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라면 7시반에 일어나 수빈이에게 자전거를 배우기로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많은 나에겐 아침 7시반기상은 무리무리><
그래도 9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배고파서 밥먹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디서 밥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가게 앞에 드레드를딴 현지인이
거만하고도 여유로운 웃음으로 'Hello~ how are you?'하며 말을걸어, 밥먹으러 간다니까
이 가게 좋다해서 걍 그 가게로 들어갔다
벽에 책들이 가-득 의자는 그네임
책들은 거의 여행자들이 자율적으로 채워둬서, 군데군데에서 한국어 책도 보였다.
아침으로 캇파우꿍..?인가..새우볶음밥과 파인애플쥬스를 시켰음!
캇파우꿍 95바트 쥬스 25바트
근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임..... 그냥 들어왔다가 반했당..ㅜㅜ
그리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오늘 수빈이는 태국 남부로 떠나야 해서 체크아웃을 했다.
혼자 내 방에서 그림그리고 놀다가 또 혼자나와 걷다가 수빈이와 수빈이아는형이 쥬스를 마시고있어
24. 태국북부의 작은마을 PAI :) 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 [태국]
24 Pai
예정대로라면 7시반에 일어나 수빈이에게 자전거를 배우기로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많은 나에겐 아침 7시반기상은 무리무리>< 그래도 9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배고파서 밥먹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디서 밥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가게 앞에 드레드를딴 현지인이 거만하고도 여유로운 웃음으로 'Hello~ how are you?'하며 말을걸어, 밥먹으러 간다니까 이 가게 좋다해서 걍 그 가게로 들어갔다
벽에 책들이 가-득 의자는 그네임
책들은 거의 여행자들이 자율적으로 채워둬서, 군데군데에서 한국어 책도 보였다.
아침으로 캇파우꿍..?인가..새우볶음밥과 파인애플쥬스를 시켰음!
캇파우꿍 95바트 쥬스 25바트
근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임..... 그냥 들어왔다가 반했당..ㅜㅜ
그리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오늘 수빈이는 태국 남부로 떠나야 해서 체크아웃을 했다.
혼자 내 방에서 그림그리고 놀다가 또 혼자나와 걷다가 수빈이와 수빈이아는형이 쥬스를 마시고있어
나도 거기 들어가서 쥬스마셨당ㅎㅎㅎㅎ
자전거 가르쳐준다는데 왜 안일어났냐고 혼났음..ㅠㅠㅋㅋㅋㅋ
수빈이는 어제 스쿠터타다가 다쳐서 쩔뚝 거렸다ㅎㅎㅎ
어제는 수빈이가 반한 빠이오는 차 같이타고온 일본여자도 수쿠터 타다 다쳤는지
발에 붕대감고 목발하고 지나갔었는데..ㅋㅋㅋ 우리끼리 저여자도 스쿠터 타다 다쳤나보다고 했는데...
(엄청 자주 마주쳤는데 다음날 부터 그 일본인 안보임.. 다쳐서 빠이떠난 듯 했당)
수빈이는 스쿠터 타고 지나가다가 닭이랑 병아리들이 1열로 도로 한가운데 지나가서
그거 피하다가 다쳤다ㅜㅜㅋㅋㅋㅋㅋ 다쳤는데.. 뭔가 귀여웡...
그리고 로컬버스타는 빠이마을의 버스정류장 쪽에 갔다.
근데 너무 더워서, 셋이 태국어디에나 있는 가장쉬원한 세븐일레븐에ㅋㅋ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갔는데
거기서 어제저녁에 같이 술마셨던 여자분을 만났는데 엄청난 팁을 얻었음...
더워서 이걸또 어디서 먹어야하나 했었는데
여자분이 세븐일레븐에서 나와 바로옆 구석에 작은 나무 의자들을 가져오셨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븐일레븐 바로앞에 앉았는데 그늘이라 그냥 아 좋구나 했는데
세븐일레븐 문이 열리는 순간 우리모두.,.. 그분을 존경했음...........
편의점 문이 열릴때마다 엄청난 에어컨 바람이 세어나와 짱 쉬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대박이라며 이거 자주써먹어야겠다 하며
아주 쉬원하게 내엉덩이 반 만한 나무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냠냠했음
버스타고 떠나는 수빈이를 뒤로하고 난 혼자가 되었음
그런데 정말 Pai는 동네에서는 아침엔 할게 없ㅋ음ㅋ..
그리고 계속 빈둥빈둥 노래들으며 돌아다니다 해먹에 누워서 또 그림그렸다
그리고 저녁에 되어서 발찌가 사고싶어서 사러 나갔다.
그러다가 처음 돌아다닐때부터 신경쓰였던 악세사리점에 들어갔다.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파는 곳이였는데.. 들어가보니 천국이였다ㅠㅠ
악세사리에 관심많은 나는 완전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거저거 다물어보면서ㅋㅋㅋㅋㅋ
나보고 어디서 왔는지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서 주인이랑 친해졌는데 /
내이름 너무 어려워 하셨다ㅋㅋㅋ한 두번 발음 하려고 하더니 포기하심..
