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2일차. 6월 21일 - 6월 22일. 부산 - 거제 - 통영 (부산 맛집투어)

김치콕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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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6월 21일 화요일 - 6월 22일 수요일.

코스: 부산 (21일) - 부산 (22일) - 거제 - 통영.

 

지난주 갑작스런 여행 때문에 내일로 여행기 업로드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2주 전에 있었던 일들이라  살짝 가물가물 하지만 여행중 찍은 사진과 기록한 메모들을 보며

기억을 잘 되살려서 좋은 여행수기를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21일 화요일. 부산

 

경주 관람을 하고 난 뒤 경주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끊고 향한 곳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부산!!!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으로 가는 부산이라 그 사이에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해운대역의 모습!

광안리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고 찬영이형과 여행을 하게 된 기념으로 술 한잔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광안대교의 모습! 너무나도 멋저부러~!

 

 

우리가 정한 메뉴는 돼지갈비.

지나가다가 냄새가 너무 맛있을거 같아서 예정에도 없었는데 들어가 버렸답니다.

근데 돼지 갈비 이렇게 맛있기 있음???

그리고 부산에 갔으면 시원소주 를 마셔야겠죠?

 

(뒷이야기: 갈비집에서 맛있게 냉면까지 먹고 나온 다음에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마시기 위해

광안리 근처에 있는 모든 편의점을 다 뒤졌으나 처음처럼 프리미엄은 팔지 않더군요 ㅠ)

 

6월 23일 수요일. 부산 - 거제 - 통영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더 굵어졌습니다.

저희가 오전에 이동한 곳은 부경대 근처에 있는 '코인 빨래방'.

동전만 넣으면 빨래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산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빨래를 해야될 상황이면 코인 빨래방을 추천합니다!

빨래에 3000원, 건조에 3000원. 1시간만 투자하면 깨끗히 옷을 세탁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이렇게 이쁘기 찍기 있음?

 

빨래방에서 빨래를 하던 도중 방학을 맞이해 집에 내려가 있던 후배 선미를 만났습니다.

빨래를 마치고 셋이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점심 메뉴는 양푼에 들어있는 매운 갈비찜!

인하대 후문에 생기면 대박 날거 같음!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너무 맵지 않고 매콤한 정도. 좋았습니다!

이 맛있는 것을 사준 선미양 감사요 ^^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관계로 정상적인 관광은 불가능했고

결국 부산 맛집 투어를 하기러 마음 먹고 남포동으로 출발했습니다.

 

남포동에 자갈치 시장이 있군요! 

 

남포동에 간 목적은 1박2일에 나왔다는 비빔당면 을 먹으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헤매다가 먹게 된 비빔당면과 충무김밥.

사실 나는 비빔'닭'면 인줄 알고 닭고기가 들어간 국수라 생각하고 갔던건데

비빔'당'면이란걸 안 순간 조큼 많이 실망했습니다.

 

맛은 음... 저라면 이 돈을 아껴서 씨앗호떡을 하나 더 사먹겠습니다 ^^

 

 

부산은 제2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부산 국제 영화제' 덕분에 영화의 도시로도 점점 유명해지고 있죠.

남포동엔 극장도 많고 영화관련 조형물이나 배우들의 핸즈프린팅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 때에는 비 때문에 제대로 된 구경을 못했으니 

가을에 부산 국제 영화제 참석해서는 제대로 보려고 합니다.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간 곳은 서면 !

 

서면에 간 이유는 부산의 또 다른 명물 음식인 가야 밀면을 먹고

거제로 가는 시외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밀면!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 해치워 버렸습니다.

 

 

 

부산여행 후기는 정말 먹는 사진 밖에 없네요...

 

부산에는 참으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하여

여행하기 좋은 곳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으련만...

부산은 아쉬움이 남아 이번 가을에 부산 국제 영화제에 맞춰

또 한번 가기러 결심했습니다!!!

 

그 때 올릴 부산 여행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부산여행에서 빼놓아서는 안될 1인! 우리 조선미양 (22세,인하대)

나와 찬영이형의 부산여행의 가이드이자 돈줄(?)이자 놀림대상 ㅋㅋㅋ

너무너무 고마웠고 이제 인천 왔으니깐 인천 맛기행하고 꾼에서 처음처럼 프리미엄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