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명의도용과 관련한 KT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어쩌죠2011.07.06
조회315

안녕하세요. 판은 처음 써보네요.

 

관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엄마 명의로 5월 3일날 KT 아이폰이 개통됐습니다.

 

엄마는 전혀 몰랐구요.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고,

 

휴대폰 통화는 거의 안했고,

 

대부분 소액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요금은 엄마 계좌로 이미 자동이체되어서 빠져 나갔다고 합니다.

 

단말기 할부금 약 (90만원) 까지 엄마가 고스란히 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KT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KT 측의 반응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인터넷에서 다른 기사를 보니 SK 텔레콤은 명의도용 사건이 발생했을 시

 

본사 직원이 대리점에 파견되어 직접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의도용이 판정되면 본사에서 피애액을 떠맡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KT는 명의도용에 관해서 증명하지 못하면

 

회사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단 1%도.

 

KT에 전화해서 먼저 가입 경로를 물었습니다.

 

한마디로 알아서 하라는 거죠.

 

가입 시킬 때만 고객님이고,

 

고객이 피해를 봤을 때는 나몰라라네요.

 

가입 경로를 물었더니,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를 통해서 결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결제할 때 신용카드와 카드 비밀번호 앞에 두자리만 인증되면

 

신분증 사본은 안받느냐고 물었더니,

 

안받는게 규정이랍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게 국가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가의 "법"이래요.

 

하..참

 

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같이 휴대전화 명의도용 사고가 빈번한 상황에서

 

왜 이통사는 신분증도 받지 않고 신용카드만으로 개통을 해줍니까?

 

그리고 이런 경우 신분증 미비로 개통을 해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저의 상식으로는,

 

인터넷으로 결제할 경우 직접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구매할 때보다

 

더더욱 신분증 사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명의도용 하기 아주 쉽게 만들어 놓고는,

 

명의도용 사고에 관해서는 나몰라라 하네요.

 

무조건 가입자수만 늘리면 된다는 식이 아니고 뭡니까.

 

소비자가 무슨 봉입니까.

 

아 진짜 너무 억울해서 눈물 납니다.

 

힘없고 빽없는게 정말 서럽네요.

 

너무 억울합니다.

 

엄마 신용불량자 되면 어떡하죠?

 

너무 막막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제가 나이가 어려서

 

케이티 측에서 더더욱

 

제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