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합쎄요 !!!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두둔...................... 추천수 조회수 확인하고 완전 깜놀한 글쓴이입니당ㅋㅋㅋㅋㅋ 사실 제 이야기를 올리면 엄청난 주목을 받을것이라 상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그런데 관심이 증대될수록 비판도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원래 오늘은 2박3일 데이트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요 많아지는 비판을 변명하고자ㅠㅠ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써보고 우측에 있는 스크롤바라는 놈이 생각보다 너무 작다 싶으면 원래 쓰기로 했던 2박3일 데이트도 약간 첨부하려고해요 ㅋㅋㅋ 그럼 글 시작할께요 출바알~~~~~ 1. 용이는 누구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용이.... 그는 나에게 천사 ㅋㅋㅋㅋㅋ 구세주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이야기는 안하려고 했어요 이렇게 제 글이 화제가 될지도 몰랐고 점점 보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제 스스로 거짓말 하는 것같아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사실 지금 용이는 나라에 잠시 맡겨둔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군화와 고무신 카테고리에 쓰지 않고 지금은 연애중에 쓴 이유는요 용이가 군대 들어가고 저와 데이트한 횟수 얼마 안돼요 용이가 근무하는 곳이 면회 외박같은게 정말 까다로운 곳이라 아직 면회도 한번 못가봤구요 자연히 제가 용이와의 이야기를 풀어쓰게되면 용이가 민간인이었을때의 이야기가 대부분이 될것같아서 이렇게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에 올리게 됐습니다. 이 부분에 분노하시는 톡커님들 워워.. 나중에 제 데이트 다이어리가 대충 다 풀어지게 되면 그때 군화와 고무신 카테고리로 넘어갈까해요ㅠㅠ 거기서도 많은 관심주실꺼죠??????????????????????ㅋㅋㅋㅋㅋ 2. 용이는 톡커?????????? 네 맞습니다 용이 톡커에요ㅠㅠ 분명 저희 글보면 바로 제가 쓴건줄 알겁니다ㅠㅠ 근데 제가 이렇게 과감하게 쓴 이유!ㅋㅋㅋㅋㅋ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어요ㅠㅠ 어제 용이한테 전화오면 사실대로 말하고 오늘 저희 인증사진 올리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노무자식이 전화를 안했어요 ㅠㅠ 요즘 바쁜가봐요 저번주부터 전화가 뜸하더라구요 아무튼 용이가 주말엔 컴터를 할 수 있는데 컴터를 하게 되면 자꾸 네이트판을 봐요 ㅡㅡ 이렇게 카테고리로 직접 들어와서 읽는게 아니고 베스트글만 골라 읽기때문에 제 글은 용이가 볼 가능성이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얘가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에 들어왔는데 베스트에 우리랑 사진이 있다고 저한테 전화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제가 사진인증을 못한것이랍니다ㅠㅠ 제가 오늘 전화오면 꼭꼭꼭 용이한테 말할거에요 판에 글올리고 있다구요 ㅋㅋㅋㅋ 접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고등학생때 찍은 유일한 전체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려드릴게요 약속 3. 내 목도리 태워먹은 나쁜 용이 저희가 사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쭉 만나온게 아니에요 1~2년? 정도 사귀는 관계였다가 잠시 서로 사정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어요 이유를 말해보면 집안사정 + 사소한 오해 죠... 그 때, 이 나뿐놈이 제가 만들어준 목도리를 다 태워버렸답니다. 하......................... 헤어지고나서 홧김에 태워버렸다는데요 제가 써준 편지들도 다 태워버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걸 어떻게 만든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쨋든 그뒤에도 계속 친구로써 연락을 했고 전 용이를 계속 사랑하고 있었죠... 용이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용이 생각만 했답니다 ㅠㅠ 아마 여러분도 제입장이었으면 용이 쉽게 못잊을거에요 저처럼 뚱뚱하고 가진것 없는 여자가 어떻게 용이같은 남자랑 사랑을 할 수 있겠어요 어쨋든 항상 용이 옆에서 친구역할도 했었던 저는 용이가 군대를 가고 힘든 용이 옆에서 잘 보듬어주다가 결국 다시 용이를 제껄로 만들었답니다 ㅋㅋㅋㅋ 4. 뚱뚱한 여자로써 연애한다는 것 이건 정말 쓸까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같은 여자가 연애한다는 게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솔직히 제가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었다면 이 글을 올렸을때 많은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믿어주셨을지도 모르죠ㅠㅠ 저도 여러분들 마음 다 이해합니다 제 이야기 믿기 힘드시겠죠............. 