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를 끌고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기중이 아니지만 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보니 너무 일찍와서 차에서 좀 앉아 있다가 올라가기로 하고 디엠비를 보고있었죠 바로 옆에 링컨(외제차)이 와서 주차를 하더니 정말 너무나도 대차게 문을 확 열어제치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바로 옆에 주차된 차가 있을때 문을 조심해서 열지않으면 조수석쪽 문이 꾸욱 눌린답니다 기본적으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지요 혹시라도 당해보신분은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아실겁니다.. 그 차에서 내린 아주머니는 제차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쓰지않고 그냥 가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바로 뒤따라 내려서 "아주머니 문을 그렇게 쌔게 여시면 어떻게 합니까? 옆차에 기스나잖아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실제로 제차 조수석에 살짝 자국이 났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되려 화를 내잖습니까? "누구보고 아줌마라는 거야? 대학교에 아줌마가 어딧어?" -_-;;.... 아니 대학교에 아줌마가 왜 없습니까 우리과에도 자제분 키우시면서 학교다니는 분들계신데.. 제가 아주 기분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 존칭 써가면서 얼굴 붉히지 않게끔했는데 방구낀놈이 되려 화내는 격이었습니다. "보세요 여기 자국났잖아요. 조심하셔야죠 아주머니" 이러니깐 "그 자국이 뭐 내가 낸 자국이예요? 왜자꾸 아줌마래 기분나쁘게" 이러는 겁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아직도 속에서 울컥 울컥 합니다. 누가봐도 아주머니라서 아주머니라는건데 아줌마가 언제부터 기분나쁜 단어였나요? 젊어보니는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누가봐도 아줌마라서 아줌마라고 부른거 뿐입니다.. 누나나 이모라고 부를순없잖아요;; "그러면 다시 차문 열어보세요 맞는지 아닌지" 차문 열어보니깐 일치합니다. "보세요 아주머니가 그런거 맞잖아요" "아 자꾸 아줌마래. 나 이학교 교수에요!"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교수한테 아줌마라고 해서 당황스러운게 아니라 내가 만약 교수라면 이상황에서 교수드립치는거 자체가 쪽 팔린거 아닙니까? 저는 그냥 '미안하게됐어요' 이말 한마디가 듣고싶은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거 처럼 지갑을 꺼내더니 "물어주면 되잖아요" 이러는 거예요.... 정말 세상에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싶었어요.. 너무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ㅠㅠ 뭐 좋은 외제차 끌고다는 그분 입장에선 왠 똥차에서 내린 시덥잖은놈이 교수도 못알아보고 깝친다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죠 저야 뭐 처음보는 사람이라 교수님인지 누군지 몰랐고 교수님이 교수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자연히 아줌마라고 한건데 어지간히 기분 나쁘셨는가봐요 어쨋든 되려 화내면서 지갑꺼내는 걸 보니 '아 ddong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하고 봐야죠. 엮여서 좋을게 없습니다. "아닙니다 교수님 그냥 가세요^^" "아니 물어 준다니깐요" "아니요 여기 주차해둔 제 잘못이네요 그냥 가세요" "제가 그런거 인정해요 물어줄게요 " "인정 하셨으면 됐습니다. 제가 차를 딴곳에 세우죠" 하고 그냥 차에 탔습니다. 맘 같아선 바득바득 돈 받아내고 싶지만 돈을 주더라도 고이 줄 것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혹시라도 돈을 던져주거나.(제 상상입니다) 얼굴에 뿌리거나하면 정말 이성을 잃을거같아서요... 그분이 돌아서면서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다들리게.. 교수'님'께서 어지간히 분하셨나봅니다. 낮에 이 일이 있고난 후 정말 하루종일 기분이 더럽네요 차를 확 긁어버릴까 똑같이 찍어버릴까 혼자서 별의 별 상상을 다했습니다 근데 막상 제가 그렇게 못난짓을 하면 똑같은 놈이 되는거니깐 일단 참기로 했지요 제가 교수'님' 께 정말 무례했던 걸까요?정말 '교수님'이 라는 직책은 무조건적으로 존경해야하는걸까요 저는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한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분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 해보셨음 소원이 없겠네요어떻게 보면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것도 못난짓일수도 있죠객관적인 판단이 궁금하네요
◆◆자동차 문을 찍어놓고 '나는 교수다' 드립 여교수(스압)
경차를 끌고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기중이 아니지만 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보니 너무 일찍와서 차에서 좀 앉아 있다가
올라가기로 하고 디엠비를 보고있었죠
바로 옆에 링컨(외제차)이 와서 주차를 하더니 정말 너무나도 대차게 문을 확 열어제치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바로 옆에 주차된 차가 있을때 문을 조심해서 열지않으면 조수석쪽 문이 꾸욱 눌린답니다
기본적으로 조심해야하는 부분이지요 혹시라도 당해보신분은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아실겁니다..
