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꼭 붙잡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아픈남자!2011.07.13
조회362

안녕하세요..톡커님들!!

 

전 올해 30살의 남자 입니다...처음으로 용기내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6년전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친구와의 우연찮은 연락을 통해 그녀를 알게되었고..

 

그녀의 매력에 너무나 빠졌고 그녀 역시 제가 싫지 않았던지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만에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었고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도 안싸우다가 한번 싸우니 걷잡을 수가 없게 되어 너무 쉽게 헤어져 버렸습니다..!

 

여기까지가 그녀와의 첫만남이자 이별이었습니다...그 뒤로 일에 치여 연락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수많은 일이 있었고 그 중 하나 결혼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정말 인생 최대의 실수 였죠...

 

결혼생활 2년째 되던 해 이혼을 했습니다..돈 , 친구 , 직장 , 부모님...등 너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그 결혼한 여자로 인해...물론 저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더이상 결혼 이야기는 않하겠습니다..

 

거두 절미하고...이혼 후 정말 우연찮게 그녀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고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그렇게 만나 저의 지금껏 있었던 일들에 대해 모두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저의 과거를 다 이해해주었습니다..다 감싸줬으며 저에게 용기도 주었고 살아가는 이유 중의

 

하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정말 고맙다 못해 최선을 다하리라 맹세했습니다!!

 

그렇게 1년...사소한 말다툼도 있었고 거짓말한 것이 저한테 들키고 했지만 다 넘어갔습니다..

 

그녀를 너무 좋아했고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았으니깐요...

 

그녀와 동갑이었고 이름까지 두글자가 똑같았습니다..전 우리둘은 절대 떨어질수 없는 천운처럼 생각했고..

 

너무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정말 행복했습니다...

 

결혼 정령기인지라 둘이 서로 자리 잡고 32살에 결혼하기로 약속도 했고...모든게 다 잘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남여 관계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더군요...사소한 거짓말 하나가 상대방에게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그렇습니다..저 거짓말 하는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 합니다!!!

 

그렇다고 구속하거나 잔소리 하거나 절대 그런 짓 안합니다!!

 

그녀또한 구속하고 잔소리하는거 정말 싫어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거짓말을 하더군요...너무나 뻔한 거짓말임에도 불구하고

 

당연한듯이 말투 하나 안더듬고 말을 하더군요...믿고 싶었고 믿어 주고 싶었지만 너무 화가 나서

 

한번 내지르고 말았는데...그녀는 그걸 기다린거 같더군요...

 

네...그녀 AB형입니다...말싸움으론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자기가 생각했을때 옳은 판단이면 무조건 잘한것이 되는 여자입니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들어 봤습니다...물론 기도 엄청 쌥니다!!

 

제가 다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습니다...가슴속으로 수백번 울었습니다!!

 

그녀 주위에는 항상 이성친구 및 오빠 , 동생들이 들끓습니다...

 

주말 같이 있으면 새벽에 전화가 얼마나 오는지 모릅니다..ㅡㅡ; 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그냥 넘어 갔습니다..전 돌씽이니깐요ㅡㅡ;;

 

이래저래 하다가 결국 두달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일주일을 매달렸습니다...너무 좋아하니깐요!! 바보 같은 짓까지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그것또한 쉬운 일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전 그녀를 잊기 위해 한달동안 여행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보고싶어 미칠것 같았는데 마침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시간 괜찮으면 술한잔 할래?" 당연히 허락을 했고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보고 왜 연락 안했냐 그러더군요...이별통보를 받은 쪽은 전데 말이죠...

 

저같은 남자 첨봤답니다..그러다가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다시 만나서 또 어떻게 헤어질지 모르는데 그러기 싫다고...

 

하지만 전 그녀를 너무 붙잡고 싶습니다...저에대해 너무 잘 알고 절 위해 모든것을 이해해 주고

 

힘이들때 옆에서 얼마나 잡아줬는지...그래서 더더욱 그녀를 보내기 싫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집착이라고 하실분도 계실껍니다!!

 

도저희 방법을 몰라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도 가끔 한번씩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그럽니다...그녀도 손잡고 이러는거 좋아라 합니다...

 

저야 물론 좋구요!! 여기에서 어떻게 해야 그녀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주십시요...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지금도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여러분 ...이도 저도 안맞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