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 영화관 예절좀 알려주고 데려오세요

영화좀보자2011.07.13
조회310

안녕하세요.

 

오늘영화보고 나와서는 너무 짜증나서 이렇게 바로 판에 글을씁니다.

 

오늘 해리포터가 개봉했습니다.

전 1편부터 쭉 -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고 책도 다 읽은 해리포터 열혈 팬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20살이 넘은 지금까지 10년동을 기다린 해리포터 마지막 회가 개봉 했죠.

 

전 평소에도 조조로 혼자 영화를 보러 잘 다닙니다.

 청량리 롯데시네마. 일부러 말합니다. 혹시 그때 계신분들 안계신가요

집이 가까워서 가장 처음영화 아침 8시 50분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딱들어가니까 조용하고 좋더군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습니다

영화시작하고 한 10분있었나. 갑자기 초등학생들 한 40명이 우르르르 들어옵니다.

지네들끼리 시작했어? 뭐야 자리 어디야? 이러면서요 그렇게 40명이 떠들어대면서 들어와서는

거기 자리 아니라며 비키라고 하면서 지네끼리 떠듭니다.

 

뭐 여기까지는 자리찾느라 그렇다 칩니다.

영화시작하고 또 한 20분 지낫나. 또 한 30명정도의 초등학생들이 들어옵니다.

 

아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ㅡㅡ

학교에서 보러온거같은데 선생님들 뭐하시는겁니까?  그렇게 많은 인원들을 데리고 올꺼면

미리 와서 자리에 다 앉힌다음 영화보게끔해도 시끄러운 초등학생들을 영화 시작하고 나서 30분이

다된 시점에서 들어오더군요.

 

그럼 조용히 자리가서 앉던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또 한바탕 시끄럽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해도 안듣습니다.

예뭐 자리찾아 앉아 보더군요

 

근데. 아무리 초딩초딩거리지만 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늦게 들어와놓고 중간에 한 20명은 화장실 갈려고 계속 왓다 갓다 무대 앞으로 뛰어 다니고 계단옆으로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또. 영화장면 하나하나 죽었어? 나이스~ 아싸~ 야~ 아 짜져있으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떠듭니다. 아진짜 집중 하나도 안되고ㅡㅡ 심지어 어떤애는 전화까지 합니다

 

그러더리 해리포터에서 좀 영화가 사운드 작아지면서 조용한 장면마다 지네끼리 웃고 떠뜰고

해리포터나 누가 마법주문 외우면 뒤에서 엄청크게 그 주문 따라하고

 

사람들이 시끄럽다 그러면  니가 더 시끄러워  라고 합니다.

 

아정말 조용히 조조로 해리포터 보고오려는거 완전 실패했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이야 그렇다 치고,  그아이들을 데리오 오신 선생님들 한 4분 보였는데

뭐하시는겁니까?

영화보러 오셨습니까? 아 물론 영화보러 오셨겟죠, 그렇지만 아이들 데리고 영화보러오는것도

분명 교육시간의 일부분일 껍니다.

 

한분도 아이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을 하지않으십니다. 돌아다니지 말라고 말하지않으시더군요.

 

10 명 20명도 아니고, 거의 70명정도 되는애들이 한명씩만 한마디만해도 엄청 시끄럽습니다 .

거기다가 한명만 소근거려도 시끄러운 영화관에서 그 애들은 소근거리지도않고 그냥 말하더군요

 

선생님들 초등학생애들 영화관데리고 오시려면 영화관 예절좀 알려주고 데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