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5년차 살다보니 겪을일 안겪을일 다 겪고 사는통에 너무 힘들다는 생각뿐입니다. 가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만 가고~ 고생또한 끝이 보이질 않으니 세상 사는게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냥 대물림 되는 가난이 그저 싫을뿐입니다. 결혼1년차 첫아이를 가진것은 제 결혼생활중 행복의 첫단추 였습니다. 보증금이 없어 주인을 간신히 설득해 120만원에 월세 13만을 내고 살았어도 행복했고 다가구인지라 공중화장실을 사용 했었기에 냄새외에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어도 행복했고 겨울엔 기름보일러의 기름을 아끼기기 위해 하루일정 시간만 틀어놓은상태라 윗풍의 세기를 가라앉힐수 없어 딸기코가 되어 감기에 걸려 고생하면서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이불속에 들어가 추위를 겨우 모면한것도 행복했고 칸칸마다 방음이 안된 쪽방같은곳의 생활도 힘들지 않고 되려 행복이였으며 한달 생활비 오만원. 남편의 벌이가 적었어도 불만이 없었습니다. 단지 불만이라면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음주운전을 밥먹듯이 했던 그런 술에 취한 남편이 잠시잠깐 싫었을뿐 큰문제 삼지 않고 열심히 살았으며 너무행복한 날들이였습니다. 결혼2~5년차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해야 했던 시기에 정신없이 시간이 흘거 간것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시댁과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함께 살기시작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서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였음에도 같이 살기 시작하니 모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둘째가 생겨 잠시잠깐 아르바이트 수준의 일도 할수 없게 되어 행복의 기쁨보단 조금씩 힘들다는 생각이 시작된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그래도 희망과 기회가 있을만한 시기임에도 그런기회가 오지 않는거 같아 심적으로 답답한 나날이였습니다. 시댁과 함께 살다보니 시부모님과 시누이들과의 관계또한 심적부담이 컸으며 남편의 불분명한 직업으로 인해 금전적인부분은 완전최악의 상태였고 술에빠져 살던 남편이 미워지기 시작했던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이땐 둘째아이가 태어나 행복했었지요!! 결혼 6년~15년차 아이들은 커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도 연세가 드셔가시지요! 시부모님과 합쳤다 분가했다를 세번이나 했습니다. 말로다 글로다 표현할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기에 쓸려면 끝도 없을것 같아 중간생략하겠습니다. 남편의 직장은 지금껏 안정이되지 않고있습니다. 물론 수입도 일정하지 않아 저와의 맞벌이는 계속일뿐입니다. 시부모님중 시어머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 아버님이 간호중이십니다. 그러다보니 생계는 저희가 다 책임지지요! 아이들의 학원비도 최대한 줄이기위해 선택공부를 시키고 있으며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와 기타 세금모두 (가스비) 생활비 모두를 남편과 제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워낙 없이 시작한 결혼이였으나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그래도 아껴쓰고 저축하면 다 될줄 알았습니다. 저축요??? 결혼 15년차입니다. 한푼도 모을여력과 형편이 되질않았습니다. 참 무능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름이유가 있었겠지요?? 이유가 변명이라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부부둘의 합친벌이는 250만원이 넘질 못합니다.250만원도 일정하지 않음) 남편은 어릴때부터 가구공장을 하셨던 부모님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후 아버님을 도와 제조업에 일찍부터 발을 디뎠습니다. 배운도둑질이 참 무섭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비슷한 업종에만 일을하고 있습니다. 다른분야에 도전해 보는게 어떠냐고? 물었을때도 남편은 절대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자존심이겠지요!! 제 행복은 어느순간 행복이였을까?? 라는 의문형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믿고 싶을뿐이였을테지요!! 15년차 벌어도 벌어도 모이는돈 한푼없이 그저 바닥만 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난이 싫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분은 욕하시겠죠?? 돈벌이는 하고 있지 않냐고 말입니다. 그리고 건강하지 않냐고 말입니다. 건강이요? 제 오른쪽 눈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왜 치료를 하지 않았냐고요? 본인관리 왜 못했냐고요? 돈때문입니다. 결론은 제가 아프니 일을 할수 없게 되어 남편의 혼자 벌이로는 도저히 미안해서 제대로 치료받겠다 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한쪽은 잘 보이니 나름 행복합니다. 가난은 가난의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난함이 때론 저를 벼랑끝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제 푸념같은 일상을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혼자 속병처럼 앓고가기엔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사실 위로받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라도 말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좋은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답하네요! 행복하세요???? 지금 제 심정은 ..........
가난은 대를 이어갈수 밖에 없나??
