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뽀롱2011.07.09
조회2,279

어머ㅋㅋㅋ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이런거 처음이라서 뭐라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울꾸나랑 잘 풀었답니다^^

댓글을 읽어보기 전에 어제밤에 전화가와서

꾸나한테 모진말, 못된말 온갖 승질 다내긴 했지만...그래서 울꾸나 결국 울려버렸지만....

ㅠㅠㅠㅠㅠㅠ어쨌든 서로서로 이해하고 지금보다 서로에게 더욱 더 잘하기로 약속했어요!

사실 제가 이해심도 별로 없고, 늘 꾸나한테 투정부리는게 익숙해져서

군대라는 걸 망각하고 매번 이렇듯 울꾸나를 힘들게 하나봐요

분명히 쉽지 않은 고무신 생활.

나는 잘해낼 수 있다고, 다른남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잘해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고, 울꾸나도 늘 고마워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울꾸나에게 일상적으로 상처를 주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여러 고무신분들과 예비역분들을 비롯한 군화분들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이번일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__)

모두들! 이쁜 사랑하시고, 이쁜 기다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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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면회가기로 햇습니다

몇날 며칠 진짜 면회만 기다렸는데..

어제 군화가 전화와서는 부대원들이랑 단합?목적으로 단체외출을 하게되엇다며

아쉽지만 면회 오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너는 안가면 되잖아~나랑 면회하면 되잖아~이랬더니

자기는 이등병이라서 면회하러 나올때 인솔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분대장님이 자기 면회때문에 남아있어야 해서...눈치가 보인답니다

 

진짜 면회만 생각하면서 스케줄 조정 다하고, 알바도 눈치보면서 다 빼놨는데

갑자기 하루전날 전화와서는 오지마라고 하니까 섭섭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소리치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원래 군화가 전화 끊기전에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어제도 사랑한다는 말을 군화가 하던참에 제가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그게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객관적으로 누구의 잘못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