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판 보던중에 번호 따일뻔하신 경험 올라오셨길래 저도 얼마 전 일이 떠올라서 .. 스타뜨 ! 그 날은 열한시쯤에 아파트 정문 쪽에 혼자 있었어요 아 ! 참고로 저는 키가 굉장히 작고 , 솔직히 얼굴도 그닥 이쁜 편도아니고 ..여튼 그때상태는 화장도조금하고 가디건이 길~~어서 바지가 안보였던 ... 뭐 일종의 하의실종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지...지금이라면 그시간에 혼자서 그러고있진 않을텐데 그때는 번호따이는일 자체가 상상도 못할 그런 나와는 다른세계의 일이라고 생각했기에.....ㅠㅠㅠㅠㅠㅠ 그렇게 11시에 친구를 기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거에요 ! 검정색은 그남자분 핑크색은 저에요 ! " 저기요 ...?" ..........? 뭐지 이남정네 목소리는 .. 하고 뒤돌았는데 다시한번 "저기요 ?" 눈이 좀 크고 , 키는 작으시고 손에는 뭐가담긴진 모르겠지만 검정색 봉지를 드시고 저를 묘하게 웃으면서 쳐다보셨어요 ㅠ 어떤남자어른이 ! 겉으로 보기엔 한 .. 20대 초반 ? 싸인에 나오시는 그 ... 김비서분 !! 갑자기이름이생각이안나네 ㅠㅠㅠ 싸인에서 살인자 역할하셨을때 웃는 그런 모습이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네 ?" " 스타킹 구멍났는데...." 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너무 작게 말씀하시길래 잘 안들려서 제가 다시한번 네 ? 하니까 그분이 " 스타킹 구멍났어요 뒤쪽에 .. 아세요 ? " 이러셔서 저는 너무 당황해서 사실몰랐지만 "아..네 알아요 감사합니다" 꾸벅 하고 그분은 가던 길 가셨어요 ! 가로등 켜져있고 아무도 안지나다니는데 갑자기 그러셔서 너무 놀랐는데 그냥 가시길래 아 다행이다.. 얘는 왜이렇게 안나오냐 ㅠㅠ나오면 폭풍앞담을까줘야지 하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한 10분 15분후에 아까 그 남자분이 한 손에는 그 검정봉지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손에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오시는거에요;;; 아 ........... 뭐야 ... 뭐냐.... 왜오냐 ....제발그냥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고있는데 "저기요 아까는 장난이엿고요...." 또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 아니 좀 크게좀 말하시지 "네 ?;" "아 ..아까는 장난이였고요 사실은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 ..........와우 .......? 드디어 내생에 첫 번호를 따이는거구나 와우 할 상황에 저는 되버렸어요 ㅠㅠㅠㅠ 도무지 와우 할 맛이안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살인자처럼웃으시면서 말하는것도 버벅거리시고 .. 열한시에 ㅠㅠ 왜지나갔다가 다시오시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그때부터 저의 갈등이 시작되었죠 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남자친구도있는상태였고 ... 근데 거기다대고 " 저 남자친구있어요 . " 이렇게 도도한 척도 못하겠고 ㅠ 진짜 돌아버릴것같았어요 무서워서 ㅠㅠㅠㅠㅠ " 저 그쪽 마음에 드는데 ... 혹시 번호 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 핸드폰을 제 손에 쥐어주시는데 진짜.... 안받을수가없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 번호는 못적겠고 이미 제 머릿속은 별의별 상상이다되고 ㅠㅠ 납친가 성폭행인가 아니면 뭐 지금은 연애중 이런데에 올라오는 그런건가 ㅠㅠ 아니이사람이 .. 이러면서 " 아......(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ㄴ..네 " 진짜 바보같은데 그분 눈이 너무 애절 ? 해서 ㅠㅠ 그렇게 대답해버렸어요 근데 " 네 ? 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 ? " 되물어보시니까 다시 겁도나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 아....