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어떡하죠??))))허락없이 집을 들락날락 거리는 집주인......

단기임대ㅠㅠ2011.07.11
조회3,882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19살 학생입니다

여름방학동안 압구정에있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려고 압구정에 작은 원룸을 얻어서 혼자 살고 있는데요



오늘 저한테는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봐요 ㅠㅠ


저 공부시키신다고 압구정에 집까지 얻어주신 엄마아빠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어요

원래 저 학원이 끝날 시간전에는 엄마가 전화나 문자를 안하시는데 오늘은 수업시간에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수업시간에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다 뺏기니까 쉬는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문자를 확인해봤더니



"집 주인이 비밀번호 가르쳐달래서 가르쳐줬는데 원래비밀번호가 아니래"

"혹시 비밀번호 바꿨니?"

"쉬는시간에 엄마한테 전화좀 줘"



이렇게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께 전화를 드렸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대략



- 오늘 관리인한테 전화가 왔었다.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현관 비밀번호 바꿨냐고 화내더라. 

그래서 딸래미가 혼자 살고있는데 불안하고 무서워서 비밀번호를 바꿨나보다

라고 했더니 비밀번호 바꾸지 말라고 했는데 왜 바꾸냐고 화를 내더라

그래서 일단 미안하다고 딸이 혼자 살고있으니 이해좀 해달라고 하고 끊었다

내일이나 모레 오전에 선반 달러 간다더라 -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집에 처음 들어갈때 비밀번호는 계약할때 종이에 적었데요 
계약서에 현관 비밀번호는 바꾸지 않는다 라는 조항도 없었고 
저는 집을 비우는 시간도 많고 혼자사니까 무서운 마음에 보안이라도 철저히 하자는 생각에 자주 비밀번호를 바꾸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말씀 듣는순간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우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한참이나 어린 사람한테 저때문에 그런 말을 들어야 했었다는것과

제가 없는 사이에 집주인이 얼마든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락날락거릴수 있다는 점.....


생각해 보니까 오늘도 사전에 연락 없이 온것 같더라구요

아마 벨은 눌러봤겠죠 집에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집에 사람이 없으니까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이 안열리니까 집주인은 화가 났겠죠


원래 단기임대는 집주인이 입주자가 있어도 비밀번호를 알고 들락날락 거릴수 있는건가요?

비밀번호를 바꾸면 계약 위반이고?

들락날락 거릴 수 있다고 해도 사전연락없이 이렇게 막 왔다갔다 들락날락 해도 되는건가요?


부모님도 저도 단기임대로 계약한 집에서는 처음 살아봐서 잘모르니까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물어볼 겸 하소연할겸 판에다 이렇게 글을 써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집주인이 집에 함부로 들락날락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톡되서 많은분들이 보고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