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도와주세요. 인맥이 이렇게 중요하네요

진심2011.07.08
조회145

안녕하세요

전 지금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제 얘기 좀 들어봐주세요

 

정말 속상해서 더이상 숨길 수가 없네요.

  

전 사실 잘못한게 많습니다.

한 사람한테 상처를 줬었습니다.

 

어느 날 전 노래방을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한 선배가 연락와서 노래방 가자고 나오라 해놓고

노래방 가서 노래부르는데 친구들이 전화와서

술 마시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걸 따라간 게 화근이였습니다.

그 친구들은 계속 해서 술을 먹였고 제가 일어난 곳은

한 모텔이였습니다.

 

일어난 순간 본 건 그 사람이 제 위에 올라와 있는

그런 끔찍한 일이였습니다.

전 거기서 바로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지만

술을 많이 먹은 탓인지 비틀비틀 거렸고

결국 다시 쓰러졌습니다.

 

전 제가 사귀던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졌고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것은 곧 저한테 결혼할 사람만이 하는 것이였고

전 그 날 아침 계속 미안하다고 비는 그 사람에게

처음엔 연락을 끊는다고 했다가 나중에 저랑 결혼할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그 사람과 헤어지고 새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제가 나빴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술을 마시러 가는 게 아니였고,

제 몸 간수 못 한 제 탓이지만

나중에 새 사람은 널 책임지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는 말로

합리화 했습니다.

 

그 후로 제가 가기 싫을 때에도

자기가 하고 싶으면 어디든지 관계를 맺자고 강요했고

제가 하기 싫다고 해도 억지로 해놓고 미안하단 말을 했습니다.

 

그게 반복되는 것도 싫었고

나중엔 그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모텔간 것도 거짓말을 쳤고

여자후배들과 술을 마시며 집에 내려 간 저에게 걔도 딴 남자와

술 마시고 있으니 괜찮다는 거짓말,,

여자들과 같이 술 마시면서 남자들이랑만 마셨다,,

새벽 1시에 집에 들어간단 사람이 모텔에 갔다는 거짓말 등등

저에게 항상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선배들과 같이 술 마시는 것도 사사건건 전화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가면서 너랑은 못사귄다, 더럽다 몸이나 팔고 다녀라는 말을 해가며 저한테 상처를 줬습니다.

 

저도 참다가 못해서 이 사람이 하는 욕 저도 하고 이 사람 몰래

전 제 인맥 챙겨야 겠다 싶어서 몰래 만나고 했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어떤 일인지 잘 기억 안나지만 한번 크게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널 죽이겠다고 동방으로 끌고 가서 문을 잠그고 사람 죽여본적 있냐고. 자긴 있다면서 무섭게 웃더니 동상같은 걸 들고 제 머리를 찍으려 했습니다. 그 때 전 문을 열고 맨 발로 나와서 울었고,, 아마 다른 동방 사람들도 봤을 겁니다. 그러고 제 가방이랑 다 있었기 때문에 가방만 가지고 나오려다가 또 걸려서 그 사람이 문을 잠그고 소주병을 들고 위협했고.. 전 미친듯이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는 연기를 하면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전 진짜 그 때 너무 미친 사람 같았지만 그래도 결혼할 사람이기 때문에 바보같이 또 넘어갔습니다.

 

또 어떤 날은 제가 다른 사람과 술을 마셨다고 뺨을 때리고 경찰서에 신고해보라고.. 전 진짜 경찰서 앞까지 갔지만 그래도 신고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전화와서 어디냐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전 그 때부터 죽겠단 소릴 했습니다. 항상 그 때마다 죽고 싶었습니다. 저희 엄마한테 얘가 죽겠다고 한다고.. 진짜 진절머리 난다고 제발 좀 연락 안 오게 해달라는 둥..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까지 해서  제발 저한테 안 이러게 해달라고. 계속 매달린다고. 어머니가 어떻게 해달라고. 어머니가 제발 얘 좀 떼어내달라고..

그렇게 엄마한테 전화하고 나서 제가 계속 울고 있자 결국 저한테 와서 이제 안 그럴꺼냐고 묻고 또 다시 사귀고 했습니다..

 

이렇게 할 거 왜 항상 저희 엄마 마음에 못을 박았을까요..

제가 최초 원인이라는 거 잘 압니다..

