하고있는데
집에서할수있는알반데 책하나를 받고 타자쳐서 이메일로보내기만 하면 되는알바래
시급도 많이준다고해서
마침 알바찾던중이라 나도 또 물어보고 어떻게하면 되냐 계속 얘기했거든
얘기하다보니 나쁜사람아닌거같애서 걍 차에 타봤어
근데 차에 타자마자 하는말이
헐.안돼
사실 너무 착하고 예쁘게생기셔서
어떻게 말걸지 몰라서 이렇게 한거라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막 그런얘기를하는거야
ㄱ사탕도 쥐어주고
위험냄새나는데..
제 친구가 그렇게 특출나게 이쁜것도 아니고 못난것도 아닌데
과장해서 칭찬하는 남자얘기를 들으니까
뭔가 불안하더군요...ㅠㅠ
그래서 나도 그땐 좀 무서워서
아 네 네 하면서 적당히 넘겼는데
일얘기하는거보니까 위험한사람은 아닌거같고 노트북도 레알이고
나쁜쪽으로 일하는사람은 아닌거같애서
걍 일만소개받으려고
그랬는데 갑자기 치킨좋아하냐고 물어
아무거나 좋아한다고 하니까
사준대?
같이 치킨먹으면서 얘기하자고
당근
...
그리고 그 전에 일때문에 내 신상물어보길래
그래서갓나?ㅠㅠ
ㄴㅅㅇ대다니고 1학년이고 이 근처에서 자취하는거까지 얘기했거든
야..
사는데는 부모님이랑산다고하지..
진짜 걍 일소개하는느낌이라 걍 사실대로 말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말할걸그랬네
혼자산다고 하지말걸그랬네
여튼 그래서
내 자취방에 컴터있으니까
일하는법 제대로 들어볼려고
차끌고 자취방에 바로 들어갔음
아 근데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위험한남자아니었음
어제일이라서 얘기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니...위험하게 생각안하게 생겼어요??!???!???!!!!!!!!!!!!!!!!!??!
야그럼 범죄자가
나 위험해요 하고다니냐?
아니 근데 좀 다른게
아니니까 속이고 범죄일으키는거지ㅠㅠ
내가 그것땜에 고민하는게아니라
ㅇㅇ
범죄그런거 일단 덮어두고
이남자가 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고있음
???
결혼까지 생각하고있음
야 미친
범죄는 아니더라도
위험하네
어 그래서 끝까지들어봐
거절하면 스토킹하면 어얄래
어제는 걍 넘어갔는데 오늘 통화하고나니까 무서워
집착이 삼한거같애
.....
야....
뭐라던데
그래서 자취방에서 치킨펴놓고얘기하는데
너무 예뻐서 어떻게 인연을 맺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될지몰라서
친구가 썼다는 방법 한번 시도해봤다고
얘기하는데 내내 예쁘다고 찬양수준까지 칭찬을 하는거야
여태까지 너보다 이쁜사람본적없다고 딱 내 이상형을 만난거같다고
어떻게생깃는데 금마
우리둘이 천생연분아닐까이러면서
비호감은 아닌데
이목구비자체는 괜찮음
근데 말랐고
키는 177
근데 좀 노안
그밖에 별다른 특징은 없고
근데 그리고 거기서 자기에대한 얘기 술술하고
나에대한얘기도 물어보면서
자기가 얼마전에 사주를 본적이있대
여자나 연애 이런걸 물어봤는데
여름에 태어난 여자는 기뺏긴다고 절대 사귀지말래
가을이나 겨울사이에 추워지는시기에 태어난 여자가 좋다고
그리고 니가 만나서 사랑하게될 여자가 바로 그여자고
그여자는 약간 상처를 갖고있고
내향적이면서 자유분방하고
얽매이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래
내생일 11월 30일이고 그여자에대해서 설명하는게 나랑 딱맞는거야
나에대해 아는것도 별로없는데
그래서 내가 어? 맞는데? 이러니까
진짜 기쁜듯이 환호하면서
천생연분이라고 궁합이 좋은거라고
찬양하는거야
처음엔 얼굴찬양하더니 나중엔 몸매 머릿결 좋아하는색깔 취향까지 다 찬양함;;;
그냥 다 타고났다면서 너무 좋다면서
어떻게 갈수록 점점더 빠질거같다 그러는거야
야 위험하다
ㅋㅋㅋㅋ끝까지 일단 들어보시고
너무갑자기그렇게 빠지고 찬양하고 그러는건 분명 뭔가 이상한거다..
