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주세요] "어디서 아저씨랑 뒹굴다왔니?!" 막말 담임선생님☆★☆★☆★☆★☆★

7반2011.07.10
조회38,460

정말정말 억울해서 올려요ㅠㅡㅠ..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자중학교의 여중생입니다.

일단 저희 담임선생님으로 얘기 하자면 나이는 오십 중 후반 정도의 여자 선생님이에요.

뭐부터 이야기 해야할까요

 

얼마전 시험이 끝나는 날이였어요.

저희반 A,B,C,D 이렇게 네 학생이 시험도 끝나고 해서 방과후 놀러가는 도중에

학교 앞 문구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했죠.

A,B라는 학생은 C,D학생 둘이 아이스크림을사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였고요. C라는 학생이 돈을 모두 가지고 있었고,

D라는 학생은 당연히 C학생이 돈을다 내줬을줄 알고 D학생 아이스크림 까지

다 가지고 왔어요. 근데 갑자기 문구점 아줌마가 그 학생들을 도둑놈 취급하면서

엄마 번호를 대라는 하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니라며 상황을 설명했겠죠.

근데 그 개념없으신 아줌마가 됬다고 그러면서 학교에 연락을 했어요.

그래서 반 담임은 나왔고, 엄마를 부르고 그 애들을 있는 말 없는말 다하면서

혼냈나봐요. 그 친구들이 대체 뭐가 그렇게 잘못됬다고

 

"네가 너네일 줄알았어"이 말 부터 시작해서,, 엄마들 앞에서

놀때 편하게 놀자고 그냥 무난하게 반바지에 반팔 입은 친구들에게

"얘네들 정말 어디 무대 서는거 같지 않아요?"이러고,

"너희들 그거(뭔줄 아시죠;)하고 싶으면 20살되서 해"이러고,

뭐 학교 밖에서 반팔에 반바지 하나 걸친게 뭐 크게 잘못한거라고...

그래서 그 친구들이 상황을 다 설명드렸는데, 말하는 애들 말을 자르면서

"입 다물어"이래요.. 뭐 닥치라는건지;;

 

다음날

학교에 A,B,C,D학생이 좀 늦었는데, 갑자기 나와서

가방에 있는거 다 꺼내라는 거에요. 그래서 그 학생들은 아무말 없이 다 꺼냈죠

그러니깐 띠껍다는 말투로 "왜늦었니? 너 말잘하잖아 말해봐"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C라는 친구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죄송하다 그랬죠.

솔직히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한테 무슨말을 해요;;

그러더니 그 친구들한테 빈가방을 교탁에 올려놓으래요

그래서 그 친구들은 올려놨죠, 근데 C라는 친구 가방에서

천원이 나왔나봐요. 그 친구한테 모든 애들 앞에서

"너는 천원 왜 안꺼내니? 돈이 가방에 있는 줄 몰라서 훔치니?",

"너 이제 보니깐 아주 못된년이구나, 진짜 나쁜년이야" 이러고,

 

솔직히 오해라고 하면 믿어주고, 안믿었어도 그냥 비밀로 혼자만 알고

있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앞뒤 상황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이년 저년 그러고

 

또 다른 이야기가 잇자면,,,

전날 미용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다녀온 E학생이 동아리 활동 중 한

매니큐어를 아세톤이 집에 없고, 학원 갔다오니깐 약국문도 닫았고,

근데 엄마한테 사달라고 말할 것도 미쳐 생각못하고 그래서 못지우고 왔어요.

근데 담임이 그거보고 "너 어디 밤무대 나가니?","아저씨들이랑 놀다왔니?"

이러면서 "동아리활동 갔다온 애들이 몇명인데 그딴 말로 변명하니?" 이러고,

"아세톤 살 돈도 없니?", "내가 사다줘? 어?" 그러면서 정작 사다주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는 울었고.. 그거 칠한지 일주일이 지난것도 아니고..

진짜 만약에 그 친구가 돈이 없는 가난한 친구면 큰 상처잖아요.. 안그런가요?

 

F라는 학생이 저희반 반장인데요, 수학여행 때 F엄마께서 선생님 도시락을

싸주셨나봐요.. 근데 그 도시락 드리니깐, 죄송해서 "왜 괜히 힘드시게, 이런걸.."

뭐 이런 말도 아니고 "왜 이런걸 싸오냐고," 들고다니기 귀찮다는 듯이..

아무리 싫어도 새벽부터 일어나서 싼건데 그래도 앞에서는 좋아해 주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주는 사람 민망하게.. 뭐 딴에는 그렇다 하겠죠

 

이게 끝이 아니에요 진짜,, 너무너무 억울해요ㅠㅡㅠ

툭하면 엄마들한테 친구랑 장난친것도 애하나 때려 팬거 처럼 말하면서

학부모가 애들앞에서 선생님한테 애들도 좀 이해해달라고 하면

그 부모한테 교탁 쾅쾅 치면서 소리를 지르고, 싫어하는 애들한테는

뭐 종이 하나줘도 던지고, 툭하면 기분나쁘게 기준 잡아서 뭐라하고

정말 무리수인 일을 하라 그러고.. 다리다친 친구 엎드려 뻗쳐 시키고

수업하러 돌아 다니면서, 딴반 애들한테 저희반 애들 욕하고 (그것도 누군지 콕 찝어서)

정말 막말 담임이에요..

 

앞뒤상황 모르고 혼자오해하고 혼내는 담임선생님

잘못했다고, 어쩔수 없이 반성하는 학생들, 거기에 침뱉듯이

막말하는 선생님... 정말 올바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