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병원의 진실...억울해요....

김주성2011.07.03
조회5,770

안녕하세요

 

얼마전 강북 S병원에 의해 억울하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한을 풀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용이 길지만 마우스로 그냥 내리지 마시고 한번씩만 읽어주세요

힘없고 빽없는 저희 같은 서민들의 억울함을 좀 풀어주세요... 

 

억울한 사연은,

 

6/4일 새벽 3시20분경에 어머니께서 주무시다 화장실을 다녀오신 후 옆구리가 결리고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셔서 119구급차로 "강북S병원"으로  후송하였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한 어머니는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는데 검사결과 별 이상이 없으니 X-ray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검사 역시 이상이 없자 CT촬영을 요구하더군요. 역시나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보통 CT가 90%이상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알수가 없으니 "조영제"  투입한 CT검사를 요구하더라구요.

 

이 검사는 투명한 돌맹이 까지 찾을수 있다고 조영제를 투입한 CT는 부작용이 뒤따르기 때문에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여 싸인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후에 의사가 이 정밀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오른쪽 콩팥에서

염증 같은 막이 발견되긴 했지만 이 증한고 옆구리 아픈거하고는 무관하다고 하면서 결석을 찾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보통 요로결석으로 인해 옆구리가 아플 수 있다는 겁니다. 일단 휴일이라 입원을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여 저희 가족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하니 일단 안심을 했습니다.

 

오전 12시 30분경 전문의회진이 있었습니다. 전문의 역시 지금은 특별히 치료할게 없구 공휴일이니

평일에 경과를 보고 치료하자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어머니께서는 방광을 부드럽게 해준다는 수액만 맞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였죠.

 

갑자기 어머니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열을 재보니 38.5도라고 하면서 아이스팩을

가져와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놨지만 열이 안내리니 해열제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1년차 레지던트 최의사 왈 1시간후에 경과를 보자" 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후 3시반에서 4시경

어머니께서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서 간호사 4~5명이 들어오더니 떨어지는 혈압을 막는 수액인가

뭔가 퍼붓더라고요, 레지던트 최의사가 "어머니가 뭔지는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간수치가 10배이상 오르고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저혈당 증세가 보여서 집중치료를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동의서 2장을 가져오면서 "정맥시술관삽입" 이라나 이것이 바로 심장으로 바로 약이 투입된다고

하면서 싸인을 하라고 하더군요. 또 하나는 중환자실 동의서리고 집중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떄까지 전문의 하나없이 1년 레지던트 최의사 만 약을 더 넣어야 하는지, 다른 치료는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본인 담당교수한테 전화를 하면서 치료를 하더군요.

 

암튼 저희어머니는 중환자실로 옮겨갔습니다. 중환자실은 아시다시피 면회가 제한되어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경 가족들 모두 면회를 했습니다. 어머니는 무언가 많은 링겔을 맞고 있었고 산소마스크도

끼고 계셨어요. 어머니께서 " 나 괜찮은데 얘네들이 날 죽이는 것 같다. 나 좀 여기서 퇴원시켜달라고

목도 마른데 물도 안준다 가슴이 답답하다" 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만 해도 정신도 있으셨고 말씀도

잘 하셔서, 저희는 별 이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면 혈압과 혈당이 다 정상이 되니까 내일쯤 이면 입원실로

갈수 있다고 안심을 시켰죠. 면회시간 끝났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중환자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중환자실 담당 내과 1년차 레지던트 이(김)의사

나오더니 저희가족들에게 조형제 CT촬영을 해야하니 동의서에 싸인 해달라고

하는겁니다.

 

저희는 무슨소리냐 응급실에 검사를 했는데 뭘 또 하란얘기냐 물어봤죠. 조형제CT는 부작용도 있고

위험부담도 있다고 했으면서 힘이 하나도 없는 어머니를 뭘 또 하란 얘기냐 반문했죠.

하지만 그 1년차 레지던트 이(김)의사는 촬영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리냐며 저희에게 뭐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라고 했죠. 그 내과 1년차 레지던트 이(김)의사 는 전화로 확인을 하더니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통화를 하면서 놀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 1년차 레지던트 이(김)의사는

다른 사람 차트를 봤었나 봅니다.

 

저희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 의사 나오라고 소리쳤죠. 하지만 그 중환자실 1년차 레지던트 이(김)의사는

오지도 않고 응급실에서 계속 저희 어머니를 치료한 비뇨기과 1년차 레지던트 최의사가 나와서 사과를 하던군요. 인수인계가 잘 안됐다구요....

말이 됩니까?? 중환자를 다루는 중환자실에서 인수인계가

안된것이? 적어도 중환자실에 자기 환자가 올라오면 어떻게 올라오게 됐는지 차트를 보고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어찌됐건 어머니가 계시니까 더 심하게

항의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면회도 더이상 안되니까 가족들이 어찌해야 될 지 몰라 중환자실 벨을 눌러 가족들은 여기 다 있어야

되냐고 물어봤죠. 중환자실 간호사와 의사가 별 이상 없을 것 같으니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것도 1시간 30분이 지난후에 답변을 하더군요 저희는 이제 어머니가 괜찮아 지셨구나  생각을 했죠.

그레서 집에 들렸다가 씻고 다시오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씻고 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위급하시다고........ 그시간이 0시 50분이었습니다. 15분만에 병원 중환자실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30분전부터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어머니까서 심장이 안뛴다는 겁니다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병원에서 전화가 온겁니다. 어머니가 병원 응급실에 와서 사망 시점 까지

불과 하루가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단지 옆구리가 아파서 오셨던 분이 어떻게 15시간만에

싸늘한 죽음을 맞이한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머니는 응급실부터 전문의 처방도 한번 못받고 1년차 레지던트 최의사에게 검사만 받다가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이 1년차 레지던트 최의사는 끝까지 원인을 모른다고 하고...

저희는 담당 전문의를 불러오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1년차 레지던트 최의사가 계속 전화를 하던데

그 전문의는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3시간후에 와서 사망진단을 내리더군요.....

패혈증이라고요....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본인이 한번 치료도 안해봤고 병원와서 갑가지 중증환자가

되버렸스닌데도 오지도 않고 전화로만 지시를 내리는 이 엄청난  의료기관의 현실을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사망원인이 패혈증이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구요... 저희 가족이 따져물으니깐 휴일에 전문의 없이

간호사와 레지던트로만 이루어져서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지키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런가요?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전 응급실을 가본적이 없어서 원래 우리가 알고 있는 종합병원,대학병원이

이런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어지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이제 우리 불쌍한 우리 어머니.... 어찌해야 하나요?

호소합니다......... 도와주세요.....

얼마전 병원측 내부 감사를 열어 결과가 나왔다며 전화가 왔더군요

의견서라는것을 주면서 이 내용대로 병원측은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희는 병원 측에서 원하는 검사,치료를 받은것밖에 없습니다.....

 

원인도 이유도 사인도 모른체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의 한과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긴글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