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사랑을 하는 사람 입니다.

긴사랑2011.07.11
조회69

언젠가부터 여자 친구가 톡을 정말 좋아해서 저도 즐겨 보게 됬습니다.

ㅎㅎㅎ 근데 매일 올라오는 글들은 살빼는법.사랑이야기. 신기한일. 그래서 이제

제 이야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저는 긴사랑을해야 하는곳에 일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줄여서 그걸 장애라고 하죠 ㅎㅎㅎ

 

 

 

 

 

 

여기서 일하시는 선생님들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머님들 등하교 차를 운전해주시는 기사님까지도

 

 

 

 

 

 

여기서 아이들에게 길고 긴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tv에서 보이는 장애인역활의 배우들 그배우들 만큼의 장애만 있다면

 

 

 

 

여기 학교에서는 정말 천재 소리 들으면서 모든 일상생활을 할수 있어요

 

 

 

 

진짜 중증 장애인들을 보기 힘들죠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들이  꽁꽁 숨어서 밖에는 내보낼려고 하지를

 

 

안으시니까요

 

 

 

저희 학교에는 말도 못하고 그저 휠체어에만 앉아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하지만 보조 선생님들은

 

 

 

어떻게 된일인지 학생이 반찬으로 나온 떡을 좋아한다는 표현을 알아들으시고는 떡을 더 담아서

 

 

 

 

 

 

 

잘라 먹여 주십니다. 그럼 학생은 환하게 웃어요

 

 

 

 

 

 

 

학생들은 저희를 행복하게 해줘요 1달간 연습하고 또 연습한것을 못하고 포기하고 한 3달쯤 지낫을때

 

 

 

 

 

 

 

갑자기 아이가 밥을먹고 물을 마시로 혼자서 가는걸 보고 와~ 한일 ㅋㅋㅋㅋ 전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진

 

 

심으로

 

 

 

그저께는 전학온 아이가 교실의 물건을 훔쳐서

 

 

 

 

 

 물건을 훔치면 안된다고 "이리줘" 했는데

 

 

 

 

 

 

아이가 저에게 묻습니다"니꺼야?" ㅎㅎㅎ 전 대답했죠 "아니 내꺼 아닌데 "

 

 

 

 

 

 

 

아이가 저에게 당당히 말하더군요 ㅎㅎㅎ "니꺼 아니잔아 시발노마" ㅋㅋㅋㅋㅋ정말 어이 없이 웃었어요

 

 

 

 

 

 

 

 

 

하두 웃겨서 다른 선생님에게도 말씀드렸는데 다함께 배꼽잡고 웃었죠 ㅎㅎㅎ 물론 다시는 그런말 못하도

 

 

록 매일 매일 말해야죠 ~!!!

 

 

 

 

또 다른 아니는 존댓말을 몰라요 ㅎㅎㅎ 그래서 밥먹고 물마셧어 물어보면 "아니"

 

 

 

 

"그건 반말이잔아 ! "하고 말하면 "아니! 요~~~~~~~~~`"ㅋㅋㅋㅋ하는 순진한 아이도 있구요

 

 

 

가끔 아이들에게 과자나 사탕을 주면 아이들은 그냥 냅다 받아먹기만해요 ㅎㅎㅎ

 

 

 

 

 

일반적인 상식은 통하지 안아요 ㅎㅎㅎ 그냥 고맙습니다란 말은 쌩 ~ 하고 없죠 먹을거 앞에선

 

 

 

 

 

하지만 그런다고 예의없다거나 뭐이런게 다있어라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아직 그걸 몸에 마음깊이

 

 

 

 

 

다 담지 못해서 그런거에요.

 

 

 

 

 

장애인 학교에 봉사활동 갔다오신 젊은 대학생 분들 계신가요 ? 그들을 하나 하나 다 씻겨 주고 응가며

 

 

 

 

 

오줌이며 다 치워 줬는데 아이들이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드릴때 섭섭하신분들 잇나요 ?

 

 

 

 

그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생활해 왓어요 20년간 그런생활을 해왔다면 당연하다고 받아드릴수 있

 

겟죠 ? 물론! 가르쳐야죠 하나씩 하나씩

 

 

 

 

얼마전에 종영한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은 상류층 사람 역활을 맡아서 했죠 드라마에 감정이입 하면서 보

 

 

 

신분들은 진짜 30년간 저렇게 상류층 사회에 살면 저런 생각 저런 생활 습관을 몸에 익겠구나

 

 

 

 

하지원과는 현빈이 다른 생각을 하지만 나중에 현빈이 하지원의 생각을 받아드리고 배우면서 생각이 바뀌

 

 

듯이 아이들도 그렇게 바뀔수 있답니다. ㅎㅎ

 

 

 

 

서론이 길어졌네요.

 

여기 네이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제 생각엔 대부분 젊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감히 한말씀 올릴께요. ^^ 요즘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 평일에 아르바이트 하시고

밤늦게집에 피곤한 몸 이끌고 주말만 기다리시며 여자친구분들과 데이트를 즐기시는분들.

 

가끔 한번쯤은 ... 우리 주변에 장애인 복지시설이라든지 . 양로원에 여자친구분과 데이트를 가시는건

 

어떨가요 둘이서 굵직굵직한 땀방울 쏟으면서 아이들과 뛰어노는것도 그아이들에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단돈 1만원으로 저희같이 작은 학교라면 사탕2봉지만 사와도 아이들 한명에게 하나씩 돌아갈수 있어요.

 

만원의 행복이란 진짜 이런게 아닐까요 ?

 

봉사활동 가실때 걱정하지 안으셔도 되요 점심시간에 학교같은곳에 가면 일손이 만이 모잘라요 학생들의 식판과 물이라도 한잔씩떠서 아이들에게 먹여주는 봉사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안아요

 

혹시 자기가 가서 민폐끼치는거 아니야 ? 하시는분들은 전화해보시고 가되되요 ^^

 

진짜 ...아이들과 함께 긴사랑을 하고 있는 한사람이에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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