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6년 절친이랑 키스데이에...

태양초2011.07.05
조회23,440

죄송해요 오늘은 공지예요

요즘들어 제가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게 보이신다구요ㅠㅠ.. 죄송해요ㅜㅠ

 

 

 

 

 

 

 

 

근데 제가 감정기복이 심해서ㅋㅋㅋㅋㅋㅋ

기분 안 좋아도 연애판쓰면서 히히덕 거리고 그럴 위인이 못돼요.

그래도 저번처럼 말씀도 안드리고 잠수타는거 보다는

공지라도 올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 맞다. 제 애독자 중 한분한테 드리고 싶었던 말 있었는데...

보고 있으시겠죠?

항상 드리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오늘 시작은 이걸로 하는게 좋겠네요.

 

 

 

 

 

 

 

 

 

 

 

 

 

 

 

 

너 꺼져 나도 너 싫어 - -

틈만나면 시비야 밥맛없게...

이렇게 일일히 반응하니까 유치하지?

나도 니 댓글 보면서 항상 그 생각 했어 임마

시비 털 시간에 공부나 더 해

내 판 항상 오는거 보니까 날 참 좋아했던 모양인데

난 애인이 있어서.. 부끄

그래 올해 중학교 1학년 되서 적응이 안되겠지만

열심히 살아 ^*^

누나가 응원할께 ㅗㅎ호ㅗ호ㅗ

 

 

 

 

 

 

 

 

 

 

 

 

 

 

 

 

 

 

 

 

자.. 이제 그럼 말씀드릴께요.

 

제가 많이 생각해 봤는데..

지금까지 과분한 관심 받았고

정말 톡커분들 덕분에 좋은 경험 했었어요

 

근데 저는 아직 열개의 선플보다 악플 한개가 더 신경쓰이구요

글이 너무 길다, 야하다 하시는거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네요.

 

처음 제글 보시면 알겠지만 많이 짧고.. 묘사같은것도 하지 않았잖아요

근데 길게 써달라는 분들 많아지셔서 길게 썼구요

자세하게 써달라, 이런글을 원한게 아니다, 하시는 말씀 때문에

창피해도 최대한 노력해서 표현 했던거구요

 

 

 

 

 

저 문과생이고요

길게 풀어쓰기, 주석달기 그런것들 즐겨합니다

 

 

 

 

그래서 제약된 한 글을 늘리고 줄이고 하는것을 비교적 순조롭게 하니까

더 길게 쓸 수 있는거고 더 자세하게 쓸 수 있는거죠

 

 

 

 

근데 그걸 보고 뭐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어떻게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글을 써요?

 

 

 

 

 

 

그리고 선수 같다니 처음이 아닌것같다니 뭐니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전 정원이가 첫 남자친구라는 말 한적 없었고요

이 전에도 남자친구들 있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정원이도 제가 처음이 아니구요

 

 

 

 

 

 

 

아무튼.

요새들어 자꾸 판을 접을때가 됐다는 느낌을 받아요

 

분에 넘치는 댓글,추천에 감사하고 기분 좋아도

단순비판이나 악플은 몇일동안 계속 생각나요

 

 

제가 그렇게 잘못된 글을 올리고 있는건지...

그런거예요?

 

 

 

전 어린 학생들 보시니까 짧게 줄여서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데

어른분들도 있으시다고 그러시고..

많이 혼란스럽고 그러네요

 

 

 

애초에 전 이런 글을 올리려던게 아니었어요

저는 그냥 남자친구랑 있던 일들 사소한것들 조금씩 올리려고 했었던건데

이게 어느새 이렇게 변해버렸네요

 

 

 

인신공격 받아 가면서 글 계속 쓰는것도 그렇고

점점 제 글이 성적자극요소로 변질되는거 저는 싫습니다

 

 

 

 

 

 

 

지금까지 썼던 판들 다 지울까.. 생각 중인데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게 하루의 치기로 인한 섵부른 결정일지도 모르니까 조금 더 생각해 보고요

그 동안 감사했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