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을 해서 여자친구와 자주 싸워요

착한남자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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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7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알게된 사이였으니

 

사귀기전 까지 계산 한다면 10년을 넘게 알고 지낸온 여자였죠...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지금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제게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어준 천사같은

 

여자였습니다. 얼굴도 이쁜만큼 착한 마음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제목에 써 있듯이 요즘 그 문제 때문에 여자친구와 자주 말다툼이 나네요...

 

예전 여친과 연락하는 문제 때문에... 안 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알게 된지 10년이 지난

 

전 여친과 연락을 끊는건 솔직히 무리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헤어진 여친과 연락을 좀 자주 하는 편인데 그 때 마다 여자친구가 화를 내고 질투를 합니다.

 

처음엔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았지만 이제 큰 싸움이 되서

 

너무 힘이 듭니다. 항상 그 문제로 싸웠는데 일주일전에는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그 날 여친이랑 술 먹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였습니다.

 

여친 : 또 그 년이야?

 

나 : 그년 이라니? 그 년이 누구야?

 

여친 : 누구긴 누구야 오빠의 그 잘난 예전 여친이지~

 

나 : 아니야~ 친구야~

 

여친 : 거짓말

 

나 : 진짜야~ 한 번 봐봐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직접 보여줌)

     

     근데 너 방금 뭐라고 했어? 그 년이라고 했어?

 

여친 : 그래 그 년이라고 했다 왜?

 

나 : 말이 좀 심한거 아니야?

 

여친 : 왜? 더 심하게 말해줘?

 

나 : 너 취했다. 우리 그만 마시고 집에 가자

 

여친 : 오빠 지금 내 앞에서 그 년 편드는거야?

 

나 :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년이라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자친구가 울더라구요... 오빤 그 여자 아직 못 잊은거 같다면서...

 

저는 정말 억울해요 정말 요만큼이라도 미련이 없습니다.정말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 뿐이예요

 

그래서 제가 소리 지른거 미안하다고 취했으니깐 나중에 얘기 하자고 하면서 여자친구를 겨우 겨우

 

달래주고 집까지 바레다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여동생이 받더니

 

언니 지금 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끊고서 헤어진 여자친구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 년 이라고 말한게 마음에 걸려서요... 사실 전 여친이 직접 들은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습니다. 전 여친이 전화를 받았어요

 

전 여친 : 밤 늦게 왠 일이야?

 

나 : 그냥 생각나서...

 

전 여친 : 자기가 내 생각을 왜? (웃으면서)

 

나 : 그러게.. 술 먹었더니 오늘 따라 더 생각이나네...

 

전 여친 : (웃으면서) 뭐야 ㅋㅋ 지금 여친한테나  잘하셔 ㅋㅋㅋ

 

나 : 사실 자기가 예전부터 지금 여친이 자기랑 연락하는거 안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봤잖아~

 

전 여친 : 응

 

나 : 사실 요즘 그 문제 때문에 자주 싸워... 방금도 싸우고 왔어

 

전 여친 : 그럴거 같았어... 예전 여친이랑 연락하는데 좋아할 여자가 어딨겠어...

  

             그럼 이제 연락하지 말까?

 

나 : 아니야~ 괜찮아 신경 쓰지마 내가 알아서 할게~ 근데 내가 정말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거야?

 

전 여친 : 글쎄... 연락하고 싶겠지

 

나 : 그러면 연락 안 한다는 그런 말 하지마 나 속상해...

 

전 여친 : 알았어 미안해...

 

나 : 근데 자기는 왜 애인 없어 ㅋ 빨리 사겨야지 ㅎㅎㅎ

 

전 여친 : 그러게... 그냥 어떤 놈 때문에...

 

나 : 누구?

 

전 여친 : 그냥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근데 그 사람은 지금 여자친구가 있어서 나를 힘들게 해...

 

차마 저는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더 얘기 하면 제 마음이 흔들릴거 같아서...

 

나 : 어? 그래? 아 나 졸리다. 그만 자야겠다. (일부러 말을 돌림)

 

전 여친 : 자기 목소리 들으니깐 좋았는데...

 

나 : 어~ 그래 나도 좋았어 내일 연락할게~ 어서 자~

 

전 여친 : 예전처럼 자장가 불러주면 안되?

 

나 : 나 피곤해 잘게 (불러줄 수도 있었지만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 안 불러줌)

 

그렇게 잘 자라고 인사를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요즘 여친이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통화 목록을 지웠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친 : 궁금한게 있는데 오빠 예전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 다 지운거 맞아?

 

나 : 응 (사실 비공개 폴더로 돌림) 왜?

 

여친 : 생각해보니깐 비공개로 돌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 : (아 진짜 뜨끔했음) 아니야~ 진짜 지웠어

 

여친 : 비번 말해봐

 

나 : 비번은 왜? 나 진짜 그런거 공유하는거 싫어해... 예전 여친도 그런 사생활 터치 안 했어

 

여친 : 또 그 여자 얘기!!!

 

나 : 자기야 먼저 시작했잖아~

 

여친 : 아 몰라 그만하자~

 

하면서 집으로 가더더라구요... 저도 화가 나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전 여친에게 전화를 했어요

 

전 여친 : 여보세요~

 

나 : 아 나 또 여친이랑 싸웠어

 

전 여친 : 또 왜~

 

나 : 어제 내가 얘기해준거 그런거 때문에...

 

전 여친 : 휴... 피곤하겠다. 근데 같은 여자로써 이해는 가... 자기가 잘해줘...

 

나 : 나 진짜 힘들어 여자친구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너무 힘들어

 

전 여친 :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날까?

 

나 : 지금 시간 되? 나올 수 있어?

 

전 여친 : 자기랑 만나는데 시간 없어도 만들어야지 ㅎㅎㅎ 지금 만나자

 

그렇게 약속을 잡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연락은 자주 했으나 만난건 거의 한 달만에 만남? ㅋ

 

오랜만에 얼굴 보니 행복했어요 전 여친이 저에게 지금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알았다고 했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여자친구에 전화를 했는데 처음엔

 

삐졌는지 받지를 않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을 걸었는데 나중에는 받더라구요

 

여친이 화나서 나갔을 때 잡아주길 기다렸대요...

 

저도 잡고 싶었지만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앞으로 연락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물론 여친 몰래 연락 하고 있습니다. 여친 만나기 전에는 전 여친에게 지금 여친 만나러 가니깐

 

연락 하지 말라고 하고... 헤어지고 나서 연락하는 식으로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어요...

 

여자친구에는 미안하지만 연락 끊을 수가 없습니다. 1~2년 사귄 여자도 아니고 무려 7년을 만난 여자

 

입니다. 그리고 만난 시간까지 합치면 10년 이상 만난 여자예요

 

저 정말 전 여친에게는 미련이 없습니다. 이제 여친보다는 친구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정말 친구로써 연락하는 거고 정 떨문에 연락하는 겁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예요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를 단 번에 연락 끊을 수 있으신가요?

 

저 정말 현재 여친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예전 여친은 이제 친구일 뿐이예요...

 

연락 안 한다고 거짓말 했는데 언제 또 여자친구가 알게 될지 겁이나요...

 

이 문제 어떻게 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