어 나도 조카 이상했어
어떻게 처음본 여자를 그렇게 좋아할수있나
내가 그얘길했는데
자기도 여태가지 이런적이없대
연애도 섹스도 안해봤고 좋아하는 여자연예인도 별로없는데
나를 딱 본순간 너무 좋았대
진짜 처음본 사람이 아니라 한 1년된 여친을 본것같은
시발 섹스안해봣다고 그냥 말하더나?
전생에 인연이있는게아닐까싶을정도로 익숙하고 예쁘고 그랫대
27살이자너 섹드립이 아주 붙을시기아님?
27살이라고 그런건아니지
나이그마이먹엇다고 섹드립이 붙을껀아니지
그런가 그럼 그렇고
여튼 나에대해서 얘기하면얘기할수록 더 좋아하는거야
아그래서 지금 닌어떻다는건데
그리고 내 생각을 말했거든
ㅇㅇ
아 암만생각해도 위험한거같은데
나는 그냥 내일을 열심히하고싶고 연애도 별로생각해본적없고 머릿속에 남자가 그닥 많이 차지하지도않는다
이얘길했어
그러니까
그렇다면 혹시 연애를하게된다면 나같은남자를 찾으라고
니가 상처받을일도없고 얽매지도않을거다
하지말란거 안하고
니가원하는남자가 되줄게 이러면서
진짜 진지하게
목매듯이 말하는거야
아 말로하니까 겁나 이상하ㅔ
지드래곤좋아한다니까 앞으로 옷도 잘입겟다고하고
아니 누가 초면에 그렇게까지말하냐고
그러니까말야
너무 이상햇음
집에그렇게 서슴없이 데려간 니도 이상함
난 이상한데 그쪽에선 나를 진짜 천생연분이라고생각하는거같애
아무리 그렇게 위험하게 안느껴진다고해도
남자를 자취방에 데려가면 어야는데 초면이고 어떤사람일지도 모르고
그런건가? 연애해본적도 사랑해본적도없는사람이 어느날 처음 어떤사람에게 딱 꽂히면 죽을듯이 쫓아다니잖아
그런건가?
한순간에 변해서 니 해치면 어얄라고
아무리 꽂히고 한눈에 반하고 그래도
그렇게 저돌적으로 나오진않는다
좋아하면 그사람을 조심히 대하지..
원래 성격이 그런거같긴한데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거같애
이거 그사람 거절하면 스토킹할꺼같다
너무 집착이 심하고 초면에 왜그러냐고
그리고 진짜 내 손을 두손으로 맞잡고 고개숙이고 얘기하는거야
진짜 아는 오빠동생사이라도 좋으니까 하지말란거안하고 니가원하는남자가 되줄테니까 계속 만나달라고
조카 좋아한다고 그랫는데 닌 왜그러냐고 하면서 니 스토킹하고 ...
아니진짜
계속만나달라는게
니 생활에 뭐 영향끼칠정도면 어얄래
그사람 초면에 집착하는것만봐도
이상한데
그거 거절햇다가
진짜 스토킹당하면어쩔래
니집도 알잖아
그래서 내가 말했어 나는 전화나문자 많이하는거 싫어하고 집앞까지 찾아오는것도 싫어하고 얽매는거 싫어한다고
처음에 그렇게 얘기하니까 오늘까지 찾아오진 않더라
당연히 그렇지
그래서 여튼
말을 했으니까 하루정돈 그럴수있디
하루밖에 안됬고 만난것도 어젠데
니가 너무 안심하는거같다.
치킨다먹고나서 또 얘기하고 다른거하고그랬는데 갑자기 먹고싶은거있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아이스크림 좋아한다고하고 과자는안좋아하고 과일좋아한다고하니까
잠깐만 기다리라면서 나가는데
오래걸리는거야
한참후에 힘들게 도착해서 사왔는데
서울까지 갔다왔대
여긴 천안인데
이동네 길을 몰라서 마트를 못찾았대
그래서 서울까지가서 과일이랑 아이스크림 사온거야
아니 지랄하지말래라...
