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294486 첫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8013 세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8337 네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9603 다섯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09766 여섯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12935 번외 http://pann.nate.com/b202313658 일곱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23952 여덟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27006 아홉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32362 아홉번째 이야기-2 http://pann.nate.com/b202376695 열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202570107 열한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11846793 열두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11948542 열세번째 이야기.. 추천보다는 댓글을 원합니다....ㅋ 친구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떤 면에서 성격이 완전 다르시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종교는 전혀 않으시고 미신같은 건 약간 혐오하는 분이시고.. 어머니는 반대로 점이나 사주도 자주보러 다니시고 부적도 집 곳곳에 붙여 놓으시고.. 그런 분들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어머니께서 곧 퇴근하시는 아버지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밥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버지가 급하게 장례식장을 가야 되서 늦게 들어온다는 전화를 받게됩니다... 어머니는 피곤하다고 먼저 주무신다고 친구한테 아버지 오시면 소금 뿌리라고 말씀하시고 먼저 안방에 들어가셨답니다... 그렇게 친구 혼자 TV를 보며 시간을 죽이고 있는데.... 새벽1시쯤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순간 어머니 말씀이 생각나 부랴부랴 부엌에서 굵은 소금을 한움큼 쥐고 현관문으로 나갔는데... 이미 현관센서등이 켜져 있었고,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오시고 있었답니다.... 친구는 서둘러 소금을 아버지 등 쪽에 던졌는데... 이상하게 소금이 아버지 등에 잘 안맞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더 뿌릴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그만 뿌리라고 하셔서 그만 뒀답니다...... 결국 소금을 제대로 뿌리지 못한채 아버지께서 집안에 들어오시고.... 그리고 바로 그 날 너무 더워서 친구가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눈꺼풀 위로 뭔가 환해진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는데.... 현관센서등이 켜져있었다고 합니다.... 현관문 앞에는 아무도 없는데..... 친구는 갑자기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아까 아버지 등에 소금을 제대로 뿌리지 못한게 자꾸 생각났다고 합니다..... 곧 현광센서등이 꺼지고 친구는 그냥 우연히 선서등이 켜진거라고 생각하려고 애쓰며 다시 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현관센서등이 켜지고...... 친구는 벌떡 일어나 현관문쪽을 바라봤답니다.... 하지만 현관문쪽에는 움직일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시 센서등이 꺼지고...... 친구가 한참을 현관을 바라보다....다시 자리에 누우려고 하는데... 그때 다시 현관센서등이 켜졌습니다..... 친구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 새벽에 무서워서 거실형광등 불을 다 키고.....현관센서등 백열전구를 분리하고 잤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친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크게 싸우셨답니다..... 어머니께서 비싸게 부적을 하나 사오신걸 아버지께서 알게 되신거죠.... 그렇게 싸우시다가.... 아버지께서 화나서 밖으로 나가시며 현관문 바로 맞은편 벽에 붙여있던 부적을 찢어버리고 나가셨답니다..... 전에는 집에 혼자있게되면 좋았었다는 친구가 그 뒤로는...집에 혼자 있으면 누군가 집에 더 있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혼자 집에 있는데도 그냥 뒤돌아보게 되고... 다시 집에 아무도 없는지 다시 이방 저방 다니면서 확인하게 되고.... 예전에는 잘 보지도 않던 TV도 크게 틀어놓게 되고... 집에서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면 이상하게 다른 사람 목소리가 이중으로 겹쳐 들리는 것 같고.... 잠을 자도 누군가 잠을 못자게 깨우는 것 처럼 자꾸 잠을 깨게 되고 한번은 집에 혼자 있는데...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잠을 자다가 누군가 자기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느낌에 잠에서 살짝 깼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랍니다.... 그러더니 웬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렸답니다.... 시끄러....시끄러.....시끄러.... 이 말을 반복하면서 자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데...... 나중에는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게 잡아 당기더랍니다..... 그러다 겨우 발꼬락 꼼지락 신공으로 가위를 풀었는데..... 분명 켜놓고 잠들었던 TV가 꺼져 있더랍니다.... 리모콘이 자기 머리 위에 있어서 잠자다가 껐을 가능성도 없었죠.... 그런데 그날 저녁 어머니께서 청소하시다가 친구를 부르더니...... 거실에서 머리카락 잘랐냐고 무슨 니 머카락이 이렇게 빠져있냐면서... 직접 자신의 짧은 머리카락을 보여주면서 뭐라하시더랍니다... 그 머리카락을 보니까 낮에 가위눌린게 생각나서.... 친구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처음으로 어머니 앞에서 울먹거리며 전후사정이야기를 말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친구 어머니는 부적을 왕창 사오셨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집에 살고있어요... 끝. 392
내 주위에 귀신이 있다고 느낀 일들..열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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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298013 세번째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8337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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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313658 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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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보다는 댓글을 원합니다....ㅋ
친구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떤 면에서 성격이 완전 다르시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종교는 전혀 않으시고 미신같은 건 약간 혐오하는 분이시고..
