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대성리 은임누나네

시원한바람2011.07.12
조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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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술이 안깬지라..
술이 깼는지 안깼는지 보려 찍어본 시험샷~
음...
아직은 괜찮군...ㅋㅋ
 


 
 
 
 
 
 
도착한 구암3리(구30번 종점)에서 좀 올라가면 있는
길 가에 콘테이너 박스에 있는 철조망.
이건...휴전선도 아닌데...
 




 
 
그 위 봄이면 목련꽃 흐드러지게 피는 바로 그 집의 토마토.
아직은 익지 않았더군요...
 

7/8   대성리 은임누나네


 


 


 


바로 그 옆에 있는 호박꽃...


축 쳐진걸 보니 나처럼 힘 없는 수꽃임에 틀림 없는거 같아요...ㅋ


 



 
 
 
 
어딜가나 백구는 날 싫어해요...
아...
복날이여....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은임누나한테 갈때면 항상 산딸기나 오디를 따서
술로 담아 추석때쯤 가을에 그 술을 가져가곤 했는데...
 
근디~
내가 게을러진건지...
아님 세월을 내가 먹어 게을러 진건지....
 
이젠 산딸기를 봐도 욕심이 없고,
앞으로 다가올 오르막만 걱정이 되요...애휴~~!!
 

 
 
 
 
 
이 꽃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알려주길 바래요...
사실 전 불행히도 꽃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7/8   대성리 은임누나네
 
 
 
 
 
광림 비젼센터 들어가기 전에 있는 가로수길예요.
그냥 냐무가 슬퍼보여 한 장 찍었어요.



7/8   대성리 은임누나네


 


 


 


 


작년 늦여름 태풍 곤파스에 새총나무만 없어진게 아니데요...


자세히 보니 광림 비젼랜드 정문옆 콘테이너 사무실 가기 바로 전에 소나무 두그루가 넘어져 있었어요.


 


사람도 하나가 넘어지면 사라지던, 갈라 서던 하는데...


일년을 넘어져서 버틴


저 소나무들에겐 저희가 무언가 배워야 될 듯 합니다....


 



 
 
 
 
 
그 다음 콘테이너 사무실(광림 비젼랜드 입구 옆)  옆 개천 정리한 모습과
차량 통제용 철조망입니다.
 

 
 
 
 
 
새총 나무가 없어진 자리
바로 밑에 물줄기만 찍어읍니다.
기냥 슬퍼서요...
 



 


 


 


아이쿠~빼먹었네요...


오르막길 입구에 있는 조그만 다리 옆


빠알~간 우체통 친구를요...ㅋㅋ





 


 


 


 


이제부터 여러분은 눈으로도 보기만 해도 땀이 날겁니다.... 죽습니다.


전라도 말로 깔쿠막(오르막) 시작입니다요~


 


 


 


 


그 깔쿠막(오르막)을 지나면


북한강 공원에서 누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실 무섭고 강하고 대쪽같고 무서운분인디...


항상 웃어요...ㅋㅋ


 


웃으면서 혼내면 더 무서운 분이 맞지요?ㅋㅋㅋ


 



 
 
 
 
누군지 모르나 저처럼 이슬을 좋아하시는 분이 먼저 다녀가셨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적적해지는 누나네 댁에
발길이 닿는거 같아 좋아서 눈물이 글썽~했답니다.
개인적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잔이 넘치지 않게 채워진거를 보면
빗물은 아닌거 같고,
바로 다녀가신것 같습니다.
 



 
 
 
조화도 참 예쁘고 좋았구요.



 


 


 


누나 사진들 상태도 양호했답니다.



 



 
 
 
 
 
그리고 누나께서 좋아하시던 박카스와 캔맥주도 가져갔지요. 당연히.
 


 
 
 
 
 
누나 계신곳에서 저도 캔맥주 하나 마시고 내려오면서....
 
 
 
 
브부끄럽긴 하지만...
 
마치 작가인냥...
한 장 찍어 보았는데...
역시...
별로예요~
 



 
 
 
 
관리 사무실 옆 도라지 꽃이네요...
백도라지가 없어서 음...
 
근디 도라지 맞나요?
전...촌놈이라 다 잘 아는데...
꽃을 몰라요...



 
 
그 옆에 핀 꽃
생화인데,
백합인가요?
 

 


 


 


 


내려오다 찍은 공포의 Z자 코스에 생긴 새로운 옹벽이랍니다.


안전해져서 좋긴 하지만,


그 많던 딸기 나무가 싸그리 없어져 맴이....좀...


 




 


 


 


 


내려오다 아래 콘테이너 사무실 옆 밭에 일하시는 동네 아버님,어머님을 만납답니다.


양해를 구하고 한 컷~




 


 


 


큰길을 향해 다리 지나서 새로운 사거리에 편의점이 생겼는데


사실 그 맞은편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같이 하시던 작은 가게가 있었답니다.


근디 작년에 보니 어느날 거기를 쑤악 ~밀었더라구요...


그 공터에 있던 우산인데...


용도는 모르겠지만,


두 분이 생각나서 찍었읍니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유혹...


대성리 옛날 짜장~!


솔직히 엠티촌 쪽에서 서울로 빠지는 샛길(옛날 30번 길)에 손짜장집이 있지만...


하도 주인이 많이 바껴서 싫더라구요...


1~2년은 저도 좋다고 먹었죠...ㅋㅋ


 


근디 (신)대성리역 앞의 이 집이 손짜장은 아니지만


옛날 짜장 맛이 좀 나긴 해요~


 


벌써 몇번인데...


아저씨는 갈때마다 사진 작가냐고 물어보시는데...ㅋㅋ


작가도 아닌데 그런 대접을 해 주셔서 쏠쏠~한 요 재미에 간답니다~ㅋㅋ


 




 


 


 


그 앞에 신 대성리역이 있는데,


거기 횡단보도에 봉이 이렇게 생겼네요~


거기에서 사람도 이런 모양으로 바꼈으면 안되겠죠?


그냥 차가 요놈만 사알~짝 눕힌걸로 상상하려구요~


 



 
 
 
 
그 옆에 있는 멋있는 석패.
근디...
돌이 별로 좋아 보이질 않아요~ㅋㅋㅋ
속은듯...




 


 


 


 


 


 


 


 


 


 


 


 


 


 


당일 찍은 사진 중


제일 은임 누나를 닮은 사진입니다.


뚜렷하고 아름답지만,


단촐하고 절대적인 미와 힘(포스)을 지닌 꽃이라 생각됩니다.


 


 


 


 


- 참고로 이 꽃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릅니다


  꽃이름이나 이런것도 전혀 모르구요,


 


  그냥 길가에 지나가다보니 딱 느낌이 ...


 


  -음매~무서운 은임누나 같네~-


 


  해서 찍은거예요...


  절대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집에 오면서


여전히 내가 술에 취했나


알아보려 이 사진을 찍었구요.




 


 


 


옛날엔 의정부에 살았지만


전 지금 약 3년째 안산에 산답니다.


가는 길에 비가 하도 많이 와서


4호선 안에서 찍은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