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세 여자사람입니다. 이렇게 네이트 톡을 이용하게 된건 처음이네요. 처음엔 어떤 분들이 쓰시는가 했었는데, 살다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말못할 일들이 생기네요. 남자친구는 29살입니다. 학생때부터 6년째 사귀고 있고, 내년에 결혼을 앞둔 상태입니다. 둘다 직장 3년차이고, 연봉은 4천이상입니다. 둘이 합해 9천입니다. 남자친구는 마음넓고, 성품이 올곧은 사람입니다. 서로 싸운 적도 별로 없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 집 재정상태를 물었더니, 환갑이 가까우신 예비시아버지 앞으로 빚이 2억이라고 합니다. 자산은 시가 1억되는 시골 집한채가 전부입니다. 현재 예비시아버지와 시어머니께서 버시는 돈이 두분 합쳐 한달에 300정도 됩니다. 저는 직장잡고 5천이상 모아놓았고, 남자친구도 그 이상 모아놓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 빚 갚아드리느라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친 집이 어려워서 학자금대출로 학교를 졸업해서 대출금이 좀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서로 벌고 있고, 결혼할 때 작은 방에서 시작하더라도 우리 힘으로 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남친이 돈이 좀 부족하면 제가 모은 돈 같이 모아서 결혼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새, 남친 집 상환만기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2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니고, 남친 누나도 계속 대출 받아서 시집가셨지만 도와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남자친구가 자꾸 부모님을 모시고 살자고 합니다. 예비시부모님 자주 뵈었는데 성격 정말 좋으시고, 인자하십니다. 부모님이 많이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시다면 모시고 살 생각 있습니다. 아직 두분다 경제적 활동을 하고 계시고, 건강하십니다. 즉, 저는 현재 부모님을 모시고 싶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여자라고 벌써부터 댓글로 저를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전, 누구랑 같이 부대끼고 사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어릴때부터 형제들이 많고, 식구들이 많아서 단촐하게 살고 싶은게 꿈입니다.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요점은 1. 남친 집 빚이 많은데, 살면서 계속 갚아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연봉은 적은 편이 아니지만 결혼 후 살 집과 자녀 키우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_- 네이트온 톡에 재무상담을 하고 있네요....) 2. 남친한테는 부모님을 모시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전했는데, 계속 본인 고집을 내세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매너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 결혼하신 많은 선배 언니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결혼하신 많은 남자분들의 조언도 기다립니다.
남친집에빚이많아요.
안녕하세요. 27세 여자사람입니다. 이렇게 네이트 톡을 이용하게 된건 처음이네요.
처음엔 어떤 분들이 쓰시는가 했었는데, 살다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말못할 일들이 생기네요.
남자친구는 29살입니다. 학생때부터 6년째 사귀고 있고, 내년에 결혼을 앞둔 상태입니다.
둘다 직장 3년차이고, 연봉은 4천이상입니다. 둘이 합해 9천입니다.
남자친구는 마음넓고, 성품이 올곧은 사람입니다.
서로 싸운 적도 별로 없고,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 집 재정상태를 물었더니,
환갑이 가까우신 예비시아버지 앞으로 빚이 2억이라고 합니다.
자산은 시가 1억되는 시골 집한채가 전부입니다.
현재 예비시아버지와 시어머니께서 버시는 돈이 두분 합쳐 한달에 300정도 됩니다.
저는 직장잡고 5천이상 모아놓았고,
남자친구도 그 이상 모아놓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 빚 갚아드리느라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남친 집이 어려워서 학자금대출로 학교를 졸업해서 대출금이 좀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서로 벌고 있고, 결혼할 때 작은 방에서 시작하더라도 우리 힘으로 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남친이 돈이 좀 부족하면 제가 모은 돈 같이 모아서 결혼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새, 남친 집 상환만기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2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니고,
남친 누나도 계속 대출 받아서 시집가셨지만 도와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남자친구가 자꾸 부모님을 모시고 살자고 합니다.
예비시부모님 자주 뵈었는데 성격 정말 좋으시고, 인자하십니다.
부모님이 많이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시다면 모시고 살 생각 있습니다.
아직 두분다 경제적 활동을 하고 계시고, 건강하십니다.
즉, 저는 현재 부모님을 모시고 싶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여자라고 벌써부터 댓글로 저를 욕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전, 누구랑 같이 부대끼고 사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어릴때부터 형제들이 많고, 식구들이 많아서
단촐하게 살고 싶은게 꿈입니다.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요점은
1. 남친 집 빚이 많은데, 살면서 계속 갚아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연봉은 적은 편이 아니지만
결혼 후 살 집과 자녀 키우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_- 네이트온 톡에 재무상담을 하고 있네요....)
2. 남친한테는 부모님을 모시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전했는데, 계속 본인 고집을 내세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매너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 결혼하신 많은 선배 언니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결혼하신 많은 남자분들의 조언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