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스물 일곱살에 미혼 남성입니다.장안동에서 태어나 남들과 똑같이 잘 커오고 있었습니다.단지 아버지 어머니랑은 어렸을적 이혼하신거 말고는 달리 틀릴게없죠남들한테 부모없는 놈이라 욕먹을까봐 항상 착하게만 살아오려고 노렸했습니다.워낙 공부에 재미를 못봐서 고졸에 군대갔다오고 인력보안회사에서 3년정도 병원 보안으로근무를 했습니다. 물론 돈도 꾸준히 모았죠. 하지만 어렸을적부터 가장 친한 친구놈이하던일이 안좋아 돈을 빌려달라길래 대출을 해서 2천만원을 마련해 빌려줬답니다그게 스물 넷때였죠. 그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어머니께서 서울생활을 접고 충주로 내려가외할머니를 모시고 같이 사시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작은 문구점 하나 차려서 하고 싶어 하셨구요.그래서 작년 12월에 충주로 어머니와 같이 내려가서 살다가 도저히 시골에서 생활을 못하겠더군요일을 열심히 하면 괜찮아질까하고 아침9~밤8시까지 는 다마스로 배송일하고 12시까지 학원에서학원차 운전하면 중고등학생들 태우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일해서 한달총수입이 140이였죠원래 시골은 급여가 굉장히 짜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친구가 단한명도없고 서울이 그립고.. 조용필 형님의 꿈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혼자 눈물을 적시기도 했습니다너무 힘겨운 나머지 6개월 후에 어머니께 2천만원을 빌려서 서울을 올라왔습니다.내년3월이 친구가 저에게 돈을 갚는다고 한 만기라 그돈 받으면 이자까지 쳐서 어머니께 갚는걸로 말씀드리고 빌렸죠그 2천만원으로 장안동 옥탑방 전세를 얻고 H맥주 회사에 취직이 되어 열심히 일을 다니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세른아홉에 미혼인 대머리 팀장은 자기를 카타피라고 소개 하고 어떤연유든 자기말은 진리라고 하덥디다.한달 꼬박 채우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못이겨 그만두었죠.. 왕소라 1박스를 가진채...누구보다 낙천적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진짜 그사람하고는 절대 일을 할 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중에 제가 참지 못해 주먹질을 꼭 할 것 같았어요...그리고 다시 취직활동을해 S회사 핸드폰 수리원으로 취직을 했습니다.하지만 알고보니 T.O가 나지도 않는데 예비용으로 뽑아놨더군요...그것도 4번째로 기다려야 하는...... 서비스 센타에서 고객맞이만 하는게 일은 재미있긴 했지만 회사에 속은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대기업 이미지가 있으니한달에 50만원씩 받고 인턴기간을 가지는데 도저히 생활비가 충당이 안되는거에요..빌린돈은 전부 전세 내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니 밥값 생활비 충당이 안됬습니다.그래도 맥주회사 그만두고 가지고 나온 왕소라과자 한박스로 아침 저녁을 때웠습니다점심은 아예 먹지도 안았구요.. 물만 마시거나.. 전 술도 잘안마시고 돈을 워낙 잘 안씁니다.이 생활이 너무 지겹고 가끔씩 먹는 라면도 부담스러워 아버지 어머니께 돈좀 빌리려 전화를 드렸죠아버지께서는 돈이 없으시다고 완강히 거절 하시더군요..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그때 저에게 돈을 빌려간 친구도 돈이없다고 하더라구요.....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한명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난 여태껏 커오면서 내가 어려워도 내가 그나마 좀 낫다 생각되면 돕고 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래서 중고등학교때도 좀 못사는 친구 있으면 항상 내가 사려고 하고 그랬죠친구 이사한다고 그러면 무임으로 항상 도와주고 // 더불어 사는 세상이 행복하다고 느꼈죠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가 정말 힘들고 배고파서 도움을 뻗었으나 누구도 도와주지 않더라구요..옥탑에서 그냥 뛰어 내릴까 충동적인 생각도 해보고 집에서 밥으로 소라과자를 뜯어 먹는데눈물을 흘리면서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당장 생활비 카드값 막으려 노가다할려는데 새벽에 사무실을 찾으니 요즘 장마기간이라기술있는 사람들 실내에서 일하는거만 일이 있다고 하면서 돌려 보내더군요지금 거의 보름째 비만오고 있습니다.지금 워낙 힘든때라 패닉상태여서 뭘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한달에 200은 벌어야 앞으로 집도 마련할 돈도 조금씩 모으고 내년3월까지 친구한테 빌려준 대출금도 매달 갚어나가고 흰쌀밥에 반찬이라도 사먹을텐데...막막할 뿐입니다. 전세보증 잡고 2금융에서 대출 받자니 내년에 친구가 돈안주면 어떡할가 싶어서겁나서 못받겠고 당장 앞길은 컴컴하고... 왜이렇게 나약하게 되었는지... 오늘도 비가 이렇게 많이내려노가다도 못뛰고 집에서 소라과자 옆에 조금 있는 땅콩을 먹어야 할 생각하니 가슴이 정말 아립니다.천장에는 물이새고 있어 곰팡이가 1평정도 가득찼네요.. 주인아저씨한테 옥탑 옥상에 우레탄 깔아달라고 하고 싶다..정말 깜깜하군요.. 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왕소라 과자와 안주용 땅콩을 밥으로 먹는 남자입니다.