그렇지만 전 이 사람이 절 때려도 한번도 그 쪽 어머니한테

전화한 적 없습니다..

 

한번은 그 사람이 제 엠피를 가져가서 제가 엠피를 달라니깐 갑자기 욕을 해대면서 자기 일 바쁜데 엠피 달라한다고 쌍욕을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 엠피 제가 달라는데, 그리고 일 바쁜지 일 하는 지도 몰랐는데 그렇게 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저는 그 사람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더니 자기 부모님께 전화해서 엠피 얘기 , 욕한 얘기 쏙 빼놓고 책가져갔단 말만 했는지 저에게 그쪽 부모님이 문자로 책주고 조용히 끝내라 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그 사람한테 들으니 배은망덕한 년이라는둥, 인간이 안된 년이라는 둥 갖가지 욕을 저에게 다 했더군요. 그리고 그 쪽 아버지는 저보고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그 사람이 말하면서 이제 집에 있을 때는 전화 절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배은망덕한 년이라는 소릴 들을 짓을 했는지 모르겠고, 눈에 띄면 죽일 정도로 악한 일을 했는지 모르겠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날은 저에게 국밥을 먹자고 해놓고 제게 계속 넌 가정교육을 잘못 받았다고 성격이 모났다면서 밥 먹는 내내 제게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너무 화난 나머지 그만하라고 하는 게 제 숟가락에 있는 국물이 튀었는데 그걸로 화가 나서 욕을 하더니 학교 구석 쪽에 가서 절 발로 차고 뺨을 때리고 손가락을 정말 후벼팔정도로 깨물었습니다. 전 이 사람을 정말 경찰서에 데리고 가야겠다 싶어서 어떻게든 맞아도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경찰서 앞에 오니 이제 놓으라고. 당당히 자기가 들어가겠다고 해놓고 거기서 도망쳤습니다.

전 힘껏 뛰어갔지만 맞은 다리가 부어서 제대로 뛸 수가 없었고 그대로 그 사람을 놓쳤습니다.

그래서 전 학교에 있던 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서 맞은 부위를 보여 주며 울었고,, 나중에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 친구가 받아서 절 바꿔주라는 거 지금 바꿀 상황아니라고 그쪽이 잘 안지 않냐고 했고. 끊은뒤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녹음도 해놓고 스피커폰으로 들었는데 저한테 있는 욕 없는 욕 해가면서 경찰서에 엄마아빠랑 얘기해서 절 신고하겠다고 오히려 저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맞은 부위를 사진 찍어서 경찰서 가자고 했지만 전 또 무서워서 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전 그 사람과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맘이 그래도 있었나 봅니다.

 

그러고 또 저와 이렇게 저렇게 다투다가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헤어질 것 같은 느낌이 오더군요.

제 전화 아예 받지도 않고 제 문자 모두 다 씹어버리더군요.

 

바보같은 전 그래도 잡고 싶어서 이제까지 쓴 편지를 읽어보고

그 사람에게 보냈습니다. 그러고 사랑했다고 그 사람을 위해서 이제 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저녁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사람이였습니다. 그냥 전화 해봤다며 어디냐며...

이제 맘을 잡아가고 있는데 또 한번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만나기로 해서 저희 집으로 갔는데..

너랑 같이 있으니 숨막혀서 못 있겠다며 갑자기 미안하다고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전 진짜 그 수치심에 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오더니 그냥 자자고..

그래놓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관계를 하려고 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다시 왔냐고. 아니라고 하며 이런걸로 너 사귈꺼면 안사귄다며. 자기 폰에 이런거 하려고 나오라 하면 나올 여자 많다고 하며 욕을 하면서 잠을 잤습니다. 근데 자는 저에게 다시 관계를 요청했고 전 싫었는데 억지로 또 했습니다.

다 하고 나서 절 내팽겨두듯이 하고 자긴 씻고 그냥 자버리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저에게 자기 친구들이 볼수도 있으니깐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너랑 있는거 쪽팔린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술이 문제 였고..

제가 문제였던 건 힘들 때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서

이러쿵 저러쿵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항상 저에게 니 편은 없다고. 니 옆에 있는 사람들은

다 쓰레기고.. 자기 친구들과 자기 아는 사람들은 전부 니가 미친년이라고 욕한다며. 항상 그런말을 해왔습니다.