그래서 전 쿨하게 여러분들의 믿지 못하겠다는 말씀들 다 받아들입니다 ㅋㅋㅋㅋ 어떤 말이라도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드릴게요 ㅋㅋㅋㅋ 아 샛길로 빠지네요 이야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전 비만입니다 그것도 고도비만이요 저도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용이같은 남자가 제 옆에 있고 또 저를 사랑해주는 많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제가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뚱뚱한지 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점점 용이가 아닌 친구들이 아닌 가족들이 아닌 저 혼자서 사회의 모든 것들과 부딪히고 이겨 나가야 할때 제 신체 상태는 정말 원망스럽고 혐오스러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제가 유일하게 믿었던 용이에게마저 제가 뚱뚱한 것이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군대라는 곳입니다. 모든 군인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용이를 면회가면 용이와 생활하는 분들이 저를 보고 용이에게 좋은말을 할것같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용이에게 면회를 안간 것두 있어요.. 그래서 전 다짐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꼭 20키로 감량하겠다구요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바로 마땅한 운동을 찾았고 지금 열심히 복싱클럽에 다니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삼시세끼를 닭가슴살+토마토+바나나ㅜㅜ 이렇게 먹으면서 6월 마지막주부터 지금까지 7키로 감량 성공하고 계속 쭉쭉 빠지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있음 저 제목이 흔녀 !!!!!!!!!!!!!!!!!!!!!!!!!!!!!!!!!!!!!!!!!! 게임에서 만난 흔남과 연애중으로 바뀔지 몰라요 ㅋㅋㅋㅋ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면 다이어트 판으로 인증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오셔서 응원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용이한테 제가 살뺀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여보 나 다이어트 할거야 용이 - 헐.... 왜? 누가 뭐라 그랬어? 나 - 아니.... 솔직히 나 살빼서 당당해지고 싶어 그리구 자기한테 당당하게 면회가고 싶어 자기 선임들이랑 후임들한테 자기가 당당하게 이 여자가 제 여잡니다 !!!!!!!!!!! 할 수 있게! ㅋㅋㅋㅋ 용이 - 하.... 알았어 니 맘대로해 근데 있잖아 이거 하나는 알아둬 용이 - 난 니가 100키로 나가도 사랑할 수 있어 넌 너야. 어떤 모습을 해도 넌 내꺼야 그러니까 힘들면 굳이 안해도돼 하............................ 용이 이런 남잡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 이런 남자 가져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저런 모습 볼때마다 저 남자가 제 남잔게 안믿겨지구...ㅜㅜ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ㅋㅋㅋㅋㅋ 5. 게임하는 남자 ㅡㅡ 저랑 용이는 아시다시피 알투비트로 만났습니다 ㅋㅋㅋㅋ 게임이죠 리듬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게임을 만렙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끈기가 없고 쉽게 흥미를 잃는 타입이죠 중학교 때 알투비트 + 서든어택 조금 하다가 그 이후로 게임이란거 손에 대본적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용이 이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너무 사랑합니다 게임으로 아이템 팔아서 가끔 용돈도 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데이트한 비용 반정도가 아마 게임아이템 팔아서 일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놈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게임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근데 용이가 갑자기 게임하는 시간이 늘었을때가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는데....................... 나 - 자기야 진짜 게임안하면 안돼? 나 자기가 게임하는거 정말 싫어ㅜㅜ 용이 - 아.......