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전 서울 사는 21 살 학생이에요 처음으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써봐요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쓰겠음은...... 페이크 전 그냥 쓸께요ㅋㅋ 음슴체 솔직히 쫌 오글거림ㅋ 나만그런가 여튼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어제! 7월9일 토요일날 이였죠..!(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ㅡㅡ) 제가 서울에 사는데 저희 동네에는 운전면허학원이 없어서 지하철을타고 30분가량 가면 노원구쪽에 녹천역이라는 곳에 운전면허 학원이 있어요(면허따기엔 좋은곳이죠 추천! 홍보는 아니에욬ㅋ) 운전면허를 따기위해 친구한명이랑 둘이서 운전면허 학원을 댕기고있었죠! 뭐~ 평소와 다름없이 전 어제도 학원을 갔었요 그런데 제 시선을 사로 잡은 한 여자분이 있었어요 큰눈에 긴 속눈썹 화장을 한건지 안한건지 잘 모르는 회색티에 청바지 단화를 신고 계시더군요 피부도 완전 애기 피부 너무 좋으시고 긴 머리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고 머리를 살짝 묶었더군요 처음보고 와 내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ㅋㅋ 연락처를 물어보고싶은데 이거원 제가 약간 이런쪽에는 소심하고 직접적으로 번호같은걸 물어본적이 없어서 성격이 약간 우유부단 하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모태솔로로 지낸지라 솔직히 자신감도 없었죠.. 연애안한지도 오래됐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어요 안절부절하는 저의 모습에 친구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대신 가서 물어볼까도 저한테 물어봤는데 그건 쫌 아니다 싶었어요 여자들은 용기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걸 어디서 들은지라 그건쫌 그랬거든요 그래서 여튼 장내주행을 2시간을 하고 약 3~4시간에 걸쳐서 기능 시험도 봤어요 중간중간에 쉬는시간에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여 핥-_-......ㅋㅋ 쉬는 시간에 그녀는 책을 읽더군요 그모습이 어찌나 지적여 보이던지 눈도 몇번 마주친거같은데 1초이상 못봤어요 심장이 터지면 안되잖아요..?ㅋㅋㅋㅋ 여튼 그래가지고 근 3시간동안 저는 운전에 집중은 안되고 계속 그녀 생각에 운전에 집중을 할수가없었죠 (솔직히 집중하고 말것도 없습니다만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아 1단놓고 그냥 거북이 속도로 가만히 잇는거나 다름없자나요 ㅋㅋㅋ) 하지만 시간이 참 빨리도 가더군요 어느세 연습 2시간이랑 장내기능 시험도 다보고 이제 서류접수 과정만 거치고 집에 가는 상황이 오고 말았어요 저는 접수실에서 다음 도로주행 스케줄예약을 하려고 친구랑 시간을 맞추고 있었어요 그녀도 뒤따라서 들어오더군요 또 다시 가슴이 콩닥콩닥! 오늘이 아니면 두번 다시 그녀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는일 저는 한숨만 늘어나고 친구는 저를 안타깝다는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어요 정말 그래도 연락처를 안물어보면 후회할것 같다는 생각에 고심의 고심끝에 결정을 했죠! 그래! 연락처를 물어보는거야! 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고있었죠 친구가 그여자분이 오는지 안오는지 망을 보고있었어요 그때였어요 친구:야야야! 온다!온다 온다! 나:숨어 숨어! 숨어! 친구:나 어케? 올라가? 지하철 오는데 먼저 가있는다? 나: 아 어쩌지 어쩌지-0- 아놔 아놔 아 어 알써 일단 먼저 가있어봐 친구:ㅇㅇ 잘하고와 이러고 친구는 먼저 지하철타는곳으로 가고 저는 계단에 올라가서 그녀가 오는지 안오는지 아주 느린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죠 그녀가 오는게 보였어요 하지만 막상 그녀가 걸어오는걸 보자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요 속으로 아 나는 안돼 나는 안돼 아 용기가 없어 제발 신께서 저한테 용길를 주소서 기도를하면서도 혼자 점을 치기시작했어요 카드를 찍고 지하철이 순방향 역방향으로 해서 양쪽으로 갈리자나요? 그래서 생각을 했죠 '그래...!