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헤어진지 한달 쯤 되어가네요. 남자이구요. 제가 차였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게 했다고 하는 게 맞을거예요. 나이는 4살 차이지만, 학년은 군대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을 더 쉬어 1학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쓰던 2학년 전공책을 여자친구에게 줬고, 저 역시 잊고 살았네요. 헤어지고 난 후에도, 전과 같이 무기력함과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땀을 흘리니 낫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어쩌다가 그 전공책과 헤어질 때 준 그 아이와의 추억이 들어있는 USB를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하려고 했지만, 그러다 보니 만나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문자가 다시 왔는데, 책을 두고 왔다고 내일 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누웠있다가. 문득 보고싶은 마음에 시간 괜찮으면 오늘 점심이나 먹자고 문자를 했습니다. 솔직히 답장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보낸거 였는데,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답장이 왔네요. 바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뒤로하고, 언젠가부터 다시 의욕없이 지내고만 있었는데, 누가 차고, 누가 차이건 간에, 이별 자체는 힘들텐데. 저 역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 만나겠죠. 책 이라는 것을 두고 만나는 거지만, 잡고 싶지만, 그게 또 마음대로 안될 것을 알기에. 마음 같아선 점심이라도 먹고, 얘기라도 하고 보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네요. 적어도 나 노력중이다. 변하고 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능하면 잡고 싶지만.. 막상 만난다고 생각하니, 뭔가 더 어려워지네요.
헤어진 지 한달..
이제 헤어진지 한달 쯤 되어가네요.
남자이구요. 제가 차였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게 했다고 하는 게 맞을거예요.
나이는 4살 차이지만, 학년은 군대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을 더 쉬어 1학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쓰던 2학년 전공책을 여자친구에게 줬고,
저 역시 잊고 살았네요.
헤어지고 난 후에도, 전과 같이 무기력함과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땀을 흘리니 낫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어쩌다가 그 전공책과 헤어질 때 준
그 아이와의 추억이 들어있는 USB를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하려고 했지만,
그러다 보니 만나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좀 지난 후에 문자가 다시 왔는데, 책을 두고 왔다고 내일 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누웠있다가.
문득 보고싶은 마음에 시간 괜찮으면 오늘 점심이나 먹자고 문자를 했습니다.
솔직히 답장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보낸거 였는데,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답장이 왔네요.
바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뒤로하고, 언젠가부터 다시 의욕없이 지내고만 있었는데,
누가 차고, 누가 차이건 간에, 이별 자체는 힘들텐데.
저 역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 만나겠죠. 책 이라는 것을 두고 만나는 거지만,
잡고 싶지만, 그게 또 마음대로 안될 것을 알기에.
마음 같아선 점심이라도 먹고, 얘기라도 하고 보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오리무중이네요.
적어도 나 노력중이다. 변하고 있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능하면 잡고 싶지만..
막상 만난다고 생각하니, 뭔가 더 어려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