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욕먹었어요!!(오늘잠못잠!!밤12시경이수역앞6~7명남자들봐라!!)

이수역ㅋㅋ2011.07.04
조회76

안녕하세요 알흠다운 월요일을 맞이하는 새벽이예요 하하 벌써 두시가 넘어가는데

저 오늘 넘 열받아서 잠 못자서 눈팅만하던 판이라는 곳에 첨으로 글남겨봐요!

(참고로 저는 판에서 쓰는 말투 그런거 못쓰고 흐앙ㅠㅠ그냥 막 주절주절 써볼게요..ㅠㅠ)

 

7월4일 자정이 넘은 12시경쯤이였을거예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사는얘기를 쇠주와 함께 위로하면서 털어버리고

정말 가벼운 기분으로 집에 오고있었죠 웬걸 지하철이 끊켜서 할 수 없이

이수역에서 택시를 타야되서 밖에서 잡고있었는데 도보에 웬 남자 여럿이 있더라구요

저는 남친이랑 통화중여서 별 상관안하고 저 택시잡고 얼른 집에 가야된다는 생각이 급했죠,

 

잡는 도중 그 무리중 한 명이 옆에 오더니 알짱?되던가 이상한 추태부리더라구요

그러고 그 뒤에서 그 무리들이 저보러 이x저x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이어폰으로 통화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들릴정도면 아예 저보러 들으라고 하는 욕 아닌가요?

불같은 성격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그 남자들 앞으로 갔죠

(아니 저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 가만히 있었는데 욕먹었는데 가만히 있을건가요?)

그리고 그 욕한놈 잡고 왜 욕했냐 무작정 따졌죠

 

처음에는 어의없다는듯이 굴다가 제가 끝까지 물고 제대로 사과하라 하니까 그때서야

사과하는척 죄송하다 존댓말쓰고 이러더라구요 ( 아 처음에는 ㅅㅂㄴ 이러면서 때릴려고 했음)

 

그랬는데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욕먹은 자체도 열받고 사과하는 태도도 마음에 안들고해서

계속 끝까지 물고 나의 모욕감을 보상받고 싶었던거죠 그래서 막말로 택시비도 내놓으라 그랬죠

그랬더니 저를 정신나간 여자로 보더라구요

(진짜 그만하고 저도 그냥 집에 올 수 있었는데 그 당시는 저도 정말 열받고 무엇보다

사고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어요!!방귀 낀 놈이 성내면서 오히려 왜 돈을 달라하냐

미쳤냐 정신나간거 아니냐 저를 몰고가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벙쪄있었죠 욕먹고 이런 추태감까지 당하다니.

 

진짜 이런애들은 평소에 뭐하고 사는애들일까 내 주위에 저런애들이 있을까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러고 한참을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냥 저를 상대하지 말란식으로 비켜가면서

손가락욕을 하고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전 벙~~~쪄서 택시타고 집으로 바로 ㄱㄱ.......끝...........아.........마무리 어떻게 해봐......ㅋㅋㅋ

 

진짜요 저요 맹세하는데 많지도 않은 나이 살아오면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아왔는데 넘 억울해요

!!!ㅠㅠ(우쭈쭈 토닥토닥 그래쪄??혼자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실컷 욕을했지만 분이 아직도 안풀리네요!!쳇

 

전 이런글 시선끌게도 못 썼지만 공감이나 경험담있으시면

추천은 안하시더라도 댓글이라도 팍팍 남겨 주쎄요!!

(은근 톡 홍보?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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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남정네들에게-

7월4일 이수앞역 돌아이같은 것들아!! 너네 그래서 집에서 밥이나 잘 챙겨주시겠니?

너네 덕분에 나 오늘 밤샘하고 낼 출근한다^^고맙다 열뻗쳐서 잠 못자게 해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어따대고 자꾸 누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다 7살을 족히 많아 많아보이시던데ㅋㅋㅋ

그리고 사회에 불만이있으면 너희들 인생을 되돌아보렴 무고한 시민에게 왜 불똥이니

술먹고 개가 된다고 하는데 개가 비교의 대상이 되는게 아까울정도야 너네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