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5

흔남이라네2011.07.08
조회2,746

* 이번글은 펌글이 아니라 제가 겪은 일이 하나 들려드리고자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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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리고도 어릴적 일이였어.

 

아마 그때쯤 나이가... 포트리스가 유행하던 시절이였으니,

 

아마 초등학교4~5학년쯤 되었을 때겠다.

 

어느날도 어김없이 난 집에서 혼자 포트리스를 조카 하고있었지.

 

그 때 시간이 8~9시쯤이였을꺼야.

 

어렸을때 우리집이 조금 가난했어.

 

집구조가 거실에.. 아니 거실이라기보단 마루라고 하는게 적당할거 같아

 

2평거짓되는 마루에 컴퓨터가 있었고 그 바로 앞으로 큰방이 있었지.

 

그리고 문제의 누나방은 컴퓨터를 하다가 옆으로 고개만 돌리면 보일정도로 컴퓨터의 옆에 있었어.

 

그 때 누나방이 미닫이문 형식이였어.

 

이해를 위한 집구조 소개는 이쯤에서 하고,

 

8~9시쯤? 어머니는 가게에 계시고 아버지는 직장에서 10시쯤 퇴근하셔.

 

누나는 학원에서 11시쯤 오고,

 

그때 난 철없는 나이라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포트리스를 하는거에 너무 좋았었어.

 

그런데 그거 알지?

 

컴퓨터하다보면 허리가 뻐근하자나

 

그래서 기지개 피면서 옆으로 돌아본다거나 위를 보다는둥 이런거 말야.

 

게임만 3시간 가까이 했으니 허리가 뻐근해서 기지가 하는도중 누나방 쪽을 보게된거야.

 

누나방을 향하고 다시 게임을 할려고 모니터를 봤는데..

 

뭔가 이상한거야.,

 

누나방 책상밑에 의자가 조금 빠져 있는 느낌이랄까?

 

누나가 분명 나갈때 의자를 책상에 딱 붙이고 가는걸 봤었거든.

 

그래서 꺼림칙한 느낌에 한번도 봤지..

 

그 순간 나는 얼어붙고 말았어.

 

의자에 앉아 책상에 엎드린채 시선만 나쪽으로 쳐다보고 있는 무언가를 봤기 때문이지.

 

그거 알아?

 

영화같은데서 귀신보면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지?

 

웃기지마. 귀신을 보는 순간 몸이 반사적으로 굳게 되더라고.

 

왜냐?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도망칠 기미가 보이면 저 알수없는 형체가 나를 덮쳐오거나 해칠꺼같아서말야.

 

거짓말안하고 30분? 계속 쳐다봤다?

 

그런데 그 가만히 있던 형체의 망할 형상이 조금씩 뚜렷해 지는거야

 

아놔.. 안보이던게 갑자기 왜 뚜렷해지냐고..

 

머릿카락..눈..코..입..까지 천천히 다보이는거야

 

그순간 나는 기절했을거야 아마.

 

눈을 떠보니 큰방에 누워있고 엄마랑 아빠가 옆에 있는거야.

 

내가 컴퓨터의자에 앉은채로 눈뒤짚혀서 기절해있었다고 그러더라고..

 

내가 기절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뭔지알아?

 

그 형체의 눈은 까맣다못해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칠흙같은 어둠같이 뻥뚫혀있었고.

 

입은 쉴새없이 무엇을 중얼거리듯이 조잘조잘되면서 히죽히죽 웃으면서 나를 향해 손가락질 하고 있었으니까.

 

그 일이후로 한동안 가위같은걸 눌리고 시름시름 앓게되었어,

 

몇일뒤에 이사간후로는 다시 건강해졌지만말야.

 

지금 내나이 21살인데 아직도 그 예전집 근처로는 다니지가 않아..

 

지금도 소름이 확 끼치는데말야.

 

그리고 이 이야기는 글쓴이 본좌의 경험담이야.

 

한치의 거짓말도 없다고 100% 확신 할께

 

 

 

 

 

 

 

즐감하셨어요?

 

제 허접한 경험담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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