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이제 진짜 쓰기도 싫다.(진지/음슴체/스압 조금 있음)

아오 KTㅡㅡ2011.07.06
조회210

진지먹은 글이라서 음슴체 쓰기 싫은데 음슴체 안쓰면 잘 안 뜬다고 해서 음슴체 감.톡커님들한테 진짜 간절히 바라는데 음슴체 쓰는 글만 읽지 말고 딴 글도 읽어주세요ㅠㅠ감정이 격해서 욕이 좀 많이 나옴.




우리집 KT 이전 한국통신.... 아니 그 이전인 체신부(정보통신부) 시절 한국전기통신공사 때부터 여기 집전화 써오던 집임. 그 이후로 민영화 되고나서 KT로 되어도 계속 써왔음. 아마 대한민국 99퍼센트는 대부분 우리집과 같을거임.
우리집 2005년 땐가, 그때 부모님이 폰 개통 처음으로 하셨는데 엄마가 kt 였고 아빠가 sk였음. 쭉 그렇게 이어오다가 오빠 가입할때까지 엄마와 아빠는 각자의 통신사를 유지하였음. 그러다가 핸드폰 통합한다고 아빠 kt로 바꾸심.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집 전화요금 집전화+ 3인 핸드폰 다 합쳐봤자 15만원 안넘었음.(오빠는 군입대 가서 오빠 거를 내가 쓰고 있음)
작년 12월에 내가 폰을 잃어버려서 해지하고 kt에 재가입함. 그때 내가 레알 폰엔 관심도 없는 호구라서 지금은 단종된 IM-U530K 그러니까, 통칭 SEXY BACK 으로 바꿈. 하나도 모르는 채 예뻐 보여서 바꾸고 쓰던 정액제 그대로 씀.  그 이후 액정 필름이 흠이 너무 많이 나서 대리점에 바꾸러 감. 단종되어서 필름 없다고 함. 하... 빡치지만 단종된거 쓰고있는 내가 호구지 하고 포기함. 시바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포기를 안했어야 함.
그러다가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오빠새키가 지 18만원 받아쳐먹겠다고 잘보던 티비를 쿡 TV 스카이라이프로 바꾸고 멀쩡하게 잘 쓰던 집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바꾸고 인터넷도 바꿈. 이때가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 올해 2월 경이었음. 우리집 티비 보는거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런닝맨 같은 예능이나 다큐 모두 공중파만 봄. 재탕도 MBC 드라마넷이나 KBS 조이 같은 데서 해주는 거만 봄. 레알 공중파 호갱임ㅡㅡ; 채널 많아봤자 보는 거만 봄. 그래서 스카이라이프 같은거 필요 없음. 근데 이 씹어먹든 구워먹든 어떻게 해도 시원찮을 오빠새퀴는 기어코 바꿈. 18만원 받아 쳐먹겠다고........ 오빠새퀴는 네이트판 잘 안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여기다 오빠새퀴한테 욕 좀 쓰겠음.
야 이 새캬 돈이 그리 탐나디? 엄마나 아빠나 너한테 뭐 못줘서 안달이고 군대 가있는 아들 행여 잘못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데 그렇게 악을 써대면서 그깟 티비 바꿔서 엄마 울리고 18만원 받아 쳐먹으니까 좋냐? 좋아?
거기다가 kt에서 2G 서비스 중단한다고 아빠한테 3G로 바꾸라고 함. 아빠 바꿈. 근데 방통위가 kt 2G 서비스 중단 빠꾸시킴...... 그 이후로 kt 광고에서 2G 사용자 지금 3G로 바꾸면 갤럭시에 무슨 요금에 플러스 알파니 베타니 다 준다고 함........ 시바 이새키들아 니네가 바꾸래서 3G로 바꾼 사람들한텐 뭐 안주냐? 이제 바꾸는 사람들만 고객이냐? 우린 호구야?
아오ㅡㅡ 쓰다보니 길어지는데 아직 한참 남았음. 이제 본문 시작임.

