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너랑 헤어진 지 4달이나 됬는데.. 니 생각이 너무나서 널 잊으려고 이글 써 같은 교실안에서 아무렇지않게 웃고 떠드는 너. 멍하니 너 보다가 내쪽으로 니 눈이 향했을때 얼른 피해버리는 나. 1년이란 시간이 지나 2년이 되서야 서로를 알아본 너와 나. 잠깐이나마 엄청 행복했던 우리 둘 그리고 잠시동안 이별. 또다시 사랑이란 감정을 갖고 널 믿고 다시 시작했던 건데.. 넌 아마 날 무척이나 떼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 친척오빠임에도 다른 남자와 바람핀 못된 년으로 몰더니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않던 너니깐. 그런데.... 나 관계 회복할려고 엄청 노력했어 미안하단 말 수천번도 더했고 해명도 수천번도 더했어 그런데도 너는 니가 보기에 바람이였다며 되도않는 요구를 나한테 했어 버거웠어 니가 일부로 그러는 것 같아서 정말 가슴이 찣어지게 아팠어 그런거 있잖아? '아.. 이젠 얘가 날 싫어하는구나.' 내가 너무 쉬워보였나봐. 바람처럼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바람같은 너. 니가 나쁜 놈이란 건 알고있어. 날 이용했다는 것도 알고있고, 내가 다른 남자와 몸싸움이 벌어졌을때 너는 엄청쎄게 발로 차고간 적도있었지. 나그때 완전 울었잖아. 다른 남자애때문이아니라 너때문에. 그걸로도 모자라 내 몸을 네 맘대로 하려고도 했었는데 나는 그때 반밖에 뿌리치지 못했어. 그 나머지 반도 얼마나 두근거리고 망설였는지몰라 거절했어야했는데. 그리고 나서 도서관에서 널 몇몇 마주쳤을때 처음에 너는 한번 슥 보다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시선을 피했어 그러더니 이쁜 여자를 데리고 다녔어. 생글 생글 웃으면서. 나한테는 늘 강압적이던 너였는데 왜 그 여자한테는 그렇게 잘 웃는거야 가슴아프게 더 웃긴 거 하나만 말해볼까 내 마음이 아직도 너한테 미련을 갖고있나봐. 그리고 미안해야될껀 넌데 나 자꾸 요즘 너한테 미안해 바보같이 나 우는데 왜 너 예전처럼 '울지마 뚝' 이 말 한마디 없이 비웃는거야. 병신같지만 나 정말 너 좋아했어. 사랑했어. 내 목숨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했어. 근데 나 이제 너 잊을려고. 이글 과 함께 널 묻으려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바람피고 이기적이고 쑥맥이고 너한테 약했던 나를 하나씩 지워가려해 그 기념으로 이 글은 너한테 주는 마지막 편지야. 행복해 그 이쁜 아가씨랑, 알았지? 이제 마음을 다 털어내면 너에게는 엄청난 악녀가되있을꺼야. 좋은 추억 고마웠고 다 좋은데 그 아가씨랑 내앞에서만 아직 웃지마라 이 글 쓰고 나서 나한테 또 다가오지말고 진짜 안녕.. 안녕 - 너에게 부족했던 여자친구 채민경 3
너 보고있지? 보고 있는다고 믿고 쓸래
나 지금 너랑 헤어진 지 4달이나 됬는데..
니 생각이 너무나서 널 잊으려고 이글 써
같은 교실안에서 아무렇지않게 웃고 떠드는 너.
멍하니 너 보다가 내쪽으로 니 눈이 향했을때 얼른 피해버리는 나.
1년이란 시간이 지나 2년이 되서야 서로를 알아본 너와 나.
잠깐이나마 엄청 행복했던 우리 둘 그리고 잠시동안 이별.
또다시 사랑이란 감정을 갖고
널 믿고 다시 시작했던 건데..
넌 아마 날 무척이나 떼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
친척오빠임에도 다른 남자와 바람핀 못된 년으로 몰더니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않던 너니깐.
그런데....
나 관계 회복할려고 엄청 노력했어 미안하단 말 수천번도 더했고 해명도 수천번도 더했어
그런데도 너는 니가 보기에 바람이였다며 되도않는 요구를 나한테 했어
버거웠어 니가 일부로 그러는 것 같아서 정말 가슴이 찣어지게 아팠어
그런거 있잖아?
'아.. 이젠 얘가 날 싫어하는구나.'
내가 너무 쉬워보였나봐.
바람처럼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바람같은 너.
니가 나쁜 놈이란 건 알고있어.
날 이용했다는 것도 알고있고, 내가 다른 남자와 몸싸움이 벌어졌을때
너는 엄청쎄게 발로 차고간 적도있었지. 나그때 완전 울었잖아.
다른 남자애때문이아니라 너때문에.
그걸로도 모자라 내 몸을 네 맘대로 하려고도 했었는데
나는 그때 반밖에 뿌리치지 못했어. 그 나머지 반도 얼마나 두근거리고 망설였는지몰라
거절했어야했는데.
그리고 나서 도서관에서 널 몇몇 마주쳤을때
처음에 너는 한번 슥 보다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시선을 피했어
그러더니 이쁜 여자를 데리고 다녔어.
생글 생글 웃으면서. 나한테는 늘 강압적이던 너였는데 왜 그 여자한테는 그렇게 잘 웃는거야 가슴아프게
더 웃긴 거 하나만 말해볼까
내 마음이 아직도 너한테 미련을 갖고있나봐.
그리고 미안해야될껀 넌데 나 자꾸 요즘 너한테 미안해 바보같이
나 우는데 왜 너 예전처럼 '울지마 뚝' 이 말 한마디 없이 비웃는거야.
병신같지만 나 정말 너 좋아했어. 사랑했어. 내 목숨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했어.
근데 나 이제 너 잊을려고.
이글 과 함께 널 묻으려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바람피고 이기적이고 쑥맥이고 너한테 약했던 나를 하나씩 지워가려해
그 기념으로 이 글은 너한테 주는 마지막 편지야.
행복해 그 이쁜 아가씨랑, 알았지?
이제 마음을 다 털어내면 너에게는 엄청난 악녀가되있을꺼야.
좋은 추억 고마웠고 다 좋은데 그 아가씨랑 내앞에서만 아직 웃지마라
이 글 쓰고 나서 나한테 또 다가오지말고
진짜 안녕..
안녕
- 너에게 부족했던 여자친구 채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