알았어 니가 싫다면 안할게 너랑만 놀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가끔은 해두되는데 요즘 너무 심한거 같아ㅠㅠ 용이 - 아...... 사실 나 있잖아 너 만날 돈이 없어 ㅠㅠ.... 엄마가 용돈을 안준단말야 너한테 맛있는 것두 사주고 싶고 좋은 데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돈이 없잖아............... 니가 하지 말라면 안할게 그런데............ 용이 - 너 돈 안쓰게 하려면 게임해야되 그러니까 너 만나기 전에 게임하는건 좀봐줘.. 나님 폭풍감동.......................! 나때문에 하는 게임이었던 것이었음 ㅠㅠㅠㅠ 용이가 제가 돈쓰는걸 싫어해서요ㅠㅠ 저는 더치페이가 확실한 편은 아니지만 용이가 밥사면 전 술사고 뭐 이런식으루 샀거든요 ㅠㅠ 근데 용이는 이러는 것도 싫대요 ㅋㅋㅋㅋ 죄송해요 자랑 좀 했어요 아무튼 이렇게 멋진 남자랍니다 ㅠㅠ 저 정말 행복한 여자 맞죠? 여담 제가 며칠전에 용이랑 통화한 내용을 좀 써볼까해요 ㅋㅋㅋㅋ 용이 - 자기야 자기야 나 자기 꿈꿨다 ? 자기랑 우리 봄,여름,가을,겨울이도 나왔어 ㅋㅋㅋㅋ 나 - 잉 ? 걔네가 거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 자세히 좀 얘기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탑! 요기서 봄여름가을겨울이란..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초등학교 때 했던 순풍산부인과라는 시트콤... 다들 기억하시죠? ㅋㅋㅋ 거기서 오지명아저씨가 네쌍둥이를 받았는데 그 네쌍둥이 아부지가 오지명아저씨에게 애들 작명을 부탁해요 ㅋㅋㅋㅋ 요기서 오지명아저씨는 일주일동안 고심을 하죠 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마지막엔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그 네쌍둥이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죠 그런데 !!!!!!!!!!!!!!!!!!!! 그떄 그 사위분으로 나오는 박영규 아저씨가 들어오시더니 한말씀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하면 되겠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네쌍둥이 아부지 박영규 아저씨 손잡고 몇번을 연신 고맙다고 하시고는 시트콤 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어린마음에 결심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애기 4명 낳아서 봄여름가을겨울 이름짓자구 ㅋㅋㅋㅋ 제가 용이랑 사귀고 얼마 안돼서 그 이야기 해주면서 4명 꼭 낳고 싶다고 했더니 용이가 그담부터 저를 봄이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 저도 당연히 봄이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구요 ㅋㅋㅋ 요즘은 용이가 애칭이 너무 길어서 부르기 힘든지... 그냥 봄아 ~ 이렇게 부르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글로 돌아가서 ㅋㅋㅋㅋ 용이 - 아니 내가 자기랑 막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이놈들이 엄마한테 머라하지 말라고 나한테 막 화를 내는거야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애들 하난 잘낳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 용이 -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가지고 막 쳐다보니깐 막 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어떻게 애들이 하나같이 너만 편드냐 이러면서 전화하는 내내 이렇게 억울해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날 통화 하는 시간 내내 용이 저노무 자식 꿈얘기만 들었음 그래도 결국 마지막엔 용이가 계속 여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무한 반복하는 그소리만 계속 듣고 끊었다는 아주 염장 지르는 이야기 였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행복해 이렇게 오늘 이야긴 끝을 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시부터 4시까지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가봐야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사진두 없구 달달한 스토리도 없지만 오늘 밤늦게나 내일 이시간에 달달한 이야기 + 접사는 아니지만 저희 사진 1장 꼭 약속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오늘 우리 여보한테 허락좀 맡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비루한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추천하면 훈남/훈녀와 데이트함 !!!! 808
★☆★뚱뚱한 여자!!! 게임에서 만난 흔남과 연애중♥.♥ ★☆★ 4
안녕합쎄요 !!!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두둔......................
