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이제서야 눈물이..

바보2011.07.11
조회2,235
헤어진지 이제 3개월쯤 되어 가네요..
결혼을 생각한 여자였기 때문에 그랬는지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 제 마음 속에 남아 사라지질 않아 괴로웠어요
그동안 연락을 하고 싶어도 너무 모질게 돌아선 그녀였기 때문에
차마 용기가 나질 않아 연락을 하지 못하고 전전 긍긍하다가 이제서야 용기가 나서
연락을 해보려 했는데
저랑 사귈 때도 관리를 하지 않던 그녀의 싸이에 업데이트가 되어서 저도 모르게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생긴것 같네요...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도 보이네요..
한순간 무너져버리는 제 가슴엔 슬픔과 회한... 후회만 남네요..
눈물이 나네요...
바쁜 제 일 때문에 결혼 하게 되면 자기에게 못하면 못하지 잘 하게 되지는 않을거라고
그래서 헤어지는거라고... 했던 그녀...
이제는 정말 잡고 싶은데.. 지금까지 살면서 유일하게 사랑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제 마음속에서 그녀를 놓아야 하지만 쉽게 될 것 같지 않네요..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
ps. 그녀가 그 사람과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제 마음은 너무 이기적인가요... 
그 사람에게 실망해서 제게 돌아왔으면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