오빠새키가 티비 바꾸고 인터넷 전화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걸 모두 결합시켜놨음. 근데 문제는 집전화가 해지가 안된거임.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터넷 전화랑 집전화랑 결합되어있는 걸 가입했는데 원래 쓰던 집전화가 해지가 안 되었음. 그리고 이거때문에 3, 4, 5, 6월, 7월 지금까지 케이티 고객상담센터(100번) 한테 고소드립까지 쳤음.
시바 결합하면 싸진다매 이 새끼들아 근데 우리집 요금은 왜 예전보다 더 나와서 폰까지 합치면 20만원이 넘냐고 발로 뛰고 또 뛰겠소 드립만 치지 말고 진짜 좀 뛰어보라고 너넨 무슨놈의 관리체계가 일본 관료제보다 더 하냐? 시바 그리고 알아보고 전화준다매 근데 왜 전화 안하냐고?
암튼 위에 언급한거들 때문에 엄마 빡쳐서 요금 안내서 우리집 조카 연체됨. 그래서 요 며칠 전에 대충 해결 봄. 고지서로 날아오던 거도 자동이체 해놨음. 우리집은 이제 한시름 놓았음. 근데 문제가 오늘 다시 터짐.
인터넷이 안되는거임ㅡㅡ; 시바 그럼 인터넷 전화도 자동으로 안됨. 집전화랑 폰만 됨. 그래서 폰으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인터넷 쪽 상담원한테 '인터넷이 맛갔어염' 하니까 상담원 이모(이모인지 언니인지;)가 '7월 6일 현재 미납된 요금이 있어서 인터넷이 연결이 안될거에여 고갱님^^;' 이러심.
시바............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그래도 인간된 도리로서 차마 언니든 오빠든 이모든 삼촌이든 안그래도 있는 욕 없는 욕 너무 드셔서 힘드신 상담원님껜 뭐라 못하고 그럴리가 없을텐데... 하고 끊음. 물론 끊고 케이티 개갞끼부터 시작해서 케이티를 조카 깠음.
엄마한테 전화하니 '자동이체 해놔서 인제 그쪽으로 다 빠져나갈텐데 뭔 또 미납요금같은 거지발싸개같은 소리를 하는겨 이뇬아ㅡㅡ;' 이러심. 난 게을러서 속썩이지만 그래도 착한 딸내미로서 뭐라 하지 못하고 '몰라 다시 걸어볼게염ㅠㅠ' 이럼. 다시 걸어서 요금쪽 상담원이랑 다시 통화함. 상담원 언니한테 '미납요금 있던거 자동이체로 해서 다 빠져 나갔을텐데 인터넷이 끊겼어여' 하니까 집번호랑 가입자 이름 물음. 대답하니까 키보드 좀 치시더니 '7월 6일 오늘 요금 빠져나갔는데요, 인터넷 쪽이 미납되어 있네요 고갱님^^' 이러심. '헐 다 같이 결합 되어있는데 인터넷만 왜 안빠져요' 이러니까 뭐라고 솰라솰라 말하심. 외계어 같았음ㅡㅡ;
잘 알아듣진 못하겠지만 대충 TV랑 인터넷이랑 인터넷전화랑 결합해놨다가 요금 때문에 일어난 전쟁을 처리하면서 인터넷이 쏙 빠져버린거 같았음. 시바........... 케이티 이새끼들ㅡㅡ.... 상담원 언니가 '자동이체 계좌가 어느 은행이신가요?' 라고 물으심. 'kb요' 하니까 '그러면 저희가 인터넷 요금 납부하는 가상계좌를 폰으로 보내드릴테니까 폰 번호좀 불러주시겠어요?' 하심. 불러줌. 통화 끊기도 전에 바로 문자 옴. 하... 돈 관련된 건 행동이 3배 빨라지는 건 어디든 똑같구나... 싶었음.....


시바 어제 저녁 빈약하게 먹고 아침 안먹고 점심도 아직 안먹고 감자 2개로 때워서 조카 배고픔..ㅠㅠ

나 진짜 이번 일로 케이티를 개이티라고 부르고 싶음. 요전에 가입자 몰래 정액제로 바꿔서 올레 kt가 아니라 몰래 kt라던데 진짜 별명 잘 지었다고 생각함. 아 설마 이걸로 명예훼손 드립 치진 않겠지......



사실 이 글은 톡커님들한테 쓰는 글이 아니라 케이티한테 쓰는 글임.
내가 진짜 케이티 조카 까기는 하지만 그래도 케이티가 없었음 내 친할머니랑은 전화도 못했을 거임. 다른 톡커님들도 그러실거임. 민영화 되어도 공기업적인 성격은 가지고 있어서 공공재에 투자도 많이 함. 봉사활동 같은 거도 꽤 많이 함. 진짜 그런거론 케이티 깔 수 없음. 근데 케이티가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톡커님들을 화나게 하는 이유가 딱 하나 있음. 
이거임.
용어나 요금제 같은 거 좀 제대로 설명해라. 시바 호갱님 같지만 그래도 우리도 고객이고 소비자다. 우리도 알권리는 있다. 홈페이지에 요금제랑 용어 설명 좀 자세하게 적어주라. 접때 요금제 용어 중에서 모르는 게 있어서 찾아보러 갔는데 용어설명 너무 빈약하다. 위키위키까지는 안 바라지만 적어도 지식in 수준은 되어야지 않나. 상담원이 설명해주면 말이 길어지니까 짜증나서 '네' 만 연발하게 된다. 그럼 상담원도 짜증나고 우리도 짜증난다. 서로 짜증 안나게 홈페이지서 설명 좀 잘해놔라.
그리고 대리점도 좀 설명 친절하게 해주면 안되나. 귀찮으면 책자라도 비치 해놔라. 무슨 놈의 상품 설명 책자만 비치되어 있고 약정 책자는 하나도 비치 안되어있냐. 그 긴 약정을 계약 직전에 언제 읽냐. 또 약정 글씨 너무 작다 좀 크게 해놔라. 니네가 함 읽어봐라 그거 읽히나. 글씨는 깨알만해서ㅡㅡ

스크롤 내리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1줄 요약.
케이티 욕 안먹으려면 설명 좀 잘해주라 우리 천재 아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