추천수 조회수 확인하고 완전 깜놀한 글쓴이입니당ㅋㅋㅋㅋㅋ
사실 제 이야기를 올리면
엄청난 주목을 받을것이라
상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그런데 관심이 증대될수록
비판도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원래 오늘은 2박3일 데이트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요
많아지는 비판을 변명하고자ㅠㅠ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써보고 우측에 있는 스크롤바라는 놈이
생각보다 너무 작다 싶으면
원래 쓰기로 했던 2박3일 데이트도 약간 첨부하려고해요 ㅋㅋㅋ
그럼 글 시작할께요
출바알~~~~~
1. 용이는 누구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용이....
그는 나에게 천사 ㅋㅋㅋㅋㅋ 구세주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이야기는 안하려고 했어요
이렇게 제 글이 화제가 될지도 몰랐고
점점 보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제 스스로 거짓말 하는 것같아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사실 지금 용이는 나라에 잠시 맡겨둔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군화와 고무신 카테고리에 쓰지 않고
지금은 연애중에 쓴 이유는요
용이가 군대 들어가고 저와 데이트한 횟수 얼마 안돼요
용이가 근무하는 곳이 면회 외박같은게 정말 까다로운 곳이라
아직 면회도 한번 못가봤구요
자연히 제가 용이와의 이야기를 풀어쓰게되면
용이가 민간인이었을때의 이야기가 대부분이 될것같아서
이렇게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에 올리게 됐습니다.
이 부분에 분노하시는 톡커님들 워워..
나중에 제 데이트 다이어리가 대충 다 풀어지게 되면
그때 군화와 고무신 카테고리로 넘어갈까해요ㅠㅠ
거기서도 많은 관심주실꺼죠??????????????????????ㅋㅋㅋㅋㅋ
2. 용이는 톡커??????????
네 맞습니다
용이 톡커에요ㅠㅠ
분명 저희 글보면 바로 제가 쓴건줄 알겁니다ㅠㅠ
근데 제가 이렇게 과감하게 쓴 이유!ㅋㅋㅋㅋㅋ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어요ㅠㅠ
어제 용이한테 전화오면
사실대로 말하고 오늘 저희 인증사진 올리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이노무자식이 전화를 안했어요 ㅠㅠ
요즘 바쁜가봐요
저번주부터 전화가 뜸하더라구요
아무튼 용이가 주말엔 컴터를 할 수 있는데
컴터를 하게 되면 자꾸 네이트판을 봐요 ㅡㅡ
이렇게 카테고리로 직접 들어와서 읽는게 아니고
베스트글만 골라 읽기때문에
제 글은 용이가 볼 가능성이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얘가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에 들어왔는데
베스트에 우리랑 사진이 있다고
저한테 전화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제가 사진인증을 못한것이랍니다ㅠㅠ
제가 오늘 전화오면 꼭꼭꼭
용이한테 말할거에요
판에 글올리고 있다구요 ㅋㅋㅋㅋ
접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고등학생때
찍은 유일한 전체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려드릴게요 약속
3. 내 목도리 태워먹은 나쁜 용이
저희가 사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쭉 만나온게 아니에요
1~2년? 정도 사귀는 관계였다가
잠시 서로 사정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어요
이유를 말해보면 집안사정 + 사소한 오해 죠...
그 때,
이 나뿐놈이
제가 만들어준 목도리를 다 태워버렸답니다.
하.........................
헤어지고나서 홧김에 태워버렸다는데요
제가 써준 편지들도 다 태워버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걸 어떻게 만든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쨋든 그뒤에도 계속 친구로써 연락을 했고
전 용이를 계속 사랑하고 있었죠...