결혼15년차 살다보니 겪을일 안겪을일 다 겪고 사는통에 너무 힘들다는 생각뿐입니다.
가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만 가고~ 고생또한 끝이 보이질 않으니 세상 사는게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냥 대물림 되는 가난이 그저 싫을뿐입니다.
결혼1년차
첫아이를 가진것은 제 결혼생활중 행복의 첫단추 였습니다.
보증금이 없어 주인을 간신히 설득해 120만원에 월세 13만을 내고 살았어도 행복했고
다가구인지라 공중화장실을 사용 했었기에 냄새외에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어도 행복했고
겨울엔 기름보일러의 기름을 아끼기기 위해 하루일정 시간만 틀어놓은상태라
윗풍의 세기를 가라앉힐수 없어 딸기코가 되어 감기에 걸려 고생하면서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이불속에 들어가 추위를 겨우 모면한것도 행복했고
칸칸마다 방음이 안된 쪽방같은곳의 생활도 힘들지 않고 되려 행복이였으며
한달 생활비 오만원. 남편의 벌이가 적었어도 불만이 없었습니다.
단지 불만이라면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음주운전을 밥먹듯이 했던 그런 술에 취한 남편이
잠시잠깐 싫었을뿐 큰문제 삼지 않고 열심히 살았으며 너무행복한 날들이였습니다.
결혼2~5년차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집중해야 했던 시기에 정신없이 시간이 흘거 간것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시댁과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 함께 살기시작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서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였음에도 같이 살기 시작하니 모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둘째가 생겨 잠시잠깐 아르바이트 수준의 일도 할수 없게 되어 행복의 기쁨보단
조금씩 힘들다는 생각이 시작된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그래도 희망과 기회가 있을만한 시기임에도 그런기회가 오지 않는거 같아 심적으로
답답한 나날이였습니다.
시댁과 함께 살다보니 시부모님과 시누이들과의 관계또한 심적부담이 컸으며
남편의 불분명한 직업으로 인해 금전적인부분은 완전최악의 상태였고
술에빠져 살던 남편이 미워지기 시작했던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이땐 둘째아이가 태어나 행복했었지요!!
결혼 6년~15년차
아이들은 커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도 연세가 드셔가시지요!
시부모님과 합쳤다 분가했다를 세번이나 했습니다. 말로다 글로다 표현할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기에 쓸려면 끝도 없을것 같아 중간생략하겠습니다.
남편의 직장은 지금껏 안정이되지 않고있습니다. 물론 수입도 일정하지 않아
저와의 맞벌이는 계속일뿐입니다.
시부모님중 시어머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 아버님이 간호중이십니다.
그러다보니 생계는 저희가 다 책임지지요!
아이들의 학원비도 최대한 줄이기위해 선택공부를 시키고 있으며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와 기타 세금모두 (가스비) 생활비 모두를 남편과
제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워낙 없이 시작한 결혼이였으나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그래도 아껴쓰고 저축하면 다 될줄 알았습니다.
저축요??? 결혼 15년차입니다. 한푼도 모을여력과 형편이 되질않았습니다.
참 무능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름이유가 있었겠지요?? 이유가 변명이라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부부둘의 합친벌이는 250만원이 넘질 못합니다.250만원도 일정하지 않음)
남편은 어릴때부터 가구공장을 하셨던 부모님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후 아버님을 도와
제조업에 일찍부터 발을 디뎠습니다.
배운도둑질이 참 무섭습니다.
남편은 지금껏 비슷한 업종에만 일을하고 있습니다. 다른분야에 도전해 보는게 어떠냐고? 물었을때도
남편은 절대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자존심이겠지요!!
제 행복은 어느순간 행복이였을까?? 라는 의문형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믿고 싶을뿐이였을테지요!!
15년차
벌어도 벌어도 모이는돈 한푼없이 그저 바닥만 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난이 싫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분은 욕하시겠죠?? 돈벌이는 하고 있지 않냐고 말입니다.
그리고 건강하지 않냐고 말입니다. 건강이요? 제 오른쪽 눈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왜 치료를 하지 않았냐고요?
본인관리 왜 못했냐고요? 돈때문입니다. 결론은 제가 아프니 일을 할수 없게 되어
남편의 혼자 벌이로는 도저히 미안해서 제대로 치료받겠다 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한쪽은 잘 보이니 나름 행복합니다.
가난은 가난의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난함이 때론 저를 벼랑끝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제 푸념같은 일상을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혼자 속병처럼 앓고가기엔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사실 위로받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라도 말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좋은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답하네요!
행복하세요???? 지금 제 심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