근데요 저 학생이에요 ;;;" 좀 웃으면서 뭔가 최대한 죄송하다는듯이 말했는데 ㅠㅠㅠㅠ " 학생이요 ? 아...괜찮아요 저는.. 그쪽이 괜찮으시면 되는데... " 막이러시는거에요 ㅠㅠ 아진짜 무섭게시리 " 아..정말정말 죄송한데요 .. 학생이라서 ..." 에라 모르겠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그냥 좋게 끝내야겟다 ! 생각하구 말했어요 ㅠㅠ 아진짜 이랬을땐 길에아무도없겠다 저한테 해코지해도 모르는거니까 막 드라마처럼 ㅠㅠ 이게 말로 좋게 하려니까 안되네 ! 허잇 ! 저혼자 막 그지같은 상상도하고 ㅠㅠㅠㅠ " 아...네 ...... 죄송합니다 . " 아 근데 다행히도 이러시고 다른방향으로 가시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너무안도하는데 .......................................왜 아까랑은 다른방향으로 가지 ? 하면서 소름이 끼치는거죠ㅠ 아니 분명히 앞으로가셔서 반대쪽에서 오시더니 이번엔 전혀다른방향으로 막........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상황설명하고 빨리나오라고 재촉하고 저혼자 큰 길쪽으로뛰고 장난아니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너무 죄송했는데 다음날 친구들한테 하나부터 끝까지 모조리 설명하고나니 "분명히 10대인거 알텐데 너한테 번호달라고 계속 한거보면 너한테 몹쓸짓하려는거다 !" 이러는 애들도있고 ㅠㅠ " 야 근데 몇살이냐고 계속물어봤다며 .. 순수한마음인데 니가 막 범죄자취급하는거아니야?" 이러는 친구들도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내번호적어야지 ! 븅시나 ! 야야야 남친뒀다뭐해 ㅋㅋㅋㅋ 엄마번호적지 112적지" 뭐 이런 도움도 안되는 반응 보이는 애들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저한테 번호를 물어보셨던 아니면 정말로 못된 마음 가지고 저한테 그러셨던 제가 번호 안드린거 진짜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다음부터는 밤에 있어도 꼭 친한 남자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 한명씩은 같이다니고 되도록이면 아예 밤에는 안 돌아다니고 있어요 ㅠㅠㅠ 무서워가지고.... 원래 범죄는 예방하는거잖아요 ! 언니동생분들도 밤늦게 혼자서 돌아다니시지말고 ㅠㅠㅠㅠㅠㅠㅠ그런일있으면진짜 친한 남자친구나 엉뚱한 번호 적으시거나 그것도 안되면 저처럼 정중하게 거절하시구 ... 안좋은일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번호따였던거 무서웠어요 !
안녕하세요 ! 판 보던중에 번호 따일뻔하신 경험 올라오셨길래 저도 얼마 전 일이 떠올라서 ..
스타뜨 !
그 날은 열한시쯤에 아파트 정문 쪽에 혼자 있었어요 아 ! 참고로
저는 키가 굉장히 작고 , 솔직히 얼굴도 그닥 이쁜 편도아니고 ..여튼 그때상태는
화장도조금하고 가디건이 길~~어서 바지가 안보였던 ... 뭐 일종의 하의실종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지...지금이라면 그시간에 혼자서 그러고있진 않을텐데 그때는
번호따이는일 자체가 상상도 못할 그런 나와는 다른세계의 일이라고 생각했기에.....ㅠㅠㅠㅠㅠㅠ
그렇게 11시에 친구를 기다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거에요 !
검정색은 그남자분 핑크색은 저에요 !
" 저기요 ...?" ..........?
뭐지 이남정네 목소리는 .. 하고 뒤돌았는데
다시한번
"저기요 ?"
눈이 좀 크고 , 키는 작으시고 손에는 뭐가담긴진 모르겠지만 검정색 봉지를 드시고
저를 묘하게 웃으면서 쳐다보셨어요 ㅠ 어떤남자어른이 ! 겉으로 보기엔 한 .. 20대 초반 ?
싸인에 나오시는 그 ... 김비서분 !! 갑자기이름이생각이안나네 ㅠㅠㅠ 싸인에서 살인자
역할하셨을때 웃는 그런 모습이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네 ?"
" 스타킹 구멍났는데...." 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너무 작게 말씀하시길래 잘 안들려서 제가 다시한번 네 ? 하니까 그분이
" 스타킹 구멍났어요 뒤쪽에 .. 아세요 ? "
이러셔서 저는 너무 당황해서 사실몰랐지만 "아..네 알아요 감사합니다" 꾸벅 하고
그분은 가던 길 가셨어요 !
