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사람은알고,모르는사람은 모르는다섯번째

달콤한여자2011.07.11
조회25,988

휴가잘다녀왔습니다!! 다섯번째이야기를

기다려주시는 그대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꿈속에서 나왔음..

자자 , 오늘은 오랫동안 푹 쉬었으므로

넘치는 에너지로 잔말없이 시작

(참고 * 생각없이 악플달 바 에 얌전히 반대나 누르고 가)

 

 

 

 

 

1

눈을떠보니 , 아무것도 보이지않았고 ,

그저 하얀 천장,  땅바닥 , 벽만 보였다 .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버린듯 하였다 ..

 

 

시야가 헤롱 헤롱 거리며 , 지끈지끈 아파오는 두통을

조금이나 참아보려 손을 이마에 가져대려 했지만

내겐 손은 물론 , 발까지없었다 .

그냥 모든게 편했다

 

정말 지금 이 순간만큼은 편히 쉴수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 곧 물컹거리는 촉감과 함께

나는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

팔다리가 짤린, 시체들이 내밑에서

 

아주 창백히 죽어있는것이였다 .

 

 

"헉....허..억 !!!"

 

나는 급히 그곳을 탈출하려했지만

손다리가 짤려진 채이기때문에 , 아무것도 아무짓도 할수없었다 .

 

고작 휙휙 저어가는 몸뚱아리로 열심히 벗어나려 노력했다

그때였다..

 

내몸뚱아리로 누군가의 몸뚱아리가 닿았다

하지만 별로 놀랍지않았다 .

나 또한 다른시체들이 몸뚱아리 위에 떡하니 올려져있었으니까

하지만 내게 닿은 그 몸뚱아리는

슬쩍슬쩍 움직였다 .

곧 뒤를 돌아보자 창백해진 얼굴에

나와같이 손과발이없는 여자가 있었던 것이다 .

 

 

 

"헉 허어......억 !!!! 아~~~~~~~악!!!!!!!!!!"

"진정해요 , 자자 쉿, 말하지마요 우리 들킬수있으니까 "

"아......네;;;"

 

여자는 나를 조용히 시키며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

아주 불안한 눈빛으로 여기저기 돌아보고서는

후 - 하며 숨을 내쉬었다 .

 

" 저..기 .."

" 네? "

" 이런상황에 익숙하시나 봐요 .. 이렇게 시체들이많은데 놀라지 않으시네요 "

" 하아 .. 그런편이죠 뭐.. 맨날 '그'에게 들키지않게 하려고

기척을 살피며 시체들 사이로 숨는게 특기아닌 특기가 되어버렸으니 ....^^"

 

그때였다 .

갑자기 그녀가 움찔하더니 , 열심히 몸을 젖혀서 옆쪽으로 자꾸만 가는것이다

내가 가만히 멍청히 서있자 ,곧 얼른 오라는 몸짓을 보였다.

나는 그녀를 열심히 따라갔다 .

그러나 나는 이것이 처음이었고 결국 제자리 몸짓만 할뿐 ,그녀를 따라갈순없었다 .

 

다시 정신을 잃었다

그러나 곧 깨어날수없었다 .

그것은 바닥의 온도가 점점 올라갔기 때문이다 .

엄청나게 뜨거운 열기에 나는 엎치락 뒤치락 계속해서 몸짓을 했건만

이 몸뚱아리는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않았다 .

곧 무언가 빨간 물질이 내 몸위로 쏟아지는것이 느껴졌다 .

그것은 온통 시체들을 적셔나갔고 , 나 또한 그 물질에 적셔졌다 .

그리고 바닥은 점점 더 뜨거워져만 갔다 .

 

곧 빨간물질은 거품을 만들어내며 부글 부글 끓고 있었다 .

 

내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사이에 미쳤나보다

향긋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며 내 시야는 점점흐려져만 갔다 ..

 

 

 

 

 

 

 

 

 

 

 

 

 

 

 

 

 

 

 

 

 

나는 떡볶이였다 ............

 

 

 

헤헤 .. 달콤녀 ..무서운이야기만 쓰면 미워할까봐

살포시 긴장을 풀어주는 센스감 ..아잉 예뽀 해줄꺼지...ㅋㅋㅋ

본격적으로 스타트 ..