전 올해 스물 일곱살에 미혼 남성입니다.
장안동에서 태어나 남들과 똑같이 잘 커오고 있었습니다.
단지 아버지 어머니랑은 어렸을적 이혼하신거 말고는 달리 틀릴게없죠
남들한테 부모없는 놈이라 욕먹을까봐 항상 착하게만 살아오려고 노렸했습니다.
워낙 공부에 재미를 못봐서 고졸에 군대갔다오고 인력보안회사에서 3년정도 병원 보안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물론 돈도 꾸준히 모았죠. 하지만 어렸을적부터 가장 친한 친구놈이
하던일이 안좋아 돈을 빌려달라길래 대출을 해서 2천만원을 마련해 빌려줬답니다
그게 스물 넷때였죠. 그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어머니께서 서울생활을 접고 충주로 내려가
외할머니를 모시고 같이 사시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작은 문구점 하나 차려서 하고 싶어 하셨구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충주로 어머니와 같이 내려가서 살다가 도저히 시골에서 생활을 못하겠더군요
일을 열심히 하면 괜찮아질까하고 아침9~밤8시까지 는 다마스로 배송일하고 12시까지 학원에서
학원차 운전하면 중고등학생들 태우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일해서 한달총수입이 140이였죠
원래 시골은 급여가 굉장히 짜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친구가 단한명도없고 서울이 그립고.. 조용필 형님의 꿈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혼자 눈물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너무 힘겨운 나머지 6개월 후에 어머니께 2천만원을 빌려서 서울을 올라왔습니다.
내년3월이 친구가 저에게 돈을 갚는다고 한 만기라 그돈 받으면 이자까지 쳐서 어머니께 갚는걸로 말씀드리고 빌렸죠
그 2천만원으로 장안동 옥탑방 전세를 얻고 H맥주 회사에 취직이 되어 열심히 일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른아홉에 미혼인 대머리 팀장은 자기를 카타피라고 소개 하고 어떤연유든 자기말은 진리라고 하덥디다.
한달 꼬박 채우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못이겨 그만두었죠.. 왕소라 1박스를 가진채...
누구보다 낙천적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진짜 그사람하고는 절대 일을 할 수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참지 못해 주먹질을 꼭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다시 취직활동을해 S회사 핸드폰 수리원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T.O가 나지도 않는데 예비용으로 뽑아놨더군요...
그것도 4번째로 기다려야 하는...... 서비스 센타에서 고객맞이만 하는게
일은 재미있긴 했지만 회사에 속은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대기업 이미지가 있으니
한달에 50만원씩 받고 인턴기간을 가지는데 도저히 생활비가 충당이 안되는거에요..
빌린돈은 전부 전세 내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 없으니 밥값 생활비 충당이 안됬습니다.
그래도 맥주회사 그만두고 가지고 나온 왕소라과자 한박스로 아침 저녁을 때웠습니다
점심은 아예 먹지도 안았구요.. 물만 마시거나.. 전 술도 잘안마시고 돈을 워낙 잘 안씁니다.
이 생활이 너무 지겹고 가끔씩 먹는 라면도 부담스러워 아버지 어머니께 돈좀 빌리려 전화를 드렸죠
아버지께서는 돈이 없으시다고 완강히 거절 하시더군요..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 저에게 돈을 빌려간 친구도 돈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한명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난 여태껏 커오면서 내가 어려워도 내가 그나마 좀 낫다 생각되면 돕고 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때도 좀 못사는 친구 있으면 항상 내가 사려고 하고 그랬죠
친구 이사한다고 그러면 무임으로 항상 도와주고 // 더불어 사는 세상이 행복하다고 느꼈죠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가 정말 힘들고 배고파서 도움을 뻗었으나 누구도 도와주지 않더라구요..
옥탑에서 그냥 뛰어 내릴까 충동적인 생각도 해보고 집에서 밥으로 소라과자를 뜯어 먹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당장 생활비 카드값 막으려 노가다할려는데 새벽에 사무실을 찾으니 요즘 장마기간이라
기술있는 사람들 실내에서 일하는거만 일이 있다고 하면서 돌려 보내더군요
지금 거의 보름째 비만오고 있습니다.
지금 워낙 힘든때라 패닉상태여서 뭘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한달에 200은 벌어야 앞으로 집도 마련할 돈도 조금씩 모으고
내년3월까지 친구한테 빌려준 대출금도 매달 갚어나가고 흰쌀밥에 반찬이라도 사먹을텐데...
막막할 뿐입니다. 전세보증 잡고 2금융에서 대출 받자니 내년에 친구가 돈안주면 어떡할가 싶어서
겁나서 못받겠고 당장 앞길은 컴컴하고... 왜이렇게 나약하게 되었는지... 오늘도 비가 이렇게 많이내려
노가다도 못뛰고 집에서 소라과자 옆에 조금 있는 땅콩을 먹어야 할 생각하니 가슴이 정말 아립니다.
천장에는 물이새고 있어 곰팡이가 1평정도 가득찼네요.. 주인아저씨한테 옥탑 옥상에 우레탄 깔아달라고 하고 싶다..
정말 깜깜하군요.. 전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