가로등 켜져있고 아무도 안지나다니는데 갑자기 그러셔서 너무 놀랐는데 그냥 가시길래
아 다행이다.. 얘는 왜이렇게 안나오냐 ㅠㅠ나오면 폭풍앞담을까줘야지 하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한 10분 15분후에 아까 그 남자분이 한 손에는 그 검정봉지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손에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오시는거에요;;;
아 ........... 뭐야 ... 뭐냐.... 왜오냐 ....제발그냥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고있는데
"저기요 아까는 장난이엿고요...." 또 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 아니 좀 크게좀 말하시지
"네 ?;"
"아 ..아까는 장난이였고요 사실은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 ..........와우
.......?
드디어 내생에 첫 번호를 따이는거구나 와우 할 상황에 저는
되버렸어요 ㅠㅠㅠㅠ
도무지 와우 할 맛이안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살인자처럼웃으시면서 말하는것도
버벅거리시고 .. 열한시에 ㅠㅠ 왜지나갔다가 다시오시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그때부터 저의 갈등이 시작되었죠 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남자친구도있는상태였고 ... 근데 거기다대고 " 저 남자친구있어요 . " 이렇게 도도한 척도 못하겠고 ㅠ
진짜 돌아버릴것같았어요 무서워서 ㅠㅠㅠㅠㅠ
" 저 그쪽 마음에 드는데 ... 혹시 번호 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
핸드폰을 제 손에 쥐어주시는데 진짜.... 안받을수가없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 번호는 못적겠고 이미 제 머릿속은 별의별 상상이다되고 ㅠㅠ 납친가 성폭행인가
아니면 뭐 지금은 연애중 이런데에 올라오는 그런건가 ㅠㅠ 아니이사람이 .. 이러면서
" 아......(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ㄴ..네 "
진짜 바보같은데 그분 눈이 너무 애절 ? 해서 ㅠㅠ 그렇게 대답해버렸어요 근데
" 네 ? 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 ? "
되물어보시니까 다시 겁도나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 아....근데요 저 학생이에요 ;;;"
좀 웃으면서 뭔가 최대한 죄송하다는듯이 말했는데 ㅠㅠㅠㅠ
" 학생이요 ? 아...괜찮아요 저는.. 그쪽이 괜찮으시면 되는데... " 막이러시는거에요 ㅠㅠ
아진짜 무섭게시리
" 아..정말정말 죄송한데요 .. 학생이라서 ..."
에라 모르겠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그냥 좋게 끝내야겟다 ! 생각하구 말했어요 ㅠㅠ
아진짜 이랬을땐 길에아무도없겠다 저한테 해코지해도 모르는거니까 막 드라마처럼 ㅠㅠ
이게 말로 좋게 하려니까 안되네 ! 허잇 ! 저혼자 막 그지같은 상상도하고 ㅠㅠㅠㅠ
" 아...네 ...... 죄송합니다 . "
아 근데 다행히도 이러시고 다른방향으로 가시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너무안도하는데
.......................................왜 아까랑은 다른방향으로 가지 ? 하면서 소름이 끼치는거죠ㅠ
아니 분명히 앞으로가셔서 반대쪽에서 오시더니 이번엔 전혀다른방향으로 막........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상황설명하고 빨리나오라고 재촉하고 저혼자
큰 길쪽으로뛰고 장난아니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땐 너무 죄송했는데 다음날 친구들한테 하나부터 끝까지 모조리 설명하고나니
"분명히 10대인거 알텐데 너한테 번호달라고 계속 한거보면 너한테 몹쓸짓하려는거다 !"
이러는 애들도있고 ㅠㅠ
" 야 근데 몇살이냐고 계속물어봤다며 .. 순수한마음인데 니가 막 범죄자취급하는거아니야?"
이러는 친구들도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내번호적어야지 ! 븅시나 ! 야야야 남친뒀다뭐해 ㅋㅋㅋㅋ 엄마번호적지 112적지"
뭐 이런 도움도 안되는 반응 보이는 애들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저한테 번호를 물어보셨던 아니면 정말로 못된 마음 가지고
저한테 그러셨던 제가 번호 안드린거 진짜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다음부터는 밤에 있어도 꼭 친한 남자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 한명씩은 같이다니고
되도록이면 아예 밤에는 안 돌아다니고 있어요 ㅠㅠㅠ 무서워가지고....
원래 범죄는 예방하는거잖아요 !
언니동생분들도 밤늦게 혼자서 돌아다니시지말고 ㅠㅠㅠㅠㅠㅠㅠ그런일있으면진짜
친한 남자친구나 엉뚱한 번호 적으시거나 그것도 안되면 저처럼 정중하게 거절하시구 ...
안좋은일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