그녀가 나랑같은 방향이면 인연이다 생각하고 연락처를 물어보기로 하자 만약 그녀가 나와 반대방향으로 간다면 인연이 아니다'생각하고 깨긋이 포기를 하려고 마음먹었죠 (정말 바보같죠?ㅋㅋㅋㅋ) 근데 웬걸?제가 먼저 내려가서 친구랑 기다리는데 그녀도 내려오는겁니다 혼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친구:야 이 ㅄ아 뭐해 지금이 기회야 아 놔 이 ㅄ 나:아 ㅡㅡ 기다려봐......쫌 아 .....아..... 그래서 제가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녀한테 가려는 순간!!!!!!!!!! 여기서부터가 대박 입니다. 갑자기 어느 남자분이 그녀 옆으로 오더군요--?(ㅈㄹ개쉬뷔리아ㅓ리ㅏㅓ비ㅏㅓ같은상황이.....엄습해오더군요) 남자분이 그녀옆에 가 더라구요....?-- <그 남성분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상황설명 들어갑니다> 남자새뀌:운전시험 잘 봤어요~? 아름다운 그녀:네?아~네 뭐 ㅎㅎ 남자새뀌:아 혼자오셨어요? 학생이신가요?집이 어디에요?ㅋ 아름다운 그녀:(천사같은 미소를 지으며)네 ㅎ 혼자왔어요 아 저 oo동 oo살아요 남자새뀌:아~그럼 ~블라블라 어쩌고 저쩌고(ㅅㅂㄹㅇㅁㄴ이ㅏ러ㅐㅂㅈ더ㅑㅐㄴㅇㄹ이빨을 털더군요) 남자새뀌:학교는 어디 다니세요? 아름다운 여신의미소를 소유한 그녀:저 K대학교 다녀요~(제가 들은걸로는 그래요 제가 안암동에 사는데 안암동에 있는 K대 엘리트들만 간다는 그 명문 K대를 다니는것같았어요 쉬는시간에 책을 보는게 어색하지 않은게 이유가 있었더군요! 에헴 ...!!ㅋㅋ ) 남자새뀌:오~! 아 그래요? 뭐라 블라블라 번호좀......(뭐 대충 이런상황) 남잣ㅂㄻㄴㅇㅎㅂㅂㅎㄹㅇㄴ놈이 핸드폰을 들이밀자 여성분께서 그러시면 안되는데 그런ㅅㅂㅇㄻㄴㅇ한테 번호 주면안되는데 번호를 찍어주시는것 같았어요 순간 OTL 완전 넋이 나갔죠 속으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남자한테가서 야!이호랑말코캐싱후레아메씨져쑹뽜라놈아 당장그번호 지워!! 지하철바닥에 키스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그 여자분 팔목을 잡고 계단위로 올라가고 싶었죠 하지만 그건 단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상황이죠 계속 저와 친구는 지하철이 올때까지 남자쐡새뀌와 여성분을 보고있었어요 친구는 저를 안타깝다는 식으로 보고 저는 밀려오는 좌절감에 어찌 할줄음 몰랐죠 정말 제 자신한테 화가 나더군요.....혼자 자책하고 자격지심이 들더라구요 바보같기도 하고 번호하는 못 물어보는 그럼 용기없는 남자인게 정말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그 남자시ㅏ비ㅏ쉬바ㅟ놈이랑 여성분이 다시 지하철 계단으로 올라가시더라구요? -- 멍미?근데 때마침 저희집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이 오는거에요 아 x됐네 아-- 친구랑 저랑 반대편으로 가는 방향이라 저는 지하철을 먼저타고 친구는 반대편 계단으로 갔어요 저는 낙심한끝에 한숨을 쉬며 창밖을 바라보며(꼭....!이런날은 날씨까지 안좋아-_-) 그때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띠리RRRRR 좌절남:여보세요 친구:야 걔네둘 나랑같이 지하철탔는데? 좌절남:레알?헐 뭐임????그여성분 나랑 가까운동네면 내가 탄 지하철 탔어야했는데?멍미?? 친구:잠만 기다려봐 일단 창동역에서 갈아타니까 지켜볼께 좌절남:알써 계속 상황보고해 이렇게 저와 친구는 전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상황 중계에 들어갔답니다 또 전화가왔어요 띠리리리링RRRRR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여보세요 친구:야 걔네 아까나랑 같이 창동에서 내렸는데 내가 일부러 천천히 뒤에서 보고있었다? 근데 남자생뀌랑 음료수 먹으면서 걸어오더니 갑자기 사라짐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헐--?레알?아놔 미췬 아 돌겠네--아라ㅣㄴ멍리ㅏㅓㅣ 친구:야 혹씨 지하철에서 보면 그 여자발견하면 내가 대신 사정을 말해서 이러이러하다고 말해볼까?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그런상황이 오겠냐? 