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이해심이부족한걸까요...

우울해2011.07.07
조회150

사무실에서 몰래키보드치고있는 20대중반여성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자문을구합니다.

 

저에겐 200일사귄 남자친구가있는데요.

그친구가 운동을하는 친구라 (취미가아니라..전문적으로...)자주못봅니다

 

마침요번에 기념일이있었는데 저번주에도 못본관계로 아무튼 요번주에 뭘하면 좋을까?

이런생각으로 들떠있었습니다.

 

근데 훈련때문에 요번주에 못보게됏다고 말을하더군요 그것도 제가 우리어디서볼까?라고물으니 처음에 답을 회피하더니 왜 말안하구 딴말해?이랫더니 실은...이렇게됐다 라고 말을하더군요

그럼 너는 요번에 못볼꺼같다는걸 언제말할려고하냐 물었더니 기회봐서 할려고했답니다

너무 미안해서 그말을 못꺼내겠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건 제가 속상했지만 이해하겟다고 넘어갔습니다

 

저번주에도 못봤으니 이젠 얼굴볼수있는건 2주후여야되요 ㅠㅠ

 

그럼3주째못보게되느건데 아이놈이 ㅠㅠ 이렇게 잘보지못하면 연락이라도 잘해줬으면 하는데

몇일전부터 뭐...연락을 잘안해주는거에요 뭐 운동나갈께 밥먹는다 이런거는 그래도 해주던애인데

어젠정말 저혼자만 제가먼저 연락했더거같아요

 

저녁애 저활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안좋길래 물어보니 몸이 안좋다이러는거에요

아너는왜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안하냐 그런것도 서운하다하니깐 내가 남자인데 그런걸 어떻게 말하냐

이러는거있죠....나는 같이 걱정해주고 아프지말아라 이러고 싶은데

 

아픈것도 모른상태에서 짜증만냈던거죠... 그래서 제가 미안해 아픈줄모르고 내가 짜증마냈네 이랬더니 아니라고 다 내가 잘못한건데 이러면서 내일은 꼭연락할께 이러더군요 알았다하고 전활끊었습니다

 

오늘...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오질안더군요 전화했더니(전화는 꼬박꼬박받더군요) 이제 밥먹고왔답니다 몸은어떠냐 물으니 갠찮다하더군요 그럼서 나씻고잘께,,,이래서 알았다했죠 제가먼저전화끊어 이랫더니 그건못하겠어 너가먼저끊어라 실갱이하다 끊었습니다.

 

아...뭔가 너무 주절이주절이 막쓴거같아요

그냥 이친구가 나랑연락하는게 귀찮아서 그런건지 아님 정말 몸이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건지

내생각은 해주는건지 나한테 정말 미안한건지 내가너무 어린애처럼 나만봐달라고 투정부리는건지

 

하....이걸어떻하면 좋아요?이친구 너무좋은데 이런사소한 연락문제때문에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