아저씨는 정!!말!! 어디가서 수작업으로 악세사리 만든다고하면 장난치지말라고 할 것 같이 생겼는데,,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다 ㅜㅜ
말도 약간 더듬으시고 정말 순박하신 분이였다ㅎㅎ
영어를 거의 못하셔서 태국어 할 줄 아냐고 물었당ㅜㅜ 어울리지 않는것도 이뻐서 다 고르다보니
730바트가 되었는데ㅎㅎ 애교로 650밧까지 깎았다 히히 =,,=♡
다른데보다 가격이 비싼편이였는데 그만큼 이뻐서 하나도 돈이 안아까웠당ㅎㅎ
(그래도 반지하나는 포기했다ㅠㅠ) 또보자고 씨유씨유하고 나왔다
(저녁먹을때 갑자기 오셔서 연주하시던 길거리악사)
밥먹고 돌아가는길에 악세사리앞에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뭔가 집중해서 또 만들고 있었는데
왠지 너무 귀여웠다ㅠㅠ 인사하려다 너무 집중하고 있길래 그냥 지나왔다ㅎㅎ
그리고,
역시나 전 날 연락해본 라오스일행을 하려던 언니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 쥬스를 같이마신 언니와 동일인물 이였다!!! (이하 연경언니라 하겠음)
너무너무 신기했다ㅠㅠ.. 얼굴도 몰랐는데 그런삘을 느낀 내가 무섭기도했음...ㅠㅠ
언니는 핸드폰충전기가 없어 핸드폰을 꺼놓고 중간중간만 켜서,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 날은 만나지 못했당..ㅠㅠ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후렌치후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삿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바트밖에 안함!! 앞에 할머니께서 댕강댕강 네모모양으로잘린 생감자를 튀겨주심ㅋㅋㅋ
소금인가 뭔가로 버무린뒤 봉지에 넣어주시면 ,
케찹이나 칠리소스를 취향대로 용기에 덜어가면 된당 ㅎㅎ
그리고 첫 날 본 Bar의 홍보물을 껴놓던 긴머리의 훈남 현지인은 게스트하우스 앞에 있는
Buffalo Bar의 바텐더라는 것을 알았음ㅋㅋㅋㅋㅋ
이 때 까지만해도 나중에 알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못ㅋ함ㅋ
그리고 아까 산 쥬얼리들을 보며 행복해했당ㅋㅋㅋㅋ 내일가서, 귀걸이 만들어 달라고 해야징
다음날!
꾸역꾸역 일어나 어제의 그 곳으로 다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침말고...ㅋㅋㅋㅋ점심ㅋㅋㅋ
저 사진속 방대한 책들ㅎㅎ 다들 밥먹고 앉아서 안나가고 책읽는다ㅎㅎ
나는 또 캇파우꿍과 파인애플 쥬스를 시켰당
근데 이집은 특별히 새우볶음밥에 생강을 넣고 요리를 하는데
오늘은 생강은 넣지말아 달라고 했다ㅎㅎ 그랬더니 더 맛있었당.....힝...ㅠㅠ 여기좋아ㅠㅠ
그리고 PC를 하러 가려고 했는데
엄청난 바람이 불었다.. 태풍같았다.. 갑자기 널어놓은 빨래가 생각나서 PC하러 안가고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가니, 잔디에 내 빨래감들이 날아다니고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쪽으로 안날아간게 감사할 뿐이였다.
(게스트 하우스 앞의 귀여운 건물ㅎ_ㅎ)
그리고 방문을 열라고 하는데.. 밥먹은데서 열쇠를 잃어버렸음..힝..
근데 거길 다시가서ㅠㅠ 영어로 설명을하는 것도 귀찮고 무섭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석구석 찾는것도 싫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방 안들어가고 앞의 해먹에서 책읽다보니 저녁이 되었다..ㅋㅋ
약속시간과 장소를 약간 애매하게 잡았는데 , 우선 방문도 잠겼고ㅋㅋㅋㅋ해서 일찍 나갔다
가는길에, 빠이에온 첫날 마주친 /치앙마이에서 봤던 아저씨가 밥을 드시고 있었는데
(이하 Oh아저씨라 하겠음! 성이 '오'씨 셔서..ㅋㅋ)
앞에 연경언니가 같이 앉아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둘은 또 어떻게 아는사이냐 했더니 같은 게스트하우스라고 했다..ㅋㅋㅋ참..좁다 빠이..ㅋㅋㅋㅋ
마침 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언니를 만나니 뭔가 오묘했다ㅎㅎ 처음봤을 때는 서로 한마디도안했는데
그렇게 알던 사이라는 걸 알고 만나게 되니 급편한 사이가 된 것도 뭔가 묘했다 그냥 ㅎㅎ
내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했더니
Oh아저씨가 그럼 밥먹은데가서 빨리가서 열쇠 안찾고 뭐하냐해서
영어하기 귀찮다고 그냥 열쇠값 줄라고여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빵터져서,
언니는 자기랑 같은과라며..ㅋㅋ
Oh아저씨는 전부터 생각한건데 얘는 배낭여행자가 아니라 사모님같다며ㅋㅋ
배낭여행자라면 열쇠값아까워서 지금 못찾아서 울면서 여기저기 뒤지고 있어야된다며ㅋㅋㅋㅋ
맨날 뭘 그렇게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맨날 봐뀐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떄부터 나를 사모님이라고 부르셨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 도와줄테니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냥뭔가..다 귀찮아져서 됬다고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열쇠에 게스트하우스 이름이랑 방호수 안적혀 있냐고 누가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해서
나 갑자기 대박 무서워져서 웃다가 급정색함....
진짜 심각하게 10분 고민했는데, 딱히 별일 없을것 같아 됬다했당..ㅋㅋㅋㅋㅋ
그리고
언니가 전날 갔던 좋았던 Jazz Bar가 있는데 지금 가지 않겠냐고 제안해, 가기로 했다.
이 때 부터 우리의 음악과 함께한 야행성 Pai생활의 화려한 막이 올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