용이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용이 생각만 했답니다 ㅠㅠ
아마 여러분도 제입장이었으면
용이 쉽게 못잊을거에요
저처럼 뚱뚱하고 가진것 없는 여자가
어떻게 용이같은 남자랑 사랑을 할 수 있겠어요
어쨋든 항상 용이 옆에서 친구역할도 했었던 저는
용이가 군대를 가고
힘든 용이 옆에서 잘 보듬어주다가
결국 다시 용이를 제껄로 만들었답니다 ㅋㅋㅋㅋ
4. 뚱뚱한 여자로써 연애한다는 것
이건 정말 쓸까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같은 여자가 연애한다는 게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솔직히 제가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었다면
이 글을 올렸을때 많은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믿어주셨을지도 모르죠ㅠㅠ
저도 여러분들 마음 다 이해합니다
제 이야기 믿기 힘드시겠죠.............
그래서 전 쿨하게 여러분들의 믿지 못하겠다는 말씀들 다 받아들입니다 ㅋㅋㅋㅋ
어떤 말이라도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드릴게요 ㅋㅋㅋㅋ
아 샛길로 빠지네요 이야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전 비만입니다
그것도 고도비만이요
저도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용이같은 남자가 제 옆에 있고
또 저를 사랑해주는 많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제가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뚱뚱한지 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점점 용이가 아닌 친구들이 아닌 가족들이 아닌
저 혼자서 사회의 모든 것들과 부딪히고 이겨 나가야 할때
제 신체 상태는 정말 원망스럽고 혐오스러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제가 유일하게 믿었던 용이에게마저
제가 뚱뚱한 것이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군대라는 곳입니다.
모든 군인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용이를 면회가면
용이와 생활하는 분들이
저를 보고 용이에게 좋은말을 할것같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용이에게 면회를 안간 것두 있어요..
그래서 전 다짐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때 꼭 20키로 감량하겠다구요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바로 마땅한 운동을 찾았고
지금 열심히 복싱클럽에 다니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삼시세끼를 닭가슴살+토마토+바나나ㅜㅜ
이렇게 먹으면서
6월 마지막주부터 지금까지 7키로 감량 성공하고
계속 쭉쭉 빠지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있음 저 제목이
흔녀 !!!!!!!!!!!!!!!!!!!!!!!!!!!!!!!!!!!!!!!!!! 게임에서 만난 흔남과 연애중으로 바뀔지 몰라요 ㅋㅋㅋㅋ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면
다이어트 판으로 인증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오셔서 응원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용이한테 제가 살뺀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여보 나 다이어트 할거야
용이 - 헐.... 왜? 누가 뭐라 그랬어?
나 - 아니.... 솔직히 나 살빼서 당당해지고 싶어
그리구 자기한테 당당하게 면회가고 싶어
자기 선임들이랑 후임들한테 자기가 당당하게
이 여자가 제 여잡니다 !!!!!!!!!!! 할 수 있게! ㅋㅋㅋㅋ
용이 - 하.... 알았어 니 맘대로해
근데 있잖아 이거 하나는 알아둬
용이 - 난 니가 100키로 나가도 사랑할 수 있어
넌 너야. 어떤 모습을 해도 넌 내꺼야
그러니까 힘들면 굳이 안해도돼
하............................
용이 이런 남잡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 이런 남자 가져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저런 모습 볼때마다 저 남자가 제 남잔게 안믿겨지구...ㅜㅜ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ㅋㅋㅋㅋㅋ
5. 게임하는 남자 ㅡㅡ
저랑 용이는 아시다시피 알투비트로 만났습니다 ㅋㅋㅋㅋ
게임이죠 리듬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게임을 만렙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끈기가 없고 쉽게 흥미를 잃는 타입이죠
중학교 때 알투비트 + 서든어택 조금 하다가
그 이후로 게임이란거 손에 대본적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용이 이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너무 사랑합니다
게임으로 아이템 팔아서 가끔 용돈도 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데이트한 비용 반정도가 아마 게임아이템 팔아서 일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놈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게임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근데 용이가 갑자기 게임하는 시간이 늘었을때가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는데.......................
나 - 자기야 진짜 게임안하면 안돼?