전 그래서 제 아는 사람한테라도 진실이 무엇인지 말하고 제가 보호 받길 원했던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내가 때린거 사실 아니냐고 하니 니가 맞을 짓을 해서 때린거라고 자긴 당당하다고 하더군요..

 

이후 만나서 확실히 끝내기로 하고 이 사람이 자긴 학교에 일도 그만두고 학교도 안오겠다고 저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가서 등록금이 없어서 물품을 납품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러고 몇 일 있다가 그 사람이 학교에 있는 본 저는 왜 학교에 있냐고 왜 거짓말 치냐고 묻자

미안하다며 그럼 다시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걸 믿은 제가 바보죠

사귄 뒤에 연락도 안 받고 수신거부를 해놔서 제가 화나서 어제 그 사람을 찾아가서 따졌습니다.

그렇게 하니 또 이 사람이 도망가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잡았더니 몸싸움이 일어났고 어떻게 하다가 그 사람 안경을 잡게 된 저는

얘기 하고 가라고 안경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경찰에 신고한다면서 안경을 가지고 가라길래

저도 화나는 마음에 안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후 그 사람은 저희 엄마한테 연락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하고 엄마폰으로 걔네 엄마도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전 전화를 하면 당연히 안좋은 소리가 오갈게 뻔히 보여서 전화를 받지 못하게 했습니다.

엄마한테 제가 이 사실을 말하니 일단 안경은 주는 게 맞다고 해서 주려고 문자를 했고 그 때 걔네 엄마가 안경을 안주면 우리엄마와 얘기해서 경찰서에 신고하겠다는 협박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직접 우리 집

앞까지 찾아와서 안경을 주는데 안경알이 빠졌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안경알을 가지러 가면서 엄마가 집에 계시니깐 밑에 있으라고 했는데 기어코 따라와서 우리집 문 두드리고 미친놈처럼 구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안경알을 주면서 이제 진짜 일그만두고 학교안온다는 약속 지키라고 하니깐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하고 때리려고 하길래 엄마를 크게 불렀습니다. 그러자 우리 엄마한테 삿대질을 하면서 아줌마아줌마 이것 좀 보소 얘가 이랬습니다 하면서 저한테 미친년이니 개같은년이니 하면서 욕을 하는겁니다.

엄마는 빨리 주고 제발 연락하지 말고 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전 그래도 얘가 제 앞에 보이면 또 끝이 안 날 것 같아서 학교안온다는 약속만 지켜달라고 했더니 계속 욕을 하면서 자기 동아리 사람 덩치 큰 사람들을 우리집앞까지 전화로 오게 했습니다.

그 후 걔네엄마한테 그 사람이 다시 전화를 해서 얘 미쳤다고 안되겠다며 경찰에 진짜 신고해야겠다하고

저희 엄마한테 삿대질을 하면서 아줌마 딸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그런줄 아소 라고 하면서 자기 친구들한테 증인 되달라고 했다면서 자기 아는 경찰한테 물어보니깐 자기 잘못 하나도 없고 저 매장시킬수 있다면서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저는 아는 경찰도 없고 이 일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폭력을 둘 다 행사했고, 어제 일로 전 오늘 엄지손가락이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로 이상해졌습니다. 예전에도 절 밀어서 이마에 큰 혹이 나서 이 사람이 병원을 안 데리고 가고 약국만 데리고 간 적도

있었구요.

 

제발 도와주세요.

전 아는 경찰분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전 일이라도 성폭행 신고 가능한가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은 제가 꼬셨다고 할거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 때 이 사람이 좋다고 매달릴 때 안 받아주는 상황이였고

같이 집행부를 하기 때문에 그래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겠다 싶어서 술 마시러 간 거 였습니다.

제가 꼬셨다는 것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제발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그 사람이 학과 사람들에게 제가 미친년이라고 소문을 내놔서 이제 학교 다니는 것도 무섭고 겁납니다.

정말 오죽했으면 제가 죽겠다는 생각을 했을까요..

 

저도 잘못한게 있다는 거 알지만 이 사람은 자신이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고

때린것도 맞을 짓을 해서 때렸고, 욕도 욕먹을 짓을 해서 욕먹는 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집안 사람들도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소리를 몇번이나 하면서 협박했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 주위에 경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제발 말씀 좀 해주세요..

이 사람 처벌받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