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0살 여대생입니다 ㅎㅎㅎ
요즘 모발기증톡이 나름 많은거 같은데요, 중복이지만 저도 한번 올려봐요 ㅋㅋ 이런글에 딱히 어울리지는 않지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음슴체로 쓸게요. 양의부탁드립니다 ㅋㅋ
글쓴이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음.
3년 기르니까 배꼽까지 머리가 길어서 귀찮기도하고 옛날부터 하고싶었던 모발기증을 하기로 결정함 ㅋㅋㅋ
나는 백혈병어린이용 가발을 만들어주는 가발업체에 기증하기로 했음.
어차피 머리는 다시 자라는거니까 좋은일한번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3년 곱게 기른머리 아까웠음. 난 머리빨이 아닐까, 단발되면 연애인생은 망치는것이 아닐까, 두렵기도 했음.
그래도 그냥 한번 일 저질러보기로함 ㅋ
다른 머리기증톡에서 본거처럼 내 미용사님도 머리 묶어서 잘라달라는 부탁에 당황하심.
머리카락을 기증하는것땜에 그렇다고 설명드리니 다부진 표정을 지으시면서 "아 그러면 짧게 짤라야겠네요!!!" 라고 말씀하심.
여기서 부터 살짝 두려워지기 시작함...
하지만 어쩌겠음.
내 머리카락들은 다 잘려나가고 난 외동딸에서 외동아들로 빙의되버림.
회사갔다가 온 아빠가 못알아봄.
화끈한 미용사님 그냥 진짜 완전 대박 숏컷으로 해주심.
뭐 말해서 뭐하겠음 ㅋㅋㅋ 사진고고씽.
요게 자르기 전 내모습.
요건 자르고 나서...
이건 잘린 내 머리카락.
뭐 시원하고 다 괜찮았으나... 여러분, 저는 무서운 아이가 아니에요. 해치지 않아요. 지하철에서 피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내가 무슨 사회에 불만을 가진 반항아로 보이나봄. 지나가면 진짜 다들 처다봄. 친구가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놀림 ㅠㅠㅠㅠ 내 이성친구들도 다 형이라고 부름... 하아....
뭐 그래도 많이 잘리긴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다 좋은일하려고 하는거니까 ㅋㅋㅋ 여자분들 진짜 한번쯤 모발기증하시는거 강추입니다 =)
그러면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 글 열심히 읽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추천도 감사히 받겠사와요^^
[★사진有★] 3년동안 기른 머리 모발기증하려구 잘랐어요
마눌이 컴맹이라 원본을 지우고 후기만 남겼네요 민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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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래서 자고일어나니 톡이라고 하는군요.......
이 글 올린지도 몇일되서 "아 그냥 묻쳤구나" 하고 넘겼으나... 아침에 일어나고 패북을 확인하니... 두둥
...응? 뭐라고.........?
=.= =.= =.=
다들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처음이라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나도 모르고 넘어갈수있었는데 톡이라는걸 알려준 우리 이쁜 Grace Kim 양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 안경 벗은게 더 이쁠것 같다는 말에 사진 하나 더 추가하고...
추신: 파마머리도 반곱슬 머리도 모두모두 기부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한머리는 가공중 소멸될수있어서 않된데요 =(
소심한 본인홍보 http://me2day.net/wombat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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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20살 여대생입니다 ㅎㅎㅎ요즘 모발기증톡이 나름 많은거 같은데요, 중복이지만 저도 한번 올려봐요 ㅋㅋ 이런글에 딱히 어울리지는 않지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음슴체로 쓸게요. 양의부탁드립니다 ㅋㅋ
글쓴이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음. 3년 기르니까 배꼽까지 머리가 길어서 귀찮기도하고 옛날부터 하고싶었던 모발기증을 하기로 결정함 ㅋㅋㅋ 나는 백혈병어린이용 가발을 만들어주는 가발업체에 기증하기로 했음.
어차피 머리는 다시 자라는거니까 좋은일한번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3년 곱게 기른머리 아까웠음. 난 머리빨이 아닐까, 단발되면 연애인생은 망치는것이 아닐까, 두렵기도 했음.
그래도 그냥 한번 일 저질러보기로함 ㅋ
다른 머리기증톡에서 본거처럼 내 미용사님도 머리 묶어서 잘라달라는 부탁에 당황하심. 머리카락을 기증하는것땜에 그렇다고 설명드리니 다부진 표정을 지으시면서 "아 그러면 짧게 짤라야겠네요!!!" 라고 말씀하심. 여기서 부터 살짝 두려워지기 시작함...
하지만 어쩌겠음. 내 머리카락들은 다 잘려나가고 난 외동딸에서 외동아들로 빙의되버림. 회사갔다가 온 아빠가 못알아봄. 화끈한 미용사님 그냥 진짜 완전 대박 숏컷으로 해주심.
뭐 말해서 뭐하겠음 ㅋㅋㅋ 사진고고씽.
요게 자르기 전 내모습.
요건 자르고 나서...이건 잘린 내 머리카락.
뭐 시원하고 다 괜찮았으나... 여러분, 저는 무서운 아이가 아니에요. 해치지 않아요. 지하철에서 피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 내가 무슨 사회에 불만을 가진 반항아로 보이나봄. 지나가면 진짜 다들 처다봄. 친구가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놀림 ㅠㅠㅠㅠ 내 이성친구들도 다 형이라고 부름... 하아....
뭐 그래도 많이 잘리긴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다 좋은일하려고 하는거니까 ㅋㅋㅋ 여자분들 진짜 한번쯤 모발기증하시는거 강추입니다 =)
그러면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 글 열심히 읽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추천도 감사히 받겠사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