나 자기가 게임하는거 정말 싫어ㅜㅜ
용이 - 아.......알았어
니가 싫다면 안할게
너랑만 놀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가끔은 해두되는데 요즘 너무 심한거 같아ㅠㅠ
용이 - 아...... 사실 나 있잖아
너 만날 돈이 없어 ㅠㅠ....
엄마가 용돈을 안준단말야
너한테 맛있는 것두 사주고 싶고
좋은 데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돈이 없잖아...............
니가 하지 말라면 안할게 그런데............
용이 - 너 돈 안쓰게 하려면 게임해야되
그러니까 너 만나기 전에 게임하는건 좀봐줘..
나님 폭풍감동.......................!
나때문에 하는 게임이었던 것이었음 ㅠㅠㅠㅠ
용이가
제가 돈쓰는걸 싫어해서요ㅠㅠ
저는 더치페이가 확실한 편은 아니지만
용이가 밥사면 전 술사고
뭐 이런식으루 샀거든요 ㅠㅠ
근데 용이는 이러는 것도 싫대요 ㅋㅋㅋㅋ
죄송해요 자랑 좀 했어요
아무튼 이렇게 멋진 남자랍니다 ㅠㅠ
저 정말 행복한 여자 맞죠?
여담
제가 며칠전에
용이랑 통화한 내용을 좀 써볼까해요 ㅋㅋㅋㅋ
용이 - 자기야 자기야
나 자기 꿈꿨다 ?
자기랑 우리 봄,여름,가을,겨울이도 나왔어 ㅋㅋㅋㅋ
나 - 잉 ? 걔네가 거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
자세히 좀 얘기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탑! 요기서 봄여름가을겨울이란..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초등학교 때 했던
순풍산부인과라는 시트콤... 다들 기억하시죠? ㅋㅋㅋ
거기서 오지명아저씨가 네쌍둥이를 받았는데
그 네쌍둥이 아부지가 오지명아저씨에게 애들 작명을 부탁해요 ㅋㅋㅋㅋ
요기서 오지명아저씨는 일주일동안 고심을 하죠 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마지막엔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그 네쌍둥이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죠
그런데 !!!!!!!!!!!!!!!!!!!!
그떄 그 사위분으로 나오는 박영규 아저씨가 들어오시더니
한말씀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하면 되겠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네쌍둥이 아부지 박영규 아저씨 손잡고 몇번을 연신 고맙다고 하시고는
시트콤 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어린마음에 결심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애기 4명 낳아서 봄여름가을겨울 이름짓자구 ㅋㅋㅋㅋ
제가 용이랑 사귀고 얼마 안돼서
그 이야기 해주면서 4명 꼭 낳고 싶다고 했더니
용이가 그담부터 저를 봄이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
저도 당연히 봄이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구요 ㅋㅋㅋ
요즘은 용이가 애칭이 너무 길어서 부르기 힘든지...
그냥 봄아 ~ 이렇게 부르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글로 돌아가서 ㅋㅋㅋㅋ
용이 - 아니 내가 자기랑 막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이놈들이
엄마한테 머라하지 말라고 나한테 막 화를 내는거야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애들 하난 잘낳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
용이 -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가지고 막 쳐다보니깐
막 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어떻게 애들이 하나같이 너만 편드냐
이러면서 전화하는 내내
이렇게 억울해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날 통화 하는 시간 내내
용이 저노무 자식 꿈얘기만 들었음
그래도 결국 마지막엔
용이가 계속
여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무한 반복하는 그소리만 계속 듣고 끊었다는
아주 염장 지르는 이야기 였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행복해
이렇게 오늘 이야긴 끝을 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1시부터 4시까지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가봐야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사진두 없구 달달한 스토리도 없지만
오늘 밤늦게나
내일 이시간에 달달한 이야기 + 접사는 아니지만 저희 사진 1장
꼭 약속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오늘 우리 여보한테 허락좀 맡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비루한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추천하면 훈남/훈녀와 데이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