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그여자....

제이2008.07.30
조회2,103

너무 화가 나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겟어요....

남편과 이혼을 해야하는건지... 그 여자를 사랑한다고하니 이혼 해주기 싫어졌어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여기에 글을 써요. 결혼한지 5년째이고

남편이 2년전부터 만난 여자가 잇는데요...

물론 우리 사이가 계속 안좋앗죠... 부부란 권태기도 올수잇는거고,, 성격이 맞지않아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걸로 이렇게 아이까지잇는데 남편이 딴여자를 만날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도 못햇어요.. 이렇게 알고나니 배신감에 치가떨려요.. 문제는 그여자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그여자의 감정은 확실한건 모르겟는데,, 자기도 사랑하니까 유부남을 2년넘게 만나는거 아니겠어요.

 

제가 작년 처음에 알고 전화했을때도 아무렇지도 않고 정말 낭창하더라구요.. 미안한기색하나없고 당당하더라구요.. 누가보면 그여자가 조강지처인줄 알겟더라구요.

그리고 안만나기로 나랑 약속을 햇는데.

지금 남편이랑 7개월째 별거중이거든요.. 아직도 만나는걸 알게되었어요.

너무 화가나서 또 그여자에게 전화를 햇죠.. 친군데요? !  그 목소리가 어찌나 귀에거슬리던지...

그냥 친구라는거예요..  친구라면서 어떻게 유부남과 밤늦게까지 만나고 다닐수 잇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남편이 그여자를 사랑한다고 하니 이혼하면 더 계속 만나겟죠..

너무 화나고 속상합니다.. 나도남편사랑해서 결혼햇고, 성격차이로 싸우긴햇어도

남편이 이러리라고는...

담달에 이혼하자고 합니다.

마음같아선 이혼하고 싶기도하지만,  제가 아직 미련이 남은걸까요,, 아마 그여자가 없엇더라면

우리부부의 위기도 잘 넘어갔을것 같은데,, 마음을딴곳에 두니 우리의 사이가 더 멀어졌던거 같아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습니다.

자식도 뭐도 다 필요없다는건지.. 남편앞에서 그여자욕해봤자 아무소용도 없구요, 오히려 그여자편을 드니.. 나에게 상처만 더 생깁니다.

여기에다 괜한 넋두리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