아 -- 제발 그랫으면 이제 저는 잡초라도 잡는심정으로 포기한상태로 그런상황이 오기를 기다렸죠 하지만 하늘은 저를 버리셨어요 평소에 부모님말을 안듣는 저에게 신께서 도와줄리 만무하죠 더이상 친구한테도 아무 소식이없었죠 저는 고려대역에서 내리며 한숨을 푹쉬며 10여분간 멍을 때렸어요 너무 답답한나머지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죠 야 나 오늘 뭐~저쩌고 저쩌고 아놔 어케 -- ㅠㅠㅠ 아노아 ㅁ라ㅣㅓㅁ니ㅏㅇ러ㅣ 친구들:ㅊㅋㅊㅋㅊㅋㅊㅋ ㅄ 넌 그래서 ㅄ 이야 ㅉㅉ 야 그럼 그 네이트 판에 라도 올려봐 거기 막 그런거 올리면 혹씨 알아? 그 여자가 볼지? 나:에이 설마.....아 그럴까? 에이 그래 밑져야 본전인디 다 끝난 마당에 한번 해볼까? 저는 그대로 집에와서 한숨을 푹푹 쉬며 제방에 누웠어요 그녀의 얼굴이 눈앞에서 아련아련 거리더군요 이런게 사랑인가 쉽기도 하고 .....ㅋ물론 짝사랑이지만 정말 오늘 하루 저를 너무너무 오랜만에 설레임을 가져다 주신 그분...! 고마워요♥♥♥ 혹씨 이 글을 보시면....실례가 안된다면 제홈피에 글하나만 남겨주신다면 밥한번 사겠습니다....!! 이런글 쓴다는거 자체가 정말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여성분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되는데..저 죄송하구요 양해 부탁해요 너무 답답하네요 ...! 하 저에게 한가지 희망이있다면 담주 일,월요일날 도로주행 연습하러 가는데 그때 이제 못보면 전 영영 그분을 못볼수도 있어요......ㅠㅠ 형 누나 동생들 저 어케해야함 이름도 모르고 아놔 ㅠㅠㅠ살려줘 썸바디헬미~~~~~!!!!!!!!! 1
★★★운전면허학원에서 본 그녀★★★
아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전 서울 사는 21 살 학생이에요
처음으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써봐요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쓰겠음은...... 페이크 전 그냥 쓸께요ㅋㅋ
음슴체 솔직히 쫌 오글거림ㅋ 나만그런가 여튼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어요!
때는 바야흐로 어제! 7월9일 토요일날 이였죠..!(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ㅡㅡ)
제가 서울에 사는데 저희 동네에는 운전면허학원이 없어서 지하철을타고 30분가량 가면
노원구쪽에 녹천역이라는 곳에 운전면허 학원이 있어요(면허따기엔 좋은곳이죠 추천! 홍보는 아니에욬ㅋ)
운전면허를 따기위해 친구한명이랑 둘이서 운전면허 학원을 댕기고있었죠!
뭐~ 평소와 다름없이 전 어제도 학원을 갔었요 그런데 제 시선을 사로 잡은 한 여자분이 있었어요
큰눈에 긴 속눈썹 화장을 한건지 안한건지 잘 모르는 회색티에 청바지 단화를 신고 계시더군요
피부도 완전 애기 피부 너무 좋으시고 긴 머리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고 머리를 살짝 묶었더군요
처음보고 와 내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ㅋㅋ





연락처를 물어보고싶은데 이거원 제가
약간 이런쪽에는 소심하고 직접적으로 번호같은걸 물어본적이 없어서 성격이 약간 우유부단 하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모태솔로로 지낸지라 솔직히 자신감도 없었죠.. 연애안한지도 오래됐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어요 안절부절하는 저의 모습에 친구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대신 가서
물어볼까도 저한테 물어봤는데 그건 쫌 아니다 싶었어요 여자들은 용기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걸 어디서 들은지라 그건쫌 그랬거든요
그래서 여튼 장내주행을 2시간을 하고 약 3~4시간에 걸쳐서 기능 시험도 봤어요
중간중간에 쉬는시간에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여 핥-_-......ㅋㅋ
쉬는 시간에 그녀는 책을 읽더군요 그모습이 어찌나 지적여 보이던지
눈도 몇번 마주친거같은데 1초이상 못봤어요 심장이 터지면 안되잖아요..?ㅋㅋㅋㅋ
여튼 그래가지고 근 3시간동안 저는 운전에 집중은 안되고 계속 그녀 생각에 운전에 집중을 할수가없었죠
(솔직히 집중하고 말것도 없습니다만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아 1단놓고 그냥 거북이 속도로 가만히 잇는거나 다름없자나요 ㅋㅋㅋ)
하지만 시간이 참 빨리도 가더군요 어느세 연습 2시간이랑 장내기능 시험도 다보고 이제 서류접수 과정만
거치고 집에 가는 상황이 오고 말았어요 저는 접수실에서 다음 도로주행 스케줄예약을 하려고 친구랑 시간을 맞추고 있었어요 그녀도 뒤따라서 들어오더군요
또 다시 가슴이 콩닥콩닥!