 

 

 

 

 

2

 

오랜만에 아이디 정리를 하고있었다 .

사용자가 안쓰는 아이디를 해킹해서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기수법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때문이다

 

오랜만에 로그인하니 ,이메일이 잔뜩쌓여있었다

몇년전 이메일이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 처음만든 이메일이였다 .

 

문득 어떤여자가 생각났다 .

당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 친하게 지냈던 여자다 .

이메일과 메신저를 바꾸면서 연락하지않게되었다 .

메일함을 보니 그녀에게 온 메일이 잔뜩 쌓여있었다 .

 

" 답장 안해 ? "

" 지금 무시하는거야 ? "

" 무시하는거지 ..? "
" 안만날거야 우리 ? "

" 나 죽을거야 "

" 어젠 손목을 그엇어 .."

" 빨리 답장해 "

 

마지막 메일까지 전부이런메일들이다 .

무슨일 있었나 걱정하는차 ,

지금 또 메일이왔다 .

 

" 이제야 읽어주었구나 .."

 

 

 

 

등 뒤에서 인기척이 났다 .....................

 

 

 

 

 

3

 

 

나는 작은 원룸주택 1층에서 살고있다 .

우리집 위층, 그러니까 2층에는

나보다 약간 어려보이는 아가씨가 살고있는데

우리는 서로 말한번 재대로 해본적이 없다 .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그녀얼굴을 보고있으면 가슴이 떨려 말이 안나온다 .

 

어느날밤 우연히 그녀가 밖으로 나와 무거워보이는 쓰레기봉지를

옮기는걸 보게 된 나는

그녀에게 남자답게 보일수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선뜻 도와주겠다고 했다 ..

 

여자는 내가 말을 걸자 , 깜짝놀라며 거절했지만

나는 괜찮다며 쓰레기봉투를 들어주었다 .

쓰레기 봉지가 의외로 여자가혼자들기엔 무리일만큼

무거워 약간 힘들었지만

그녀앞이라 티를 내진않았다 .

 

여자는내게 고맙다고 하며 얼굴이 살짝붉어지는데

내눈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워보였다 .

 

우리는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각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

나는 혹시나모를 로맨스를 꿈꾸며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었다 .

 

다음달 옆집아주머니로부터

그녀의 얘기를 전해들었다 .

 

그녀는 혼자사는게아니라, 다른남자와 동거중이라는 사실을..

실망한 나는 집으로 돌아와 멍하니 창밖을 내다봤다 .

 

창밖으로그녀가 다급히 나가는게보였다

남자와 싸우기라도 한건가 ?

 

 

그런데 왜, 나는 내가 이집에서 거주하는동안

한번도 남자를 본적이없는거지 ?.....

 

 

 

4

 

 

한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

 

산부인과 의사는 부부에게 자신이 발명한 기계로

출산의 고통을 남편에게 옮겨줄수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 개월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남편은 그것에 기꺼이 응했다 .

 

그리고 출산당일

의사는 남편에게 산통의 10%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여태껏 경험했던 어떤것보다 심한 고통일것이라고 설명하여

10%로 시작했다 .

 

잠시후 출산이 시작되고 의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

" 어때요 ? 버틸만 한가요 ?"

" 괜찮습니다 "

" 그럼 조금더 늘려보지요 20% "

" 아직 괜찮습니다 "

" 그럼 30% "

" 전혀고통스럽지않은걸요 ? "

" 그럼 40% "

 

결국의사는 산통을 100% 까지 남편에게 옮기고

부부는 신기하게도 남편과 아내 둘다 

아무런 고통없이출산을 했다 .

 

의사는 이상하다며 갸우뚱했지만

부부는 매우 기뻐하며 산부인과를 나섰다 .

 

그런데 그 둘은 집에 돌아갔을때 이상한것을 발견했다 .

 

그들의 집앞에 우유 배달원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죽어있었다 .

 

 

 

 

- 드래그

아이의 아빠는 우유배달원

 

 

 

 

오늘은 달콤녀..악플의 회복이 30%밖에되지않아..

공포는 무슨.. 귀신 의글은 작성 을...할....수...없어....ㅆ....

나님을.......살리...ㄹ..느...ㄴ..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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