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마세요★☆★☆

흔녀일뿌니고2011.07.05
조회5,520

 

 

안녕하세요 세내기 대딩인 슴살 女 입니다 평범하게 생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

전에 개판을 썼었는데 관심없이 묻혀지더라구요 흑흑..

 

그래서 이번엔 개판 말고 풋풋한 연애(?) 얘기를 써볼께요ㅋ

 

 

 

 

 

요즘 대세라는 음슴체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

 

 

 

 

 

나님은 긱사생임

 

남친은 22살

 

남친님과의 첫만남부터 시작하겟음 ㅋㅋㅋㅋㅋ

 

 

글쓴이는 대x 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원래 집은 청x 임

 

주말마다 집에 와서 고딩 때 친구들과  술먹고 놀고 난리침 님들도 고딩 때가 그립지않음? 통곡

 

그러던 어느날 ㅋㅋㅋ친구 두명과 2900언 짜리 삼겹살 집에서

 

술없이 삼겹살만 처묵하고 있었음 ㅋㅋㅋ친구 한명은 93년생이라 안뚫리고  한명은 민증 안갖

 

고 왔다해서 콜라만 빨구 있었음 폐인

 

 

우리 셋이 다니면 딱 초딩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화장도 안한 민낯이

 

이라 어딜 가든 증검사를 했을꺼임 동안이라 기뻐해야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때 친구 한명이

 

같은과 선배오빠 한명을 부른다함

 

친구가 내게 눈치를 줬음

 

다른 친구 한명과 썸씽 좀 생기게 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그 때까지도 이 오빠와 이런 사이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음음흉

 

 

 

 

 

얼마안있다가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남자를 친구가 발견했음

 

아마도 여자들 밖에 없어서 부끄럼타가지고 밖에서 안절부절 못했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오빠를 처음 보고선 덩치있다 딱 이 생각 밖에 안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과라 그런지 아주 체격이 듬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잘라말해 내 스타일은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미안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잘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오빠가 와가지고 나는 술먹을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민증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둘만 참이슬을 몇병이나 먹었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가 짠 할려고 하는데

 

나 그냥 무시하고 술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하는 말이 진짜 무안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안

 

 

 

 

그렇게 술퍼먹고 다음 날 

 

문자가옴

 

어제 같이 술먹었던 오빠였음

 

 

' 읭 이 오빠가 왜 문자하지? 땀찍 '

 

 

폰번 알려준적이 없는뎈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소개시켜주려했던 친구한테 내번호 물어봤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기분이 까리(?)햇음...

친구한테 소개시켜줄려했는데 왜 나한테 문자하고 난리지? 이 생각만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문자하면서 지내다가 점점 친해지게 되었음

 

그래서 이 오빠가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한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백을ㅇ함...

 

사실 삼겹살집에서 쭉 나만 보고있었다고 으 닭살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앞에서도 말했다시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스타일이 아니였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사귄 남친들도 다 병맛이라서 이번엔 제대로 된 남친을 만나고싶어서..

 

미안하지만 거절을 했음 슬픔

 

 

 

그런데 이 오빠 강적임

 

포기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맨날 놀아줄 수 있음 놀아주고 대x에 와서 놀아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수있는건 다 해줄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까 정말 최선을 다햇구나...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어느 샌가부터 거의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오빠의 들이대기 스킬 덕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적극적이였음

 

 

 

난 아마 그때 진짜 마음이 없었던 거 같음

설레이거나 두근거린다거나 그런일은 나에게 없었음 폐인

 

 

 

이랫던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이 변했던건

 

감기때메 무지하게 아팠을 때임

 

어디가지도 못하고 긱사에서 짱박혀잇을 때 오빠가 온다고함

 

 

 

 

귀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파서 그런지 모든게 다 귀찮았음ㅇ맟ㅋ;ㅌㄴㅁ;ㅇ

 

 

나의 다혈질 성격 때문에 여기까지온 오빠한테 왜왔냐고 승질내버리고 말았음 (그때생각하면아직도미안함ㅠ)

 

오빠한테 그렇게 승질내고 긱사로 걍 와버렸음

 

 

오빠가 카톡으로 긱사 관리실에 맡겨둔거 있다고 가져가라고 함

 

그 때까지 아무 미안한 감정 없이 있었는데

 

맡겨둔 물건을 보니까

 

 

 

감기약과 딸기우유 던킨도넛츠였음 (긱사생이라 잘못먹고삼 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

 

 

 

 

 

急미안해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곡통곡통곡

 

내가 걱정되서 온건데 승질이나내고슬픔

 

그때 난 내가 이렇게 속물이였나...라고 깨달았음

 

 

그때부터 오빠가 달라보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의 자상함이라던가 날 위해주는 마음이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맨날 웃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얼굴개그 , 몸개그 좋아함똥침

 

오빤 그 모든걸 할수 잇는 능력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부터 빵 터지게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우린 지금까지 풋풋하고 훈훈하게 사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그렇게 이쁘게 생기진 않았지만...

 

솔직히 내가 더 아깝다는말

 

많이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긋

 

 

 

 

 

 

 

내원래이상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도 이런 남자가 이상형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이상형은 이상형 일 뿐이라고 느꼈음 잘생겨바짜 아무 소용 없다고 그렇게 위로했음 여태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외모도 중요하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망

 

 

요즘 외모지상주의 사회다 보니까 거의 사람 딱 처음 볼때 외모만 보지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랬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니까 외모보다는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 같음ㅋㅋ

 

 

흔남 흔녀 여러분

 

상대방을 볼 때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 알고보면 훈남 훈녀 스멜이 날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꼭 마음에 맞는 사람 찾아서 이쁜 사랑하시길~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만족

 

 

 

 

추천 하면 생길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가 볼진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나 아껴주구 웃게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오빠가 너무 편하게 느껴져서 트림을..터버..렷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지진난거 같지 않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엉뚱함 때메 내가 더 조아하

 

는건지도 모르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우리오래오래행복하게

 

할수잇다면 결혼까지하자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엄청사랑하는고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