그 차에서 내린 아주머니는 제차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쓰지않고 그냥 가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바로 뒤따라 내려서
"아주머니 문을 그렇게 쌔게 여시면 어떻게 합니까? 옆차에 기스나잖아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실제로 제차 조수석에 살짝 자국이 났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되려 화를 내잖습니까?
"누구보고 아줌마라는 거야? 대학교에 아줌마가 어딧어?"
-_-;;.... 아니 대학교에 아줌마가 왜 없습니까 우리과에도 자제분 키우시면서 학교다니는 분들계신데..
제가 아주 기분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 존칭 써가면서 얼굴 붉히지 않게끔했는데
방구낀놈이 되려 화내는 격이었습니다.
"보세요 여기 자국났잖아요. 조심하셔야죠 아주머니" 이러니깐
"그 자국이 뭐 내가 낸 자국이예요? 왜자꾸 아줌마래 기분나쁘게" 이러는 겁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아직도 속에서 울컥 울컥 합니다. 누가봐도 아주머니라서 아주머니라는건데
아줌마가 언제부터 기분나쁜 단어였나요? 젊어보니는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누가봐도 아줌마라서 아줌마라고 부른거 뿐입니다.. 누나나 이모라고 부를순없잖아요;;
"그러면 다시 차문 열어보세요 맞는지 아닌지"
차문 열어보니깐 일치합니다.
"보세요 아주머니가 그런거 맞잖아요"
"아 자꾸 아줌마래. 나 이학교 교수에요!"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교수한테 아줌마라고 해서 당황스러운게 아니라
내가 만약 교수라면 이상황에서 교수드립치는거 자체가 쪽 팔린거 아닙니까?
저는 그냥 '미안하게됐어요' 이말 한마디가 듣고싶은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거 처럼 지갑을 꺼내더니
"물어주면 되잖아요" 이러는 거예요....
정말 세상에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싶었어요.. 너무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ㅠㅠ
뭐 좋은 외제차 끌고다는 그분 입장에선 왠 똥차에서 내린 시덥잖은놈이 교수도 못알아보고 깝친다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었겠죠
저야 뭐 처음보는 사람이라 교수님인지 누군지 몰랐고
교수님이 교수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자연히 아줌마라고 한건데
어지간히 기분 나쁘셨는가봐요
어쨋든 되려 화내면서 지갑꺼내는 걸 보니
'아 ddong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하고 봐야죠. 엮여서 좋을게 없습니다.
"아닙니다 교수님 그냥 가세요^^"
"아니 물어 준다니깐요"
"아니요 여기 주차해둔 제 잘못이네요 그냥 가세요"
"제가 그런거 인정해요 물어줄게요 "
"인정 하셨으면 됐습니다. 제가 차를 딴곳에 세우죠"
하고 그냥 차에 탔습니다.
맘 같아선 바득바득 돈 받아내고 싶지만 돈을 주더라도 고이 줄 것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혹시라도 돈을 던져주거나.(제 상상입니다) 얼굴에 뿌리거나하면 정말 이성을 잃을거같아서요...
그분이 돌아서면서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다들리게.. 교수'님'께서 어지간히 분하셨나봅니다.
낮에 이 일이 있고난 후 정말 하루종일 기분이 더럽네요
차를 확 긁어버릴까 똑같이 찍어버릴까 혼자서 별의 별 상상을 다했습니다
근데 막상 제가 그렇게 못난짓을 하면 똑같은 놈이 되는거니깐 일단 참기로 했지요
제가 교수'님' 께 정말 무례했던 걸까요?
정말 '교수님'이 라는 직책은 무조건적으로 존경해야하는걸까요
저는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한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분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 해보셨음 소원이 없겠네요
어떻게 보면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것도 못난짓일수도 있죠
객관적인 판단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