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고등학생땐 다 한번씩 해보고싶고, 그리고 남자친구 사귀는건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전부
다 있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전 별거 아니라 생각 했고, 피임기구는 하지 않으면 더 느낌이 좋다고 하면서 절 설득시켰습니다
전 a오빠 말대로 그러자 했고요
그때, 전 진짜 큰 실수를 한거였어요 .
그렇게 이주일?이 지났는데 제 생리주기를 그냥 지나친거예요.
그래서 뭐지? 설마 라는 생각에 제 머리를 뒤덮었어요
그래서 테스트기를 사봐서 했는데
임신 이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보자마자 많이 울었습니다
많이도 겁났고요 엄마아빠 얼굴은 어떻게 보지는 기본이고요.
그래서 우선 핸드폰으로 a오빠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오빠한테 말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저 혼자 져야할 것은 아니라 생각 되어서
주저리 주저리 말했습니다
'나 오빠 애가진거 같아..'
라고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진짜야? 구ㄹ아냐? 레알? 헐 씨x 아 x 됬네
그래서 솔직히 전 많이 놀랐어요
실망도 진짜 많이 하고요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죠 듣고 있는 저도 있는데 진짜 넘 속상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라고 했더니
니가 더 심한거 아니냐면서 오히려 저를 뭐라 하더군요.
네 솔직히 제가 미웠겠지요 제가 원망스러웠겠죠.
근데 그건 그 오빠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예요
저도 그땐 제 뱃속에 있는 애가 엄청 원망스러웠고 오빠도 저도 모든게 다 원망스러웠으니까요
근데 내일 다시 연락을 주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오빠쪽에서 먼저.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서 핸드폰을 꼭 쥔채 , 연락만을 기다렸는데
3교시에 문자 한통이 온겁니다.
제가 아직도 간직 하고 있는데요...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진짜 우리 아기랑 우리 둘만 믿자 진짜 우리 둘만 믿으면 안될게 뭐가 있어 나 진짜 너한테 잘해줄수 있어 그리고 나 너 진짜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걱정말고 열심히 공부해 그래서 우리아기 잘 키우지 나도 지금 엄청 열심히해서 취직 잘 해야지 안그래?진짜 뱃속에 있는 애만 생각 하고 달리자 ♥ 그리고 전화 못한건 너 수업중일까봐 사랑해 열공.'
이라고 왔습니다 ..
저 문자
진짜 든든하고 눈물이 쏟아져서 수업 하다가 갑자기 울었습니다
이게 오글 거린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진짜 그때 울었꼬 감정이 너무 벅차 올랐던거 같아요 그때..
근데
저렇게 믿고만 기달렸는데 1달동안 연락이 없고 2달 동안..연락이 쭉 없다가 6개월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시도는 매일 매일 했어요..
근데 받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엄청 무서웠어요 진짜 배는 불러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믿고 기다리라더니 결국 이런건가 하면서 하루하루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연락 안한지 7개월 정도 되던 날에..
문자 한통이 온겁니다
'폰을 잃어버렸었다. 잘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솔직히 웃음 밖에 안나왔어요
잘지내 라뇨? 제가 어떻게 잘 지내겠어요? 이런 제가? 진짜 미친거 아냐? 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어이가 없더군요 폰을 잃어버렸다고? 제 번호 하나 못외운것도 아니면서 7개월씩이나..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전 전화를 했지요
나 벌써 8개월 넘었다고 곧 애기 나오는데 왜 연락 이제 하냐고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고 하면서
전화기를 붙잡고 울었죠
그런데 a란 사람이 하는 말이..
'너 학교 안다녀? 너 부모님은? 꼭 내가 있어야해?'
아..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꼭 있어야 한다니?
대답할 말이 없어서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그 일이 있는 뒤, 2주일 뒤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저 혼자 말이예요..
엄마가 나중에 들어오시긴 했지만 저랑 제 아기 모두 좋아하시지 않았습니다
남자랑 같이 책임져서 살겠다더니 왜 혼자냐고 물으시더군요
엄청 울었습니다
정말 죄송해서요..
근데 아직도 a오빠는 연락이 없어요
애 낳았다고 매일 매일 애기 사진하고 이야기를 써서 보내요
진짜 한번만이라도 답장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 정말 속이 터져 미칠 지경입니다..
어쨌든 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 합니다
아 ! 그리고
전 지금 제 서윤이를 매우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중이예요
미혼모한테서 낳았다는 소리 절대 못듣게요 . 우리 서윤이가 절대로 상처 받지 않게 할겁니다
저에게 기다리다던 남자, 도망간걸까요.. 미혼모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전 20살 미혼모 입니다
제 이야기를 이런 곳에 쓰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우선 전 위에 나온것 처럼 20살 미혼모 입니다..
작년,1월에
1살 연상인 오빠와 했습니다..
