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옛 애인..

라스베리헤븐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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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10년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지내는 여자친구가 여럿 있습니다

 

그녀는 한달 반정도 전.. 역시 대학교 1학년때부터 친한 친구(남자) 와 3년정도 만에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녀도 혼자.. 그도 혼자였습니다

 

연락이 닿은지 보름정도가 지나서 그가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바로 거절을 했습니다

 

일단 그녀는 그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그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의 첫사랑 이었으며

 

둘의 만남과 헤어짐도 지켜봤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가장친한 친구와 지금도 같은 동네에서 살며 자주 만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런 관계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던 그가.. 가장 친한 친구의 첫사랑이었던 그가..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몇번이나 고민하고.. 또 그에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친구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만남은 가질 수 없다고..

 

하지만 그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그는 사는곳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버스타고 편도 3시간 30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닿은후로 매주 만났습니다

 

지금은 그녀의 마음에 그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머리는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을 택하면 친구를 잃어야 하고..

 

친구를 택하면 사랑을 잃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여자.. 너무나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