오늘이 아니면 두번 다시 그녀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는일 저는 한숨만 늘어나고 친구는 저를 안타깝다는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어요
정말 그래도 연락처를 안물어보면 후회할것 같다는 생각에 고심의 고심끝에 결정을 했죠!
그래! 연락처를 물어보는거야! 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고있었죠
친구가 그여자분이 오는지 안오는지 망을 보고있었어요
그때였어요
친구:야야야! 온다!온다 온다!
나:숨어 숨어! 숨어!
친구:나 어케? 올라가? 지하철 오는데 먼저 가있는다?
나: 아 어쩌지 어쩌지-0- 아놔 아놔 아 어 알써 일단 먼저 가있어봐
친구:ㅇㅇ 잘하고와
이러고 친구는 먼저 지하철타는곳으로 가고 저는 계단에 올라가서 그녀가 오는지 안오는지 아주 느린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죠
그녀가 오는게 보였어요 하지만 막상 그녀가 걸어오는걸 보자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요
속으로 아 나는 안돼 나는 안돼 아 용기가 없어 제발 신께서 저한테 용길를 주소서 기도를하면서도
혼자 점을 치기시작했어요
카드를 찍고 지하철이 순방향 역방향으로 해서 양쪽으로 갈리자나요?
그래서 생각을 했죠
'그래...!그녀가 나랑같은 방향이면 인연이다 생각하고 연락처를 물어보기로 하자
만약 그녀가 나와 반대방향으로 간다면 인연이 아니다'생각하고 깨긋이 포기를 하려고 마음먹었죠
(정말 바보같죠?ㅋㅋㅋㅋ)
근데 웬걸?제가 먼저 내려가서 친구랑 기다리는데 그녀도 내려오는겁니다
혼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친구:야 이 ㅄ아 뭐해 지금이 기회야 아 놔 이 ㅄ
나:아 ㅡㅡ 기다려봐......쫌 아 .....아.....
그래서 제가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녀한테 가려는 순간!!!!!!!!!!
여기서부터가 대박 입니다.
갑자기 어느 남자분이 그녀 옆으로 오더군요--?(ㅈㄹ개쉬뷔리아ㅓ리ㅏㅓ비ㅏㅓ같은상황이.....엄습해오더군요
)
남자분이 그녀옆에 가 더라구요....?--
<그 남성분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상황설명 들어갑니다>
남자새뀌:운전시험 잘 봤어요~?
아름다운 그녀:네?아~네 뭐 ㅎㅎ
남자새뀌:아 혼자오셨어요? 학생이신가요?집이 어디에요?ㅋ
아름다운 그녀:(천사같은 미소를 지으며)네 ㅎ 혼자왔어요 아 저 oo동 oo살아요
남자새뀌:아~그럼 ~블라블라 어쩌고 저쩌고(ㅅㅂㄹㅇㅁㄴ이ㅏ러ㅐㅂㅈ더ㅑㅐㄴㅇㄹ이빨을 털더군요)
남자새뀌:학교는 어디 다니세요?
