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 버스 에서 남자인데 성추행(?)당함요ㅋ;

으헣으헣 2011.07.08
조회628

;;;;;;톡첨써봐요 왠만에선 이런거 안쓰는데 -_-....암튼 대세인 음슴체쓸게요 이해부탁안녕

 

우선 저는 19.6살의 아주 고단하긴 개뿔 시간이 남아돌아 미치겠는 고3 남자사람임ㅎㅎㅎㅎㅎㅎ(대책없는놈은아니에요^▽^)

오늘은 학교에서 직업탐방을 하는 날이였음

그런데 그 전날 -_-;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심야영화를 봤고 밤을 새버림...

물론 헤롱헤롱...눈에 뵈는게 없이 걍 앉으면 잠드는 상태가 되버림

그 힘든 몸을 이끌고 1시간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가서 10분간 허무한 관람하고 집으로 출발함

아직까지 헤롱헤롱한 상태는 풀리지 않고있는 상태였음

그래도 너무 배가고팠음 그래서 맥날에 들려서

주머니에 있던 쿠폰으로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불고기버거를 들고 룰루랄랄랄라ㅏㄹ 102번 버스에 탑승함

불고기 버거를 모두 먹을때쯤

(아마 거기가 미아역 정도였던걸로 기억함)40대 후반 50대 초반정도? 아주머니 2분이 버스에 타심

한분이 내 의자 바로 옆에 봉을 잡고 섰고 또 한분은 그 바로 옆에 자리를 잡으심.

시간대가 3시정도 였는데도 불구하고 내 바로 옆에 있던 분은

얼굴이 불긋불긋 한게 스멜이 아 이건 술 스멜이구나 느껴질 정도,

그렇다고 취하거나 그런건 아니였음 그냥 알딸딸하지도 않은 기분..일때...?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함

뭐 아무튼 그런 상황이였고, 옆에 친구분은...빠알간...립스틱에..그...진한 아이라인..높은힐...붉은색머리..

아..이건모다...?하는 분위기의 아주머니였음.

술에 약간 취하셔서 인지 목소리가 조금 크다 싶었지만 뭐...이정도야...그냥 갈수 있겠지..하는 정도였음

근데 이거...내 옆에 서계신 아주머니의 분비물의 양이 심상치 않음

난 내 사랑스러운 아이폰으로 카톡을 하고있었음

아낰ㅋㅋㅋㅋㅋ근데 이게 모다?????나 무슨 비온줄암 알고보니 다 침임

근데 그분들 얼굴 한번보고 그냥 조용히 있었음..어린 고3이 무슨 힘이있겠어염..ㅎㅎㅎ

근데 갑자기 내 바로 옆에 봉을 잡고있던 아주머니 한분의 움직임이 이상해짐...

분명히 버스가 많이 흔들리지도 않는데 봉을잡고 몸을 내쪽으로 붙이시는 거임ㅡㅡ

(그니까 설명하자면..봉을 손으로 잡고 배와 가슴을 내밀어서 -_-...) 

그냥 약간 기대는 정도가 아니라 이건 의도적으로 내미는 거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노골적으로 내밈...

(마치 활 자세처럼-_-)

와 팔꿈치에 그 배의 물컹물컹함이 다 전해짐...아 소름끼쳐서

어깨 미친듯이 움츠려서 벽쪽에 힘줘가면서까지 기댔음 그러니까 조금 떨어져서 그 배가 팔에 닿진 않음..

근데 몇초 있지도 않아서 몸을 내 쪽으로 더 내미시는 거임...

이게 모다..아 진짜 그..배 ㅡㅡ 따끈따끈...물컹물컹..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침 아정말 니ㅏ런이ㅏ런미아런ㅁ이ㅏㅅㄱㅄㅄㅄㅄㅂㅂㅂㅂㅂ ㅅㅄㅄㅅㅂ ㅅㅄㅂㅂㅡㅡ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

 

하지만 역시 고삼이 무슨 힘이 있겠음... 왠만하면 한마디 하겠는데 진짜 그 분들 화장, 패션이 그냥

아 이건 무슨...말한마디 하면 깍뚜기 아저씨들 부를거야 이 어린노무새끼야 할 분위기였음...

그래서 가만히 어깨움츠리고 있는데 이번엔 팔이 움직이기 시작함 ㅡㅡ

말을 하면서 자꾸 팔을 위아래로 제스쳐를 하면서 왜 손은 웨이브...?

머리에 닿고 어깨에 닿고 어깨에 잠깐 얹어놓고 계속 말하면서 반복함ㅡㅡ

정말 기분나빴는데 진짜 아무말 못하겠고 답답해 죽는 줄암...

그 상태로 한 20분정도는 넘게 간듯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ㄴㅇ리ㅏㅓㄴㅁㅇ라ㅣㅁ넝라ㅣㅁ너

글쓰다가 그때 그 감촉이 생각나서 소름이 다끼침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어떻게 내리는 정류장도 나 내리기 딱 1정거장 앞에서 내리는 거임...

근데 어쩄거나 저쨌거나 집 와서 기분 나쁜나쁘든 말든 졸려서 걍 뻗음.

 

 

거...매너손이고 뭐고...이 아주머니에겐 매너배가 절실하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