근데 그땐 솔직히 처음이라 두근 거리고 왠지 어른이 된 기분에
마구 떨리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는데
뒤에 제가 어떻게 될지는 그땐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이제야 생각 하는데 정말 제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에 한심해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우선
전 19살때 선배였던 a란 오빠와 한 5일 정도 사겼을때 였던거 같아요.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고 하자고 하길래 했습니다
솔직히 둘다 좋아했고요
근데 제가 덜컥 애를 가진거예요
솔직히 제가 문제아 그런것이 아닙니다.
전 그냥 학생이였어요
그런데 고등학생땐 다 한번씩 해보고싶고, 그리고 남자친구 사귀는건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전부
다 있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전 별거 아니라 생각 했고, 피임기구는 하지 않으면 더 느낌이 좋다고 하면서 절 설득시켰습니다
전 a오빠 말대로 그러자 했고요
그때, 전 진짜 큰 실수를 한거였어요 .
그렇게 이주일?이 지났는데 제 생리주기를 그냥 지나친거예요.
그래서 뭐지? 설마 라는 생각에 제 머리를 뒤덮었어요
그래서 테스트기를 사봐서 했는데
임신 이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보자마자 많이 울었습니다
많이도 겁났고요 엄마아빠 얼굴은 어떻게 보지는 기본이고요.
그래서 우선 핸드폰으로 a오빠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오빠한테 말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저 혼자 져야할 것은 아니라 생각 되어서
주저리 주저리 말했습니다
'나 오빠 애가진거 같아..'
라고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진짜야? 구ㄹ아냐? 레알? 헐 씨x 아 x 됬네
그래서 솔직히 전 많이 놀랐어요
실망도 진짜 많이 하고요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죠 듣고 있는 저도 있는데 진짜 넘 속상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빠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라고 했더니
니가 더 심한거 아니냐면서 오히려 저를 뭐라 하더군요.
네 솔직히 제가 미웠겠지요 제가 원망스러웠겠죠.
근데 그건 그 오빠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예요
저도 그땐 제 뱃속에 있는 애가 엄청 원망스러웠고 오빠도 저도 모든게 다 원망스러웠으니까요
근데 내일 다시 연락을 주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오빠쪽에서 먼저.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서 핸드폰을 꼭 쥔채 , 연락만을 기다렸는데
3교시에 문자 한통이 온겁니다.
제가 아직도 간직 하고 있는데요...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진짜 우리 아기랑 우리 둘만 믿자 진짜 우리 둘만 믿으면 안될게 뭐가 있어 나 진짜 너한테 잘해줄수 있어 그리고 나 너 진짜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걱정말고 열심히 공부해 그래서 우리아기 잘 키우지 나도 지금 엄청 열심히해서 취직 잘 해야지 안그래?진짜 뱃속에 있는 애만 생각 하고 달리자 ♥ 그리고 전화 못한건 너 수업중일까봐 사랑해 열공.'
이라고 왔습니다 ..
저 문자
진짜 든든하고 눈물이 쏟아져서 수업 하다가 갑자기 울었습니다
이게 오글 거린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진짜 그때 울었꼬 감정이 너무 벅차 올랐던거 같아요 그때..
근데
저렇게 믿고만 기달렸는데 1달동안 연락이 없고 2달 동안..연락이 쭉 없다가 6개월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시도는 매일 매일 했어요..
근데 받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엄청 무서웠어요 진짜 배는 불러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믿고 기다리라더니 결국 이런건가 하면서 하루하루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연락 안한지 7개월 정도 되던 날에..
문자 한통이 온겁니다
'폰을 잃어버렸었다. 잘지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솔직히 웃음 밖에 안나왔어요
잘지내 라뇨? 제가 어떻게 잘 지내겠어요? 이런 제가? 진짜 미친거 아냐? 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어이가 없더군요 폰을 잃어버렸다고? 제 번호 하나 못외운것도 아니면서 7개월씩이나..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전 전화를 했지요
나 벌써 8개월 넘었다고 곧 애기 나오는데 왜 연락 이제 하냐고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고 하면서
전화기를 붙잡고 울었죠
그런데 a란 사람이 하는 말이..
'너 학교 안다녀? 너 부모님은? 꼭 내가 있어야해?'
아..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꼭 있어야 한다니?
대답할 말이 없어서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그 일이 있는 뒤, 2주일 뒤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저 혼자 말이예요..
엄마가 나중에 들어오시긴 했지만 저랑 제 아기 모두 좋아하시지 않았습니다
남자랑 같이 책임져서 살겠다더니 왜 혼자냐고 물으시더군요
엄청 울었습니다
정말 죄송해서요..
근데 아직도 a오빠는 연락이 없어요
애 낳았다고 매일 매일 애기 사진하고 이야기를 써서 보내요
진짜 한번만이라도 답장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 정말 속이 터져 미칠 지경입니다..
어쨌든 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 합니다
아 ! 그리고
전 지금 제 서윤이를 매우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중이예요
미혼모한테서 낳았다는 소리 절대 못듣게요 . 우리 서윤이가 절대로 상처 받지 않게 할겁니다
톡커 여러분, 읽어줘서 매우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