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빨리돌아와

이별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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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바로 잡았어야 했는데

괜한 자존심부리다 울애기 영영 못보게됬네

 

요즘은 커피도 안마시는데 밤에 잠이안와

잘려고 누우면 너생각이 너무나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말 머리가 너무아파

새벽4시까지 뒤척이다가 나도모르게 잠이든다.

 

실컷잔거같은데 깨어나보니 아침6시야

 

미친사람마냥 하루종일 핸드폰을 쥐고살아

너한테 문자오지 않았을까

혹시 전화오는거 못받을까봐 매일 핸드폰만 봐

 

슬픈노래를 들으면 내 얘기같고

신나는노래를 들어도 눈물이 나

예능프로를 봐도 무덤덤하고

무서운걸 봐도 담담하다.

밥을 안먹어도 배고픈지 모르겠고

물을 안마셔도 갈증이 나질 않아

 

 

훗날 시간이 지나면

이별의시련에 가슴아파하던 오늘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겠지

근데 그때까지 무슨수로 기다려?

 

나에대한 감정 빨리 정리한 널 보니

그래도 다행이다.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몰라.

나처럼 혼자 가슴앓이 하는것보단말야

 

혹시나말야

나중에라도 내생각이 난다면

다시 돌아와주라

그때가 언제일진 모르겟어

너가 영영 안돌아올수도 잇겟지

그래도 기다릴게

너자리 만들어놀게

미련했던 지난날 반성하며말야

 

나 다른여자 안만나고 잇을테니깐

빨리돌아와 바보야