동네길을 모르는데
그동네에 왜와있고
니를 어떻게 만낫는데
아는길이니까 왔다가
니를 본거잖아
뭔 쿵짝인데
조카 딱봐도 위험하구만
야 니 답답하다
아무리 처음만나고
그런거 처음이라지만
근데 모르긴 하더라 어제 돌아다닐때 내가 계속 설명했거든
조카 위험한거 뻔한데
모른척하는거일수도 있지
모른다고그런다고
또 그래도 쉽게 믿으면 어야는데
니 너무 안심하고있는거 아니가
안그래도 요즘위험한 사람많다고 그러고
여름이면 그런거 더 생기는데
니 자취방까지 처음보는 남자한테 알려주고
집에 들여보내고
말하고
차에타는것도 위험햇다
그렇게 니 좋다고하면
번호만 주고
나중에 연락을 하라고 하던가
어엉ㅠㅠㅠㅠ
작정하던간에 일단 준비되있다는거자체가 의심해야될 부분아니가
이건 연애쪽으로나 물어볼께 아니고
나 진심 니 걱정된다
어엉ㅠㅠㅠ
어떻할라고 초면인남자를 그렇게 만나고 얘기하고
집에 들여보냈는데
이제 연락안되면
집알고있으니까
집앞에서 기다리고
니올때까지 있다가
허헣.....
니오면 붙잡아서 얘기하고할꺼아니가
니그렇게 찬양하고 좋아했다는데
니가 거절한다고 그사람이 순순히 받아들이고
니한테서 떨어질꺼같나
하긴
스토킹당하는 길이네 완전
왜그렇게 긴장을 안하고 사냐고
혼자살고 아직 스무살인데ㅠㅠ!!!!!!!!!!!!!!!!!!!!!!!!!!!!!
그르게;;;;;
아진짜 너무걱정된다고ㅠㅠ
어쩌자고 그렇게 쉽게 사람을 믿냐고ㅠㅠ
근데 내일 만나자고 하는데 어떻게 얘기하면 돼?
바로거절하지말고
어떻게얘기하면 적당해짐?
니가 지리잘아는곳에서 만나자고해
무조건 낮에보자구그래
사람많은곳
어 낮에 보기로했음 영화보기로
트여있는 카페
당연하지
영화...아 거기도 위험할꺼같애ㅠㅠ
스킨십 못하게할려구
스킨십 죽어도 못하게할게
못하게한다고 안할꺼같나?
남자힘이 장난으로 보이나?
아진짜..
어....그런데 진짜 마르고 힘없긴하던데
친구님에게 음성 대화를 요청합니다.
응답을 기다리거나 요청을 취소(Alt+Q)할 수 있습니다.
이거수락해봐
친구 님과 음성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대화는 끝나고 저희는 음성대화로 얘기했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걸어서 얘기했는데....
허리끌어안는 스킨쉽도 했다고 그러고...
제 친구폰이 문자수신이 잘안되서 제 문자도 잘안가고 그러는데
그사람것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문자가 쫌 안됫더니 나중에는 전화가 와서는
완전 다급하게 괜찮냐는 식으로 걱정하고 속사포로 말하면서 흥분되있었다네요..
아 제친구가 고등학교때부터도 조금눈치없고 우유부단하면서도
은근 쓸데없는 고집이 쎈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암만얘기해도 맘한구석으로 한번믿음이 살짝가니까
그걸 안놓으려는 고집이 있는게 보였구요.....ㅠㅠ
정말...이대화는 열한시 십분 조금넘은 시각에 끝났는데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썼습니다...이새벽에요...ㅠㅠ
도대체 제 친구한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멀리있어서 바로 달려가지도 못하고
걱정되서 죽겠습니다ㅠㅠ
톡커님들 제친구가 들을만한 조언이나
제 친구에게 온 그 사람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충고 부탁드려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아니죠???ㅠㅠㅠㅠ
그리고 이거 자작그런거 아니구요...진짜 제가 복사해서 고대로
메모장으로 저장해놓은거 있거든요.....부탁드립니다.....
제친구가 네이트온만하고 싸이나 네이트판은 안해서 글올려요....ㅠ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