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어느날 둘다 가진 것 없어 여기저기 돈 빌리고 대출받아 방두칸 반지하에서 시작했다.결혼식도 없이 등기만 하고 반지하에서 시작한 결혼생활. 그때는 사랑만으로 열심히 살면 될거라고 굳게 믿었다.
결혼하고 남편히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했지만 적금은 커녕 대출 갚고 카드값 갚기 바빳다. 결혼하고 바로 임신까지 한터라 애까지 태어나면 지출이 더 많아 질것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작한 컴퓨터 a/s.
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룬다. 부전공이다.
성격상 여성 스러운 일보다는 뚝딱뚝딱 뜯고 고치고 이런일을 좋아한다. 그래서 컴퓨터도 하드웨어가 더 재미있다. 처음엔 주변에 운동삼아 조금씩 전단지 돌려서 간단한 a/s를 시작했다. 여자이고 하니까 주부들이 조금씩 불러주기 시작했다. 3달째 되니 그래도 한달에 10만원 20만원 정도는 벌었다.
첫애가 태어나고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피부염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하방이라 어른들은 괜찮은데 아기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빨리 지상으로 올라가는게 꿈이 되었다. 빨리 내 집 장만하는것보다 지상에 있는 집으로 이사가는게 꿈이 되었다.
그때 내돈 한푼 없고 여기저기 빌린돈이 2000만원 대출1000만원1년넘게 빌린돈은 원금이자 같이 갚아 나갔고 1000만원은 이자만... ㅠㅠㅠ 한숨만 나왔다.
그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검색했다. 경매도 알아보고 전세집가격 알아보고... 그 와중에 둘째를 임신했다. 마음이 더욱 급해졌다. 가진것 없지만 각종대출도 열심히 알아 보았다. 그러다 알게된 영세민전세자금대출. 남편이 싼타모가 있다는 이유때문에 안된단다. 참 아끼는 차 였는데 마티즈1으로 바꿨다. 그때가 2004년...
이래저래 자격을 갖춰서 신청한 영세민전세자금대출. 지상8층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비록 17평형 작은 아파트 였지만 너무나 기뻣다.
그때 빚. 여기저기 빌린돈 2500만원. 영세민전세자금대출 3000만원.
다행이 빌린돈은 은행에서 모르기때문에 3000만원을 빌리수 있었다.
매달 대출값으로 원리금334000(처음2000만원에 대한 원리금) + 이자 50,00(3000만원에 대한 이자)이것만 나갔다. 예전에 1000만원은 이자만 8만원넘게 나갔었다. ㅠㅠ
아파트로 이사가고 나서 다시 본격적으로 나도 일을 시작했다. 둘째는 태어난지 7개월만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졌다. 남편 혼자서 벌어서 우리 4식구 먹고 살기에는 빠듯했다. 불쌍하다고 잠깐 생각했지만 일직 사회생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나혼자 최면을 걸었다.
다행히 유치원비용은 나라에서 많이 보조를 해줘서 두명이 합하여 10만원 안팍으로만 들어갔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조금씩 적금도 들수 있었고 오랜만에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결혼 10년차 나의 결혼 초 돌아보기
서두를 떼야 하는데 10분째 머라 쓸지 몰라 멍하니 있다가 그냥 쓰려고 합니다. 학교때 일기며 독후감이며 작문이며 제일 시러 했던게 조금은 아주 조금은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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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 33
9살난 아들과 7살난 딸이 있다.
난 직장맘이다.(쓰다보니 반말 이네요. 이해해 주세요.)
2002년 어느날 둘다 가진 것 없어 여기저기 돈 빌리고 대출받아 방두칸 반지하에서 시작했다.결혼식도 없이 등기만 하고 반지하에서 시작한 결혼생활. 그때는 사랑만으로 열심히 살면 될거라고 굳게 믿었다.
결혼하고 남편히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했지만 적금은 커녕 대출 갚고 카드값 갚기 바빳다. 결혼하고 바로 임신까지 한터라 애까지 태어나면 지출이 더 많아 질것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작한 컴퓨터 a/s.
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룬다. 부전공이다.
성격상 여성 스러운 일보다는 뚝딱뚝딱 뜯고 고치고 이런일을 좋아한다. 그래서 컴퓨터도 하드웨어가 더 재미있다. 처음엔 주변에 운동삼아 조금씩 전단지 돌려서 간단한 a/s를 시작했다. 여자이고 하니까 주부들이 조금씩 불러주기 시작했다. 3달째 되니 그래도 한달에 10만원 20만원 정도는 벌었다.
첫애가 태어나고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피부염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하방이라 어른들은 괜찮은데 아기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빨리 지상으로 올라가는게 꿈이 되었다. 빨리 내 집 장만하는것보다 지상에 있는 집으로 이사가는게 꿈이 되었다.
그때 내돈 한푼 없고 여기저기 빌린돈이 2000만원 대출1000만원1년넘게 빌린돈은 원금이자 같이 갚아 나갔고 1000만원은 이자만... ㅠㅠㅠ 한숨만 나왔다.
그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검색했다. 경매도 알아보고 전세집가격 알아보고... 그 와중에 둘째를 임신했다. 마음이 더욱 급해졌다. 가진것 없지만 각종대출도 열심히 알아 보았다. 그러다 알게된 영세민전세자금대출. 남편이 싼타모가 있다는 이유때문에 안된단다. 참 아끼는 차 였는데 마티즈1으로 바꿨다. 그때가 2004년...
이래저래 자격을 갖춰서 신청한 영세민전세자금대출. 지상8층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비록 17평형 작은 아파트 였지만 너무나 기뻣다.
그때 빚. 여기저기 빌린돈 2500만원. 영세민전세자금대출 3000만원.
다행이 빌린돈은 은행에서 모르기때문에 3000만원을 빌리수 있었다.
매달 대출값으로 원리금334000(처음2000만원에 대한 원리금) + 이자 50,00(3000만원에 대한 이자)이것만 나갔다. 예전에 1000만원은 이자만 8만원넘게 나갔었다. ㅠㅠ
아파트로 이사가고 나서 다시 본격적으로 나도 일을 시작했다. 둘째는 태어난지 7개월만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졌다. 남편 혼자서 벌어서 우리 4식구 먹고 살기에는 빠듯했다. 불쌍하다고 잠깐 생각했지만 일직 사회생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나혼자 최면을 걸었다.
다행히 유치원비용은 나라에서 많이 보조를 해줘서 두명이 합하여 10만원 안팍으로만 들어갔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조금씩 적금도 들수 있었고 오랜만에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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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2탄
- 내돈 700만원으로 집장만하기 -
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