아름다운 여신의미소를 소유한 그녀:저 K대학교 다녀요~(제가 들은걸로는 그래요 제가 안암동에 사는데
안암동에 있는 K대 엘리트들만 간다는 그 명문 K대를 다니는것같았어요 쉬는시간에 책을 보는게 어색하지 않은게 이유가 있었더군요! 에헴 ...!!ㅋㅋ )
남자새뀌:오~! 아 그래요? 뭐라 블라블라 번호좀......(뭐 대충 이런상황)
남잣ㅂㄻㄴㅇㅎㅂㅂㅎㄹㅇㄴ놈이 핸드폰을 들이밀자 여성분께서 그러시면 안되는데 그런ㅅㅂㅇㄻㄴㅇ한테 번호 주면안되는데 번호를 찍어주시는것 같았어요 순간 OTL 완전 넋이 나갔죠
속으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남자한테가서 야!이호랑말코캐싱후레아메씨져쑹뽜라놈아 당장그번호 지워!! 지하철바닥에 키스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그 여자분 팔목을 잡고 계단위로 올라가고 싶었죠
하지만 그건 단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상황이죠
계속 저와 친구는 지하철이 올때까지 남자쐡새뀌와 여성분을 보고있었어요
친구는 저를 안타깝다는 식으로 보고 저는 밀려오는 좌절감에 어찌 할줄음 몰랐죠
정말 제 자신한테 화가 나더군요.....혼자 자책하고 자격지심이 들더라구요 바보같기도 하고 번호하는 못 물어보는 그럼 용기없는 남자인게 정말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그 남자시ㅏ비ㅏ쉬바ㅟ놈이랑 여성분이 다시 지하철 계단으로 올라가시더라구요?
-- 멍미?근데 때마침 저희집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이 오는거에요 아 x됐네 아--
친구랑 저랑 반대편으로 가는 방향이라 저는 지하철을 먼저타고 친구는 반대편 계단으로 갔어요
저는 낙심한끝에 한숨을 쉬며 창밖을 바라보며(꼭....!이런날은 날씨까지 안좋아-_-)
그때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띠리RRRRR
좌절남:여보세요
친구:야 걔네둘 나랑같이 지하철탔는데?
좌절남:레알?헐 뭐임????그여성분 나랑 가까운동네면 내가 탄 지하철 탔어야했는데?멍미??
친구:잠만 기다려봐 일단 창동역에서 갈아타니까 지켜볼께
좌절남:알써 계속 상황보고해
이렇게 저와 친구는 전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상황 중계에 들어갔답니다
또 전화가왔어요
띠리리리링RRRRR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여보세요
친구:야 걔네 아까나랑 같이 창동에서 내렸는데 내가 일부러 천천히 뒤에서 보고있었다?
근데 남자생뀌랑 음료수 먹으면서 걸어오더니 갑자기 사라짐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헐--?레알?아놔 미췬 아 돌겠네--아라ㅣㄴ멍리ㅏㅓㅣ
친구:야 혹씨 지하철에서 보면 그 여자발견하면 내가 대신 사정을 말해서 이러이러하다고 말해볼까?
인간쓰레기용기라곤 찾아볼수없는 루저남:그런상황이 오겠냐? 아 -- 제발 그랫으면
이제 저는 잡초라도 잡는심정으로 포기한상태로 그런상황이 오기를 기다렸죠
하지만 하늘은 저를 버리셨어요 평소에 부모님말을 안듣는 저에게 신께서 도와줄리 만무하죠
더이상 친구한테도 아무 소식이없었죠
저는 고려대역에서 내리며 한숨을 푹쉬며 10여분간 멍을 때렸어요 너무 답답한나머지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죠
야 나 오늘 뭐~저쩌고 저쩌고 아놔 어케 -- ㅠㅠㅠ 아노아 ㅁ라ㅣㅓㅁ니ㅏㅇ러ㅣ
친구들:ㅊㅋㅊㅋㅊㅋㅊㅋ ㅄ 넌 그래서 ㅄ 이야 ㅉㅉ 야 그럼 그 네이트 판에 라도 올려봐
거기 막 그런거 올리면 혹씨 알아? 그 여자가 볼지?
나:에이 설마.....아 그럴까? 에이 그래 밑져야 본전인디 다 끝난 마당에 한번 해볼까?
저는 그대로 집에와서 한숨을 푹푹 쉬며 제방에 누웠어요 그녀의 얼굴이 눈앞에서 아련아련 거리더군요
이런게 사랑인가 쉽기도 하고 .....ㅋ물론 짝사랑이지만
정말 오늘 하루 저를 너무너무 오랜만에 설레임을 가져다 주신 그분...!
고마워요♥♥♥ 혹씨 이 글을 보시면....실례가 안된다면 제홈피에 글하나만 남겨주신다면
밥한번 사겠습니다....!!
이런글 쓴다는거 자체가 정말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여성분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되는데..저 죄송하구요
양해 부탁해요
너무 답답하네요 ...!
하 저에게 한가지 희망이있다면 담주 일,월요일날 도로주행 연습하러 가는데 그때 이제 못보면
전 영영 그분을 못볼수도 있어요......ㅠㅠ
형 누나 동생들 저 어케해야함 이름도 모르고 아놔 ㅠㅠㅠ살려줘 썸바디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