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톡이 됐네요. 깜짝 놀래써요.. 아래 댓글에 힘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극복하려고 노력하려구요, 그리고 맞아요. 저 또한 어떻게 잘했다고 100% 말하겠습니까 서로 성숙치 못한 두 남녀가 만나 사랑하다가 서로 상처냈다고 생각하렵니다. 응원 감사드리고, 질책도 감사 드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년여를 사귀었습니다. 죽고 못살았는데 지난 2월에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결혼하자니 자기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며 -_- 아,,그땐 그냥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네 헤어졌습니다. 헤어짐을 당했죠. 그게 첫번째 이별이었습니다. 단 일주일전까지 나랑 깔깔되던 그 남자는 몇달전부터 고민했고 이제 결정을 내렸다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죽을 것 같고. 친구들이 정말 너무너무 걱정하고, 가족들도 안타까워하고. 그리고는 한달 후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나 너없이 못살겠다고 이제야 알겠다고 결혼 하자고. 너랑 함께 하고 싶다고 바보같을지 모르지만 너무 사랑했기에 바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왜 바로 받아주냐 했지만 어차피 합칠꺼 왜..?라는 말로 대꾸했습니다. 행복했어요. 바보같이. 어머니께도 인사드렸고, 저희 부모님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견례까지는 아니지만 두 집안이 모두 허락하신 상태에서 자금 계획도 짜고, 미래 계획들도 세우고 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결혼은 내년쯤하자가 목표였기에 욕심부려 적금도 더 들고, 한푼이라도 아끼자고 맘먹고 또 맘먹었어요. 요새.. 그 남자 연락이 살짝 뜸하더군요. 사실 저도 약간 뜸하게 하긴했어요. 직장일 바쁜 것 반 + 그리고 뜸한 그가 얄미워서 반. 그리고.. 그가 그러더군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그때 결혼하자는 말은 진심이었는데 지금은 아닌게 되어버렸다고. 등줄기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르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숨고르기가 힘들정도였어요. 그것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다니.. 3개월만에 그의 맘이 변했습니다. 그의 맘이 3개월만예요. 사람이란게 알 수 없는거라지만 이정도인줄..몰랐어요 여러분! 절대 다시 합치지 마세요. 한번 버린사람은 또 버린답니다. 무섭네요 그 사람이, 그리고 사람사이의 관계들이.. 1
재결합 후 다시 차였어요 아..
헉..톡이 됐네요.
깜짝 놀래써요..
아래 댓글에 힘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극복하려고 노력하려구요,
그리고 맞아요.
저 또한 어떻게 잘했다고 100% 말하겠습니까
서로 성숙치 못한 두 남녀가 만나 사랑하다가 서로 상처냈다고 생각하렵니다.
응원 감사드리고, 질책도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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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를 사귀었습니다.
죽고 못살았는데 지난 2월에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결혼하자니 자기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며 -_-
아,,그땐 그냥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네 헤어졌습니다.
헤어짐을 당했죠.
그게 첫번째 이별이었습니다.
단 일주일전까지 나랑 깔깔되던 그 남자는 몇달전부터 고민했고 이제 결정을 내렸다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죽을 것 같고.
친구들이 정말 너무너무 걱정하고, 가족들도 안타까워하고.
그리고는 한달 후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나 너없이 못살겠다고
이제야 알겠다고 결혼 하자고.
너랑 함께 하고 싶다고
바보같을지 모르지만 너무 사랑했기에 바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왜 바로 받아주냐 했지만 어차피 합칠꺼 왜..?라는 말로 대꾸했습니다.
행복했어요. 바보같이.
어머니께도 인사드렸고, 저희 부모님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상견례까지는 아니지만 두 집안이 모두 허락하신 상태에서
자금 계획도 짜고, 미래 계획들도 세우고 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결혼은 내년쯤하자가 목표였기에
욕심부려 적금도 더 들고, 한푼이라도 아끼자고 맘먹고 또 맘먹었어요.
요새.. 그 남자 연락이 살짝 뜸하더군요.
사실 저도 약간 뜸하게 하긴했어요. 직장일 바쁜 것 반 + 그리고 뜸한 그가 얄미워서 반.
그리고.. 그가 그러더군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그때 결혼하자는 말은 진심이었는데 지금은 아닌게 되어버렸다고.
등줄기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르고,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숨고르기가 힘들정도였어요.
그것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하다니..
3개월만에 그의 맘이 변했습니다.
그의 맘이 3개월만예요.
사람이란게 알 수 없는거라지만 이정도인줄..몰랐어요
여러분! 절대 다시 합치지 마세요.
한번 버린사람은 또 버린답니다.
무섭네요
그 사람이, 그리고 사람사이의 관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