어머니는 반대로 점이나 사주도 자주보러 다니시고 부적도 집 곳곳에 붙여 놓으시고..
그런 분들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어머니께서 곧 퇴근하시는 아버지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밥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버지가 급하게 장례식장을 가야 되서 늦게 들어온다는 전화를 받게됩니다...
어머니는 피곤하다고 먼저 주무신다고
친구한테 아버지 오시면 소금 뿌리라고 말씀하시고
먼저 안방에 들어가셨답니다...
그렇게 친구 혼자 TV를 보며 시간을 죽이고 있는데....
새벽1시쯤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순간 어머니 말씀이 생각나 부랴부랴 부엌에서 굵은 소금을 한움큼 쥐고 현관문으로 나갔는데...
이미 현관센서등이 켜져 있었고,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오시고 있었답니다....
친구는 서둘러 소금을 아버지 등 쪽에 던졌는데...
이상하게 소금이 아버지 등에 잘 안맞는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더 뿌릴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그만 뿌리라고 하셔서 그만 뒀답니다......
결국 소금을 제대로 뿌리지 못한채 아버지께서 집안에 들어오시고....
그리고 바로 그 날 너무 더워서 친구가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눈꺼풀 위로 뭔가 환해진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는데....
현관센서등이 켜져있었다고 합니다....
현관문 앞에는 아무도 없는데.....
친구는 갑자기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아까 아버지 등에 소금을 제대로 뿌리지 못한게 자꾸 생각났다고 합니다.....
곧 현광센서등이 꺼지고
친구는 그냥 우연히 선서등이 켜진거라고 생각하려고 애쓰며 다시 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현관센서등이 켜지고......
친구는 벌떡 일어나 현관문쪽을 바라봤답니다....
하지만 현관문쪽에는 움직일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다시 센서등이 꺼지고......
친구가 한참을 현관을 바라보다....다시 자리에 누우려고 하는데...
그때 다시 현관센서등이 켜졌습니다.....
친구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 새벽에 무서워서 거실형광등 불을 다 키고.....현관센서등 백열전구를 분리하고 잤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친구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크게 싸우셨답니다.....
어머니께서 비싸게 부적을 하나 사오신걸 아버지께서 알게 되신거죠....
그렇게 싸우시다가....
아버지께서 화나서 밖으로 나가시며
현관문 바로 맞은편 벽에 붙여있던 부적을 찢어버리고 나가셨답니다.....
전에는 집에 혼자있게되면 좋았었다는 친구가
그 뒤로는...집에 혼자 있으면 누군가 집에 더 있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혼자 집에 있는데도 그냥 뒤돌아보게 되고...
다시 집에 아무도 없는지 다시 이방 저방 다니면서 확인하게 되고....
예전에는 잘 보지도 않던 TV도 크게 틀어놓게 되고...
집에서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면 이상하게 다른 사람 목소리가 이중으로 겹쳐 들리는 것 같고....
잠을 자도 누군가 잠을 못자게 깨우는 것 처럼 자꾸 잠을 깨게 되고
한번은 집에 혼자 있는데...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잠을 자다가 누군가 자기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느낌에 잠에서 살짝 깼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랍니다....
그러더니 웬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렸답니다....
시끄러....시끄러.....시끄러....
이 말을 반복하면서 자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데......
나중에는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게 잡아 당기더랍니다.....
그러다 겨우 발꼬락 꼼지락 신공으로 가위를 풀었는데.....
분명 켜놓고 잠들었던 TV가 꺼져 있더랍니다....
리모콘이 자기 머리 위에 있어서 잠자다가 껐을 가능성도 없었죠....
그런데 그날 저녁 어머니께서 청소하시다가 친구를 부르더니......
거실에서 머리카락 잘랐냐고 무슨 니 머카락이 이렇게 빠져있냐면서...
직접 자신의 짧은 머리카락을 보여주면서 뭐라하시더랍니다...
그 머리카락을 보니까 낮에 가위눌린게 생각나서....
친구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처음으로 어머니 앞에서 울먹거리며 전후사정이야기를 말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친구 어머니는 부적